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복리효과에 대한 생각.
https://blog.naver.com/jeunkim/222048995169
출처: 피우스의 책도둑.
11살에 투자를 시작한 워렌버핏이 부자가 되는데는 40년이 걸렸고, 재산의 90%가 65세를 넘어 일궈냈습니다.
즉, 초기에는 투자수익률보다 어떻게 하면 시드를 더 넣을수 있을까를 고민해야합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은 시드는 결국 40년 50년뒤에는 어마무시한 스노우볼로 다가옵니다.
결국 적은 돈으로 굴리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큰 금액을 굴리더라도 덤덤해질수 있습니다.
투자도 습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국인의 가장 큰 문제는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벌어 부동산으로 가려한다는 점.
물론 보금자리는 있어야 합니다. 다만, 짧은기간안에 수익을 내려하다보니
더많은 리스크를 지게되고 결국은 극소수의 사람만이 성공하게됩니다.
단기투자와 선물옵션등의 파생상품은 결국 제로섬게임입니다.
기간이 정해져있는 1년이상의 장기투자는 오른팔 자르고 링위에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복리의 효과를 누릴려면 평생 시장에 있어야합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선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합니다.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죽고 나면 그돈은 증여를 해야겠죠
부자들은 보험상품을 잘 활용해서 그 재원을 마련합니다.
+ 일전에 얘기했듯이 구간마다 증여를 통해 부를 대물림하는 방법
결국은 오래살아야 합니다. ㅎㅎ
노벨상의 가장 첫번째 조건이 장수라는 말이 있죠 ㅎㅎ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증여를 통해 자산을 불려주시지 않는 이상, 건강하게 오래살아야 진정한 복리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통계청 생명표(2018)에 의하면 기대수명은 82.7세지만, 건강수명은 64.4세다.
평균적으로 18.4년을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1971년생기준 남자 94세이상 살 확률이 47.3세, 여자 96세이상 살 확률 48.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