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는 이미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미래에 대한 선택지들을 알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이적을 시키거나 혹은 만약 지금 임대를 떠나게 되면 돌아왔을 때, 한 시즌밖에 남지 않으므로 임대를 보내게 되면 재계약을 강요할 수 있다. 6월까지 다른 팀에 임대를 보내며 재계약을 하는 접근 방식도 있다. 이 변수를 통해 구단은 선수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다.
이강인은 스페인 1부 팀들과 다른 리그의 팀들로부터 제안을 받아왔고 메스타야를 완전히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 중 몇몇의 구단들은 이강인을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그를 남도록 설득시킬 수 있을까? 선택지는 분명히 있지만 선수가 스스로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라는 조건이 중요하다. 이는 뜨거운 감자다. 이강인은 최근 몇달동안 메리튼으로부터 지켜지지 않은 약속들을 아주 많이 받아왔다. 그리고 이 시간동안 구단으로부터 전달되는 약속 "너는 우리에게 중요해"을 믿을 수 없게 됐다. 문제는 이 뜨거운 감자가 하비 그라시아라는 감독에게 도달한다는 것이다.
분명하다. 선수는 약속때문에 경기를 할 수 없고 이는 참고사항일 뿐이라는 것을 선수는 완전히 깨닫고 있다.. 이강인은 레반테와 셀타비고와의 첫 두 경기에서 하비그라시아와 함께 선발 선수로 경기에 나섰지만 하프타임에 교체된 이후로 불규칙적인 출전이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오직 축구적 관점에서, 그라시아는 이강인과 같이 볼을 처음부터 컨트롤하고 라인 사이에 패스를 하며 공간을 점유하는 선수보다 빠른 전환을 하는 선수들을 더욱 편안해 하는 걸로 보인다.
그러나 이강인은 이 팀을 한발 떨어져 보고 있고 그가 이 팀에서 중요하다는 몇가지 사항들이 발생하고 있다. 동료로서 승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지난 목요일, 그라시아는 예클라노전에서 60분 동안 이강인을 선발 출전시켰다. 게데스의 출전 금지로 바야돌리드 전에서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 현재 발렌시아는 극적인 상황이며 더 이상 분류를 살펴보지 않고 상황을 잘 빠져나가기 위해 감독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선택이다. 더욱이 1월 9일에도 여전히 영입은 없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현재 영입 오퍼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하비 그라시아에게 영입은 없지만 바야돌리드전과 오사수나전은 2부로 강등되지 않기 위한 아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막시 레시피'는 더이상 락커룸을 분열시킬 시간이 없고 오히려 병력을 더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중요했다. 막시는 카디즈전에서 선발로 돌아왔고 팀을 위해 경기했고 무엇보다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 케이스는 특히 강등을 막기 위한, 팀의 공격을 위한 참고자료이다. 이 경우가 또한 시장에서 구단이 살아남을 때까지 이강인에 대한 길이어야 할 것이다. 이강인은 이 시점에 매우 중요하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필요하고 바야돌리드전에 출전할 것이다. 이 것은 비단 하비 그라시아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팀이 전진해야 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통계일 뿐이다. 하지만 사실이기도 하다. 연장까지 가야했던 테라사전을 제외하고 발렌시아가 이긴 모든 경기에 이강인이 있었다. 레반테,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예클라노. 5번째는 바야돌리드가 될까?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21/01/08/dilema-kang-in-venderlo-cederlo/484864.html
요약 :
1. 재계약 후 임대 = 편집장이 생각하는 마지노선
2. 라리가 1부팀이랑 다른 리그 팀에서 오퍼는 많음 (엘데스마르케 편집장이 코로나 때문에 구단에 좋은 오퍼가 없다고 말함, 구단이 제시하는 돈을 주는 오퍼가 아니라는 얘기)
3. 쓸데 없는걸로 분열시키다가 막시 안쓰고 져서 결국 막시 쓰고 이긴것처럼 이강인을 그렇게 쓰세요라는 편집장 제안.
번역 출처 [이강인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nginlee&no=1286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