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걷다가 그냥 얼은건가

헐 ㄷㄷ 반대편이 보이는 순간 개놀랬네

군대에서도 겨울에만 동물 시체를 두번 봤는데 뭔가 기분이 상당히 더럽더라
한번은 아침 뜀걸음할테 뜀걸음 코스에 꽤 큰 허스키가 동사해서 누워있었고
다른 한번은 훈련때 진지로 이동하는데 동사해서 죽은 고양이 시체를 다른 고양이가 먹고 있었음

사람이 먼저 발견하고 고기만 뜯어간거네. 야생동물은 절대 저렇게 깔끔하게 도려낼 수 없음.

동사한 고양이 치웠었는데 걔는 웅크린채 죽어있었음
ㄹㅇ 돌덩이느낌남

투페이스가 아니고 투바디엿구연

반대편은 햇빛안받아서 썩은거?

반은 뜯어먹었네 ㄷㄷ

선채로 죽다니

어떻게 저렇게 깨끗하게 빨아먹었지?

흰수염 ㄷㄷ

어떻게 선채로 죽지?? 추워서 웅크린것도 아니고
그냥 걷다가 갑자기 동사해서 죽은건가?

시골에 노루나 고라니 겨울에 얼어 죽으면 내장만 쏙 빼먹음

몸 비어있는 부분 보기 전까지 움직일까봐 쫄면서 봤는데 ㅋㅋㅋ

하비 덴트...

갑자기 움직일까봐 쫄면서 봤는데 괜히 쫄았네

이미 다 먹고갔네 ㄷㄷ

와우

ㅋㅋㅋㅋ 원래 짐승들 살코기보다 내장충이자너 간부터 빼먹는다던데 기름져서

얼마나 추우면 죽을 자세도 못잡고 죽나

냉동인데 잘도 먹었네

추운데 살몬서 왜 얼어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