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png [풋볼 런던] 마이클 오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첼시 경기 후 무리뉴에게 불만이 생겼을 것."](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201/340354/1718190363/3232912691/d84717d1c565794633a104f9d822ca80.png)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마이클 오언이 해리 케인과 손흥민 모두 첼시를 상대로 득점 기회를 놓친 뒤 토트넘 홋스퍼의 빅매치 접근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첼시와 토트넘은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양쪽 팀 모두에게 기회가 거의 없었다.
승점 1점으로 골득실차 프리미어리그 순위 1위에 복귀한 스퍼스는 전체 경기에서 단 1개의 슛만 유효슈팅을 기록해 올 시즌 이미 자주 선보였던 통상적인 공격 퀄리티와는 거리가 멀었다.
케인과 손흥민 모두 골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는데, 케인은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좌풀백과 대립했다.
스탬포드 브리지에서의 무승부는 올 시즌까지 엄청난 파트너십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열광시켰던 케인과 손흥민 모두에게 좋지않은 날이었고, 마이클 오언은 무리뉴의 접근으로 인해 케인과 손흥민이 큰 팀을 상대로 경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오언은 프리미어리그 TV에서 "토트넘에는 특히 해리 케인과 손흥민과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오늘 했던 그 경기에서 내가 센터 포워드로 뛰고 싶을까? 나는 포체티노가 플레이하던 방식을 더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포체티노는 그들을 믿었고, 그들은 이러한 팀들과 정면돌파했고, 3-2로 질 수도 있고, 4-2로 이길 수도 있다."
“그런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는 그들을 믿었다."
"내가 조세 무리뉴에서 밑에서 뛴다면, 나는 케인과 손흥민이 빅클럽 팀들과 정면 대결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는 모든 괜찮은 경기는 가만히 내려 앉아 있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이야, 이 큰 팀들을 상대할 때 그들을 믿어줘야한다."
그는 "무리뉴는 수비적인 스타일만 구사하는 게 편해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 일이 너무 많이 벌어지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득점과 어시스트 순위 상단에서 높이 날고 있을지 몰라도 경기를 마음껏 즐기고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