어디선가 우리 팀닥터로 추측되는 사진이 올라와서 그런데 만약 사실이면 굉장히 반가운 일임.
우리팀은 부상관리를 잘 못한다고 느껴짐.
부상관리는 누가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보고 찾아보니 예전에 올라온 기사가 있네.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252/0000000242
의무팀과 구단지정병원인 동수원병원.
시설 좋기로 유명한 STC가 아니라 동수원병원이 구단 지정이고 옛날부터 지정이었음.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도 창단 초기 부터임.
그러니깐 의무팀과 구단지정병원은 창단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동이 거의 없었다는 걸 알 수 있어.
몇가지 예를 보면
일단 가까운 예가
https://m.youtube.com/watch?v=5lKceKqxkcE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673120
최성근임.
가벼운 부상이고 한두달 안에 복귀한다던 선수가 2배이상 걸려서 복귀함.
그나마 최성근은 복귀라도 했지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백지훈은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샤샤의 태클 이후 운명이 많이 바뀌었는데..
처음에는 6주진단이었고
그 이후에는 5개월 진단.
이때까지만 해도 수술은 안해도 된다고 했음.
그런데 나중에 병원에 항의하고 결국 수술을 받았고 그 이후 재활만 1년 반정도, 그래도 몸상태 안올라오자 군입대해서 2년동안 휴식겸 재활을 군대해서 한 이후 수원복귀해서 울산 임대 갔다왔다 수원에서 뛰었음.
전설의 포항전 시내루 슛을 남겼고, 아무리 몸상태를 올려도 예전의 모습을 찾진 못했어.
오장은도 피로골절에 무릎부상 다 이겨내고 복귀했다고 했는데 갑상선 진단 못했던걸로 알고.
박현범도 처음에는 허리로 시작했는데 결국 원인불명으로 끝까지 컨디션 못 올렸고.
원인불명의 부상으로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꽤 많음.
아 맞다.
술은선의 경우 최보경과의 경합 이후 단순타박 2주라고 했는데, 1년 이상 재활이 필요했고 그럼에도 회복이 되지 않아서 다시 군문제를 해결하러 가서 재활과 회복을 병행함.
이런 경우가 계속 반복이 되는데
어떤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할까?
일단 한번 현행에서 오랫동안 계신분들에 대해 한번쯤 교체가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