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_092053.jpg [스카이] 네빌: 클롭이 하는말 예전에 퍼거슨이 다 했던말임ㅋ](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201/340354/1826948657/3233184386/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29326/12147725/gary-neville-jurgen-klopps-argument-on-fatigue-and-scheduling-is-flawed-hes-just-looking-for-a-psychological-edge-like-sir-alex-ferguson
클롭은 토요일 점심시간에 열린 브라이튼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 BT Sport와 열띤 설전을 벌였으며, 그 경기에서 제임스 밀너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리버풀의 감독은 빡빡한 일정과 토요일 점심 시간 킥오프 문제에 대해 반복해서 발언했었습니다.
그러나 네빌은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서 클롭이 27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임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보여준 그의 전 감독 퍼거슨과 동일한 심리적 전술을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빌은 클롭의 치열한 경기 후 코멘트들은 라이벌보다 약간의 추가 이점을 얻을 수있는 전략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네빌은 "저는 클롭이 주장하는 짧은 프리 시즌 기간이나 토요일 킥오프에 대한 피로에 대해 공감하지 않습니다.
"퍼거슨경도 이기기위해 계속해서 칭얼댔습니다. 내가 볼때 클롭도 그러는것같아요.
"클롭이 이번시즌 우승을 노리는데 있어서 가장 큰 위험은 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는 여론을 자기편으로 만들기위해 계속해서 같은주장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퍼거슨경은 15,16년 동안 그랬어요ㅋㅋ
"클롭은 지난 몇 년간 인터뷰에서 최고의 감독이었고, 피치에서 역시 최고의 감독이었으며, 그 누구보다 팬들과 유대감이 깊은 감독이었고, 그의 전술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토요일 그의 인터뷰는 더욱 의아했습니다. 클롭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대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여태 해왔던 모든 인터뷰에서 환상적이었지만 이번엔 아니였습니다.
"클롭은 그냥 자기 이익을 위해 저런말을 하는거에요. 대의 이런게 아니라 그저 자기 이익을 위해서요.
"제가 퍼기경 아래서 뛸때 퍼기경도 클롭과 똑같은말을 했었어요. 수백번이나."
![skysports-mnf-graphic_5190783.jpg [스카이] 네빌: 클롭이 하는말 예전에 퍼거슨이 다 했던말임ㅋ](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201/340354/1826948657/3233184386/9a254d14af632ba29b9b4a0559fe405e.jpg)
"매 시즌마다 그는 이러한 이점을 원했습니다. 그는 더 많은 회복력을 원했고 다른 시간에 뛰기를 원했습니다. 그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유리하게 작용했고 그 작용이 지금 클롭이 원하는 것입니다.
"클롭은 리버풀에서 믿을수없을 정도로 훌륭한 세시즌을 보냈지만, 이번시즌은 그것에 안주해 주춤하고있습니다.
"뭐 코로나 바이러스나 스포츠의학 문제가 있기야 할테지만 다른시즌보다 빡빡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토요일 낮 경기가 예외적인 일은 아니기에 클롭의 수는 통하지 않을겁니다."
언급했듯이, 압축 된 시즌으로 인해 예외적인 상황의 시즌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는 오후 12시 30분에 킥오프 하는것이 과도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이번 시즌 일정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 큼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몇 가지 통계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네빌은 "저는 이번시즌이 예외적인 시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휴식을 취했다는 점에서 예외적입니다.
"그들은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휴식을 취한 다음 9경기를 치렀습니다. 클롭이 리그에서 우승했을 때에도 그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선수들은 모두 뛰었고, 커뮤니티 쉴드까지 5주 동안 쉬었습니다.
"월드컵이나 유럽 선수권 대회가 있는 시즌은3~ 4 주 밖에 쉴시간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축구 역사상 어느 해보다 더 많은 휴식을 가졌습니다. 독특한 시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팬들이 경기장에 없고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에 격앙되지않는다는점 정도만 다릅니다.
"12시반에 킥오프를 시작하게 된 시기는 2002년경으로 아시아시장을 타겟팅한거였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게는 아주 성공적이었죠.
![skysports-mnf-graphic_5190784.jpg [스카이] 네빌: 클롭이 하는말 예전에 퍼거슨이 다 했던말임ㅋ](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201/340354/1826948657/3233184386/c7b27556b09c9be571f89cfd92df488f.jpg)
"그것은 그들이 2002/03 시즌에는 시즌의 거의 3분의 1가량을 이시간대에 뛰었고, 우리는 오전 11시, 오전 11시 30 분, 오후 12시에 뛰었고, 그 시간대에서 많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문제가 아닙니다.
"클롭이 말하는건 18살 애들한테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그들은 시즌동안 6번 토요일 낮경기를할거고, 아직 그중 두번밖에 안했어요.
"제가 볼때 클롭은 다른팀들이 받는 불이익에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아시아에살고 성공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이 맨유,첼시,리버풀의 팬이라면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방송을 볼 것이다. 그렇지않은가? 이건 18년동안 지속되어왔습니다.
"그런다음에 리버풀이 얼마나 많은 경기를 치루고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그들은 평균5.4일마다 한경기를 치루고있었습니다."
"1998/99 맨유, 혹은 챔스든 유로파든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던 팀들을 살펴보면, 리버풀은 딱히 불이익을 받고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리버풀은 이번시즌 두꺼운 스쿼드로 평균 5.4일마다 한경기를 치루고 있습니다.
"만약 리버풀이 앞으로 모든대회를 마지막경기까지 치룬다면 4.5일에 한경기를 치루는것이 됩니다."
캐러거의 반격 : 클롭은 진심입니다
제이미 캐러거는 이번 시즌이 예외적인 시즌인지에 대해 네빌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캐러거는 "예외적인 시즌이라는것을 부정할수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정상적인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코로나 바이러스가 도처에 있습니다. 선수들이 시즌중 3개월 동안 쉬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시즌이 언제 시작 될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선수들은 언제든지 나올 수있도록 개인훈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쉬지않았어요.
"잊은것 같아서 얘기해주는데, 이 논쟁은 맨유가 수요일 밤 이스탄불에서 경기하고 토요일 점심시간에 에버튼과의 경기를 뛰고 나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시작했습니다. 그는 '당국이 우리가 실패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것을보고 생각했습니다. 그래, 맞아. 우리는 TV를 보고 경기시간이 왜 빡센지 이해합니다. 저는 솔샤르와 클롭이 하는주장에 동의합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두가 원합니다.
"클롭은 솔샤르를 위해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리버풀이 변명을하고 있고 마땅한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있고 클롭이 이것에 대해 신음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클롭 리버풀의 이익에 대해서만 생각하고있지않고 선수를 위해서라는 말이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 말이 진심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