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펨코리아 모바일 -  유머, 축구, 게임, 풋볼매니저 종합 커뮤니티

로그인 가입 메뉴
신청하기
2021.02.23 18:29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5주차

조회 수 35703 추천 수 167 댓글 76

- TOP -
GEN Rascal.png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5주차

 GEN Rascal 

vs.  AF  - 레넥톤 4/2/5
vs.  AF  - 레넥톤 7/2/1 POG
vs.  NS  - 나르 2/4/7
vs.  NS  - 레넥톤 3/3/7


담원의 칸과 함께 당당하게 한체탑 컨텐더에 도전하고 있는 라스칼이 차지했다.

레넥톤은 새삼스럽지만 필승카드가 되어가고 있으며, 밴픽 단계에서 이를 내주는 건 거의 패배선언이나 다름없는 공식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선혈포식자'가 하향되면서 이를 보완하는 '자객의 발톱'을 가는 새로운 템트리를 선보이며,

대표적인 카운터 픽인 퀸을 그야말로 자르고 토막내버렸다.

클리드의 폼이 다시 제 궤도를 찾으면서 이에 발맞춰 상대 탑을 불구로 만들다시피 후벼파는게 일상이 되었으며,

어지간한 탑 라이너들은 라인전에서 버티기만 해도 박수받을 만큼 라스칼의 라인전 수행능력은 파괴적이다.

젠지가 상대적 약팀에게 보여주는 경기력은 현 1위 팀인 담원 기아보다도 훨씬 우세하기 때문에,

이 경기력이 향후 상위권 팀에게도 잘 먹혀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 JUNGLE -
DRX Pyosik.png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5주차

 DRX Pyosik 

vs.  T1  - 킨드레드 0/2/7
vs.  T1  - 우디르 3/0/8
vs.  AF  - 니달리 5/3/8
vs.  AF  - 문도 박사 8/2/5 POG


불과 경력 2년차에 팀을 이렇게 이끌던 선수가 과연 있었는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표식은 현 DRX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DRX가 팀적 완성도가 높음에도 종종 신인팀 특유의 실수가 나올 때 이를 앞장서서 수습하며

'2년차 베테랑' 이라는 앞뒤가 안 맞는 수식어가 모순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본인이 턴을 잡고 주도적으로 하는 경기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한 경기력을 뽐내며,

불리한 상황으로 말려들었을 때에도 날카롭게 빈틈을 찾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가 텄다.

이러한 좋은 영향은 DRX 전체로 퍼져나가며 궁극적으로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DRX라는 팀에서 표식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며, 신인 선수가 반 이상을 차지하는 로스터로 무려 3위를 기록할 수 있는 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떤 이유든 간에 이 선수를 빼놓고서는 논할 수조차 없다.



- MID -
DRX SOLKA.png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5주차

 DRX SOLKA 

vs.  T1  - 조이 2/0/9 POG
vs.  T1  - 세라핀 2/0/8
vs.  AF  - 신드라 3/0/7
vs.  AF  - 신드라 3/0/8


DRX의 또 다른 핵심이자 신인임에도 표식과 마찬가지로 베테랑의 느낌이 묻어나오는 미드라이너.

심지어 2020년엔 쵸비의 그늘에 가려져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LCK의 내로라하는 미드들을 상대로 빛나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초신성 미드라이너다.

현 메타에 특화되었다 할 정도로 주력 메이지 챔피언의 숙련도가 흠잡을 곳이 없으며

종종 돋보이는 센스 플레이는 DRX와 차기 LCK의 미드 계보를 이끌어 나갈 선수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준수한 퍼포먼스는 표식의 짐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 DRX의 또 다른 옵션으로서 자리잡는 결과가 되었으니,

이후 나아갈 앞날을 기대할 수 밖에 만드는 선수라 평할 수 있겠다.



- BOTTOM -
DK Ghost.png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5주차

 DK Ghost 

vs.  KT  - 칼리스타 5/2/5
vs.  KT  - 카이사 4/1/3
vs.  HLE  - 이즈리얼 6/2/5
vs.  HLE  - 세나 10/2/13 POG


시즌 초반, 담원 기아가 고전하던 시기 경기력에 대한 여러 말들이 나오게 되면서

원거리 딜러인 고스트의 캐리력에 대한 의심 섞인 시선이 적지 않았었다.

그러나 고스트는 묵묵히 제 할일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중요한 경기였던 한화 전에서 세나로 독보적인 캐리롤을 보여주며 만인의 우려를 마침내 종식시켰다.

직전 시즌 세나의 독보적인 승률을 증명하듯이 하이머딩거와 조합한 단식 세나를 플레이 했음에도

안정적인 포지션으로 딜을 퍼부으며 32.5K 라는 막강한 딜량을 자랑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고스트는 분명한 담원 기아의 한 축으로서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담원 기아가 여전히 유력한 스프링 우승 후보로서 평가되는 이유기도 하다.



- SUPPORT -

T1 Keria.png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5주차

 T1 Keria 

vs.  DRX  - 렐 0/3/11 POG
vs.  LSB  - 쓰레쉬 1/1/11 POG
vs.  LSB  - 알리스타 1/2/10


T1은 현재 잦은 로스터 교체로 인한 비판이 적지 않으며, 실제로도 경기력 측면에서 적잖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 주에 이어 꾸준히 고점을 보여주는 케리아가 서포터라는 포지션을 넘어선 캐리를 연신 보여주고 있다.

바텀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는건 이제 상수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번 이겨주는 그림이며,

T1이 아직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있음에도 바텀 라인 만큼은 고평가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하다.

라인전 단계에서의 로밍이나 한타 단계에서의 순간적인 이니시 또한 상대에게 당황스러움을 안겨주고 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서포터를 보유하고 있는 T1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가 다른 선수들에게도 고무되길 바라는 점이다.



- 이주의 신인 -
HLE Vsta.png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5주차

 HLE Vsta 

vs.  NS  - 갈리오 1/3/13
vs.  NS  - 알리스타 0/6/12
vs.  DK  - 노틸러스 0/3/16 POG


이제는 실력이 충분한 유망주라는 평가가 부족할 정도로, 담원 전에서 뷔스타의 노틸러스는 정말로, 정말로 매서웠다.

시즌 초 부진한 모습을 털어내고 이제는 점점 유망주라는 평가에 걸맞게 폼을 올려가면서

담원 전에서는 정말 자석같은 그랩을 보여주며 1세트를 사실상 견인하다시피 했다.

심지어 패배한 경기였던 3세트에서도 신들린 그랩을 연발하며 한화가 담원을 잡아내나 싶을 정도였으니.

비록 분투하였으나 아쉽게 패배했지만, 상위권, 하위권 불문 실력 좋은 서포터가 유독 많은 이번 시즌에

만개한 신인 뷔스타의 기량으로 높은 바텀 경쟁력을 보유한 한화한테는 호재가 아닐수 없을 듯하다.



- 이주의 선수 -
DRX Pyosik.png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5주차

 DRX Pyosik 

표식이 없었다면, 시즌 전 최하위권을 예상했던 DRX의 평가는 맞는 말이었을테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표식이 있음으로서, 그러한 평가들은 보기좋게 빗나가 버렸다.

이제는 당당하게 강팀이라는 평가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이전 맨앞 다음
- +
602 603 604 605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