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좀 너무 나갔고, 사장이 돈에 미쳐있는게 전제가 되어야 회사가 살아남음. 그럼 사람이 독해지지. 거기서 더 한발 나아가서 내부 직원도 우리 고객이구나 하는 사람들은 회사가 커지지. 동네에서 소문이나고, 지역에서 소문이나고, 결국 그렇게 대기업이 되가는거임. 그리고 요즘은 진짜로 상황이 상황인만큼 근로생산성 떨어지는 직무나, 직원은 고용할 필요없음. 기계가 대체할거니까
업언도그마 저도 그렇게 생각해왔고, 지금도 잘 해주려고 노력은 하지만서도.. 너무 잘해주면 호구된다는 생각은 바뀌지가 않네요. 중소기업 받으려고 준비중에 있는데, 아버지가 오래동안 잘해주던 사람들한테 뒤통수 맞은게 한두번 아니여서 아버지도 결국 잘해주던게 바뀌더라구요. 지금도 아버지는 겉으로는 잘해주려고 노력하시지만, 속으로는 잘해줘봤자 돌아오는거 하나 없다 간혹가다 뒤통수때리는 인간이 나올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지금은 잘 해주고 있지만, 뒤통수 맞으면 바뀔 것 같아요. 님도 경험 쌓이면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너무 호언장담하시기엔 이르다고 생각함.
killerby 너무 잘해주면 호구는 맞죠 ㅋㅋㅋ 저 같은 경우에도 마음은 잘 안주려고 해요. 저도 킬러비님 아버지랑 비슷한 타입이에요. 그냥 뒤통수 맞아도 그냥 사람 하나 걸렀다고 생각하고 잘해준다는것도 마냥 이것저것 다 해준다는건 아니거든요.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은 제가 사람을 너무 잘 거른다고 걱정하더라고요. 이것도 정도껏 잘라야하는데 인간관계는 이런 선을 정하기 참 힘든거 같아요
rr4class 곧 30인데 학식 취급 좋아해야하냐 ㅋㅋㅋㅋ 이 글은 사장이 부하를 다룰 때임. 자신이 밑사람이면 거기에 맞게 응용하면 되는거 아니겠음? 그런 사람하고는 가면 쓰고 대하면 되는거지 뭘 어렵게 생각함? 애초에 상사에게 잘 대해준다? 어.... 그게 되나? 상사랑 친한게 아니거나 진급욕심 아니면 그러기 쉽지않을텐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계속 꾸준히 잘해주면 처음엔 고맙더라도 그게 익숙해지면 그게 디폴트가 되서 고마운줄 모르게 되고 좀 덜 잘해주면 불만생김 꾸준히 잘 안대해줄 경우에도 처음엔 좀 불만이다가 어느순간 익숙해지면 또 그게 디폴트가 되서 거기서 조금만 잘해줘도 고마워하고 사람 다르게 보게 되는거지 사장 입장에선 후자가 이득이니까 전자보단 후자가 더 잘 살아남는거
선이란게 중요한듯 잘해줄때는 잘해주다가 선을 넘었다싶으면 확실하게 말해서 그런 행동이 또 나오지않도록 하는 강약조절을 잘하는 리더가 멋있고 유능한리더라 생각함 근데 마냥착한사람은 밑에있는직원이 선을 넘는행동이나 실수를 반복해서해도 크게 뭐라하지않고 설렁설렁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 그러다보니 그걸 악용하는 못된놈들이생기는거고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