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땜에 사업 힘들어져서 스탑하고
노가다 나왔습니다...
아버지 친구 회산데 일당 15....
근데 아무일도 안시켜서 6시부터 휴대폰 보다 한 1시간 정도 측량? 도와드렸습니다....
눈치보인다고 하니까 원래 토목현장은 기계가 다하고 사람은 할거 별로 없다고...가끔 힘써야 될때만 하면 된다네요.
노가다라고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부모님께 생전 처음으로 큰 돈 얘기하면서 사업 급한 불좀 끌 자금 도와줄수 있냐고 하니까
26살 처먹은 놈이 부모님한테 돈빌리려 한다고 쪽팔리다고 여기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이따 퇴근 전까지 쉬다 가기전에 엑셀 잠깐 만져달라고 해서 그것만 하면될거같네요 ㅜㅜ
더 열심히 살고 돈 열심히 모아서 다시 일어나야죠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