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국민학교 2학년때 한살 형네 엄마랑 우리엄마랑 나랑 셋이서 형 버스에서 내리는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형 내리자마자 넘어졌는데 버스기사 그대로 출발해서 그형 팔 한쪽 잃음.... 우리엄마랑 그형 엄마랑 버스 문 안두드렸으면 그형 머리까지 다 밟혔을꺼.... 나도 어릴땐데 그거보고 트라우마때문에 중학교 들어갈때까지 버스 못탔음.... 어디가면 엄마가 항상 택시타라고 택시비 줬었음....
한번 지하철에서 존나 어이 없었던게 지하철 사람 많아서 이제 막 하차 끝나가는데 출입문 닫힌다는 방송 나오고 사람들 막 타고 있는데 냅다 그냥 문닫아 버림 아니 포화상태에 억지로 타고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유동인구 많은 역이라 내리는 사람많고 타는 사람 많아서 좀 시간이 걸리는건데 그걸 못참고 그냥 중간에 닫아버림 진심 기장 싸이코패스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