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의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난 경기.. 경직된 전술과 뻔한 루틴이 조금만 분석하면 누구라도 파훼할수 있는 전술임. 좀더 유연하게 해도 좋겠지만 클롭은 그걸 못함. 항상 선수의 위치바꾸기나 교체로 선수바꾸는것밖에 못함.. 잘안풀리면 먼가 2의 3의 플랜을 갖고 가야 하는데 클롭은 그런게 없음. 클롭 후임으로 제라드가 온다면 제라드는 무조건 전술적유연함을 가져야 클롭처럼 안될거라 봄.
클롭의 무기는 선수들의 동기부여임.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심어줘서 선수들이 본인 능력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하는거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다들 지친 상황에 부상에 겹쳐지면서 그냥 뻔한 정신론으로 변한 느낌임.. 그래서 갈수록 효과가 없어짐. 이제 와서는 선수들이 클롭에게도 지친듯한 모습도 보임.. 이게 내가볼때 클롭의 명확한 한계같음..
이런 모습때문에 클롭은 클럽이 아니라 독일 국대가 어울린다고 보는거 같음. 국대에서는 동기부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어느 팀이건 야발 침체기는 와. 챔스 3연패한 레알도 이번시즌 부침이 있었잖어 그 원인이 부상이든 감독 전술이든 쉬지 않고 달려왔으면 좀 걸을수도 있는거지 선수들이 지려고 태업하는것도 아니고 위닝멘탈리티 아예 사라진것도 아닌거 같음. 물론 계속 누군가는 채찍질을 해야 발전하는거 알지만 콥들 너무 지랄은 하지 말자ㅋㅋ 그리고 콥 중에 클롭 경질 원하는 사람은 진짜 콥도 아니라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자꾸 타팀팬들 킹준게 갓만데 클롭 경질을 원하네 ㅇㅈㄹ 하면서 꼽주는거 좀 안하길 부탁함 올만에 과몰입했네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