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성애자 근데 실제 캐링턴 훈련장 앞에 가서 사인 기다리면 대부분 선수들이 창문 안 내리고 그냥 간다더라 현지 한인민박 하시는 분 얘기들어보면. 실제로도 그랬음 루니 캐릭 반페르시 등등 그냥 감 듣던대로 데헤아, 마타, 에레라 스패니쉬 삼인방은 차 세우고 팬들 한명한명 다 챙겨줌 난 팔카오한테 사인받음 에레라랑 사진 찍고
칼라펜 ㄹㅇ 지금은 코로나땜에 못가지만 경기 끝나고 버스 앞에서 기다리면 인사도 다 받아주고 사진도 잘 찍어줌 난 특히 양효진이 감명깊었음 인삼 경기 보러갔을 때 현건이 10연팬가 그정도여서 분위기 암울했는데 간판스타가 끝까지 버스 앞에 남아서 원정팬들 다 인사하고 사진찍어주고 사진못찍으신 분 없냐고 물어보고 그제서야 버스타더라 저런 선수 있으면 팀 응원할 맛 나겠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