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포도는 존나 맛있는데?

자연진화 아닌가?
선원들이 복어 존나 잡히니까 어 시발 먹어보자 하다가 한두명씩 뒤지기 시작
그러다가 우연찮게 어? 난 그거 먹고 살았는데? 라고 경험한 애 한명 나오면 그 이야기 토대로 레시피 이것저것 해보고
뒤질 사람 뒤지고 해서 강한자만 살아남은게 아닐까?

난 바다에서 나는 굴 처음 먹어볼 생각 한 사람이 ㄹㅇ 신기함

그 콧물같은걸 어떻게 ㄷㄷ

호기심이 발전을 이룬다

처음 딸딸이를 발견한 선조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처음 야스한 사람

정말 복어는 어째서

우유먹은건 물이 없으니까 우유를 뺏어서 마신거지

복어는 ㄹㅇ 미친놈인거 맞음

커피처럼 동물이 먹는거보고 어 이거 먹는건가

하면서 먹는것도 있던데

건포도가 제일 납득하기 쉽네

지금 쓰고 있는것들이 다 몇천년간 차츰차츰 발전해온거라는게 놀랍다

왜 내가 먹을 생각을 해? 그냥 노예한테 먹이면 되지

복어는 ㄹㅇㅋㅋ

우유야 뭐 어차피 인간들도 자식한테 모유 멕이니까 다른 동물들 젖 역시 먹을 수 있다는걸 금방 알았을 것 같은데. 정주 생활하면서 가축 키울 때 가장 먼저 시도한게 젖 뽑아내는거 아녔으려나. 그러다 소, 말 이런 애들 가지고 농경 생활 하면서 자연스레 걔내들 젖을 먹게 됐을거고.

복어는 진짜 미친놈인거 같음. 그게 우연히 먹었는데 살 수 있는 고기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