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762 낙농:원유값 올려 유통:올해는 코로나도 있어서 경제가 너무 어려운데..조금만 낮춰주심이.. 낙농:올려 유통:아니 그래도 급식들이 학교에 안가서 소비도 적고 블라블라 낙농:올려 유통:올려드리겠습니다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일어나는 현상을 두고 왜 애꿎은 소비자탓을 먼저 함?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강조하는건 독과점시장이 아닌 제대로된 경쟁시장을 갖추고 나서 할 수 있는 비판이지. 하다하다 먹는 영역에서도 국개론이냐. ㅅㅂ 일단 우리나라 제빵업은 spc가 장악하고 있는 독과점하고 시장이고 독과점은 그 자체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적정한 시장가격이 산출되는데 장애가 됨. 그러니 독과점이 먼저 시정되고 난 이후에 합리적 소비를 촉구해야지. 실제로 이런 문제를 정부가 모르는게 아님. 그래서 정책적으로 제빵업계 독과점을 완화하려는 시도가 없었던것도 아님. 그래도 부족해서 저런 결과가 나온거자ㅣ.
맑은분 모든 변화의 출발은 인식임. 인식에 앞서 변화의 당위는 만들어지지 않음. 문제가 발견되면 응당 그게 시정되는 방향을 요구하거나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지. 그런 다음 방법론상 옳고 그름, 사리를 따지는게 순서임. 너는 이것을 선후를 뒤바꾸려고 하고 있는데 그게 말이되는 소리임.
넌 죽을건데 뭐하러 삼? 니말대로라면 어짜피 죽을걸 너나나나 뭐하러 사냐고. 개판인 나라 뭐하러, 고침? 고쳐봐야 계속 개판일틴데 어디 고칠게 한두가지임. 재앙이 저지랄하는거 다른 정당이 집권한다고 뭐 다를게 있겠음?그래봐야 헬조선인데. 욕한다고 쉽게 바뀌려면 진작에 바뀌었겠지. 니말이 이것과 뭐가 다를게 있나 싶다. 무슨 개똥철학인지 모르겠다. 이런 말장난은 재미없다.
맑은분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독과점문제임. 너무나 명확해서 이상세계속 판타지를 논하는게 아님. 나뿐만 아니라 이미 언론에서 인식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인식해서 바꾸고 싶어하는 문제임. 변화의 여부는 차후의 문제임. 그것을 너처럼 예단해서 무기력하게 냉소할필요도 없고, 네가 예단하는것처럼 안바뀐다고해서 이런문제를 소비자가 인식하는 것에 가치가 떨어지진 않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다시 반복하지만 인식에 앞서 일어나는 변화란 없으니까. 그 자체를 무의미하다고 하는건 자기부정일뿐임. 가령 그런 생각은 네가 여기서 나에게 댓글 다는 행위자체도 부정하는 하는거임. 넌 내게 왜 댓글다는거임? 왜 내게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무의미한 행위를 하는거임? 어짜피 나는 생각은 알바꿀텐데.
펩시마시는포덴 애초에 짤 자체가 양산형 빵이 아니라 일반베이커리 빵들인데 독과점 주장과 분유 거론 자체가 잘못된거지 너말대로 양산형 빵은 양산형 빵대로 독과점의 문제가있겠지 근데 양산형빵은 생각보다 비싸지않고 쉽게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데 내가 말했듯 빵시장자체를 욕하는게 잘못된거라니까?? 그리고 저 그래프를 보면 거진 유럽나라랑 비교되어있는데 우리나라 빵 특성상 부재료가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비싸질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