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전술교실 16군번이고 그때 기준으로 물상병정도 되면 어느정도 친한 선임한테 정도는 물어볼수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이하 짬찌가 물어보는건 굉장히 빠져보인다 생각함 밥메뉴를 물어 보는거 자체가 일상생활에서는 잘못됬다고 생각 못할수 있지만 군대에서는 좀 다름 군대에서는 식단표를 생활관 벽에다 보통 걸어둠 부조리이긴 하지만 후임이 그걸 외워놓아야함 그러니까 원래 자기가 알고 있어야 되는걸 오히려 선임한테 물어본게 문제임 그리고 그 대상이 선임이라서 더욱 문제가 되고 사회생활로 보면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안된 사원이 모르는게 있다고 다이렉트로 부장한테 물어보지 않고 최대한 낮은사람한테 먼저 물어보는거랑 비슷한거임
미츠레 그거 자체는 잘못없음. 근데 다녀온 사람으로서는 딱봐도 안친한 후임에 일꺽될랑말랑인 이제 적당히 알거아는 애가 물어보는 것도 넌센스임. 급한 거 아님 본인이 확인 하는 게 맞고 안친한 선임한테 굳이 묻는 것도 좀 그럼. 가장 큰 이유는 저 선임분은 6개월전에는 그런거 상상도 못하는 걸 겪어왔고 거기에 하극상 수준으로 대드는 일병이 포인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