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우(기원전 232~기원전 202)
기원전 209년 경, 23세 즈음. 숙부 항량을 따라 거병
독자적인 별동대를 이끌고 양성을 공격. 함락 후 성내 사람 5000여 명을 모두 구덩이에 파묻어 죽임.
초나라를 부활시키고 초 회왕 옹립.
패공 유방(그 한고조 맞음)과 함께 성양을 공격. 여러 성 함락.
숙부 항량 사망
송의를 죽이고 초의 대장군 자리에 오름.
파부침주로 유명한 거록대전에서 결사항전의 의지를 보여 마침내 진나라를 무너뜨리는데 성공.
☆기원전 207년, 항복한 진나라의 포로 20만 명을 모두 생매장해 죽임★
함양에 입성한 후 홍문의 연에서 유방을 살려주고
함양의 백성들을 학살하고, 항복한 진왕 자영을 죽인 후
진나라의 궁궐에 불을 지름.
금의환향이라는 말을 내세우며 관중을 버리고 팽성을 수도로 삼고 팽성으로 감.
초 의제를 죽임.
☆제나라 원정 중 뛰쳐나온 유방과 제후 연합군을 팽성에서 학살함.★
이간계에서 속아 범증을 쫓아냄. 고향으로 돌아가던 범증 사망.
☆성고를 함락. 기신을 불태워 죽임. 드디어 한나라를 끝장낼 수 있는 기회가 코 앞까지 옴.★
팽월이 후방에서 초나라 군대를 박살내고 17개의 성을 점령. 결국 항우는 돌아가게 됨.
광무 대치에서 유방의 아버지를 삶아 죽인다고 협박하거나, 유방에게 쇠뇌로 해를 가하는데 성공했지만..
끝내 상황이 호전되진 않음.
한신의 북벌이 완수 직전.
용저를 보내보았으나 한신이라는 인물을 무시하고 다이다이 까다가 용저 사망.
천하를 반으로 나누기로 해놓고 뒤통수 친 유방을 고릉에서 격파하며 승리.
해하전투에서 선두에 선 한신의 부대를 압도, 한신의 부대는 뒤로 후퇴
그 때 좌,우에서 한군이 초군의 측면을 후려치며 초군 대패.
☆사면초가★
☆패왕별희★
내가 패배하게 된 건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려 했을 뿐, 내가 싸움을 못해서가 아니다!
지금부터 그것을 증명해 보이겠다!!
☆무쌍 찍고 끝내 자결. 그의 나이 단 31세.★
力 拔 山 氣 蓋 世
재밌게 보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