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 이적 시장의 첫 영입생인 알렉산드로 플로렌찌는 공격적인 성향으로 PSG 보드진들의 관심을 샀다.
뫼니에의 후임 선수인 그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과연 플로렌찌가 뫼니에보다 낫다고 할 수 있을까?
텔레풋과 외로프 1의 컨설턴트 지미 안젤리노와 카날 플뤼의 미카엘 마다르는 뫼니에와 플로렌찌를 정밀 비교했다.
"물론이죠!" - 미카엘 마다르 (99-01까지 활약한 前 PSG 스트라이커)
"플로렌찌가 아직 수비적인 측면에서 더 발전해야한다는 지적이 있지만 그의 공격력은 뫼니에와 차원이 다릅니다. 뫼니에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이죠. 뫼니에의 크로스는 수십년에 한 번 성공하는 반면 플로렌찌는 크로스 3개를 올리면 3개 모두가 원하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마치 발대신 손으로 크로스를 올리는 것 같죠. 이런 크로스는 공격수에게 호재입니다."
"뫼니에의 수비가 조금 더 나을 수는 있지만 그것마저도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는 수비하는 방법을 몰랐고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위치도 정확히 몰랐죠."
"뫼니에는 역습 과정에서 좋았지만 파이널 패스는 제한적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플로렌찌는 그 과정에서도 좋았죠. 그는 수비적으로 부족하지만 피지컬적인 문제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요. 뫼니에가 더 완벽합니다!" - 지미 안젤리노 (96-01까지 활약한 PSG 前 라이트백)
"저는 피지컬적인 측면과 수비적인 측면에서 뫼니에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뫼니에는 라이트백에서 더 나은 기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리그앙은 세리에 A보다 더 운동적이었고 뫼니에 (191cm) 가 플로렌찌 (173cm) 보다 훨씬 더 나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플로렌찌의 이러한 단점은 팀 전체가 수비 가담을 하지 않는다면 더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 같이 피지컬이 좋은 팀을 상대로 한다면 아무것도 못 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바르셀로나 같은 팀을 상대로 하는 볼 점유와 속도를 기반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크로스와 득점같이 공격적인 측면에서 플로렌찌는 분명 더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외에도 뫼니에는 부상이 너무 많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게다가 뫼니에는 라커룸 내에서 많은 불화를 일으켰다. 이것이 극도에 달할 때쯤 그는 팀에서 방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좋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팀에 동화되지 못했다.
PSG : Alessandro Florenzi est-il meilleur que Thomas Meunier ? - Le Paris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