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에서 관중들은 없지만 모든 눈들은 여전히 런던 더비에 향해있으며
이는 이번 시즌 마지막 국내 트로피를 결정한다.
클럽 역사가 릭 글랜빌과 클럽 통계학자 폴 더튼이 결승전의 세부사항을 지켜본다.
유럽의 엘리트 클럽에서 우리의 자리를 지킨 지 1주 이후 첼시는 1970년 FA컵 성공 50주년을 다시 기념할 기회를 가졌다.
토요일 밤에 서런던 팀은 또다른 영광을 얻거나 패배의 신경통에 시달릴 것이다.
첼시는 런던의 오랜 적수인 아스날을 만난다.
이는 아스날-리버풀, 아스날-뉴캐슬, AV-WBA, 첼시-맨유와 더불어 가장 많이 있었던 결승전 매치업이다.
또한 139번의 FA컵 결승 중 첼시의 14번째 진출이다.
이는 블루스가 곧 1872년 이래로 10년에 한 번 꼴로는 결승에 진출했다는 말이 된다.
이 경기의 승리는 스탬포드 브릿지에 9번째로 트로피를 갖고 오게 된다.
서런던 팀은 최근 모든 대회에서 상대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우리의 북런던 이웃에게 최근 10경기에서 3승 5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후반 늦은 골로 승점 1점을 가져왔으며 이 날엔 우세한 공격력의 팀이 경기를 이끌 것이다.
이번 시즌 양 팀은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말을 입증하곤 했다.
2018년 트로피를 따낸 첼시에게 트로피를 향한 열의에 대한 문제는 없다.
전 아스널 선수 올리비에 지루에 따르면
"비록 우리가 탑4에 위치하기 위해 열심히 싸웠고 신체적으로 무리가 있었지만
우리는 아직 트로피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젊은 선수들과 아직 만족하지 못하는 나와 같은 늙은 선수들이 있다."
다른 족적들도 많지만, 램파드는 2008년 포츠머스에서 영광을 얻은 해리 래드냅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에서 메이저 트로피를 얻는 홈그로운 감독이 되기를 열망하고 있다.
1997년 이후 FA컵 우승
첼시, 아스날 7
맨유 3
맨시티, 리버풀 2
위건, 포츠머스 1
첼시는 21세기 FA컵에서 가장 성공을 많이 한 클럽이다.
9번 결승전에 올랐으며 그 중 6번 우승했다.
'3'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양 팀은 토요일 저녁에 비슷한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처럼 보인다.
맨유는 첼시의 3-4-3에 대응하기 위해 포메이션을 바꾸었고
램파드의 전술적 지략이 붉은 악마 군단의 19경기 무패행진을 끊었다.
이 대회에서 굉장히 자주 보이듯, 상대팀은 블루스의 일반적 슈팅을 잘 다루지 못하고
메이슨 마운트, 윌리안, 마테오 코바치치로부터 활발한 압박때문에 점유율을 잃었다.
리그에서 아스날 상대 2-1로 승리했을 때는 0-1 상황에서 쓰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하며 쟁취해냈지만
홈에서 2-2로 비겼을 때는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미켈 아르테타는 그때부터 3-4-3으로 전환해서 4백을 고수한 리버풀과 맨시티를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두었다.
첼시가 포메이션을 고르는 데는 중앙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의 부상 결장이 한 몫했지만
그는 이번 주말 돌아올 것 같다.
아스날은 폼이 오른 前 동료 올리비에 지루를 두려워 할 것이다.
왓포드의 타겟맨 트로이 디니가 지난 주말 그들의 수비를 찢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프랑스 스트라이커는 이제 11경기 출장에서 8번 득점해냈고 지난 주말 이번 시즌 블루스의 10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다비드 루이즈와 롭 홀딩은 둘 다 쓰리백에서 더 편안해지고 있지만
아르테타가 선호하는 센터백 파트너 샤코드런 무스타피이다는 부상당했고 소크라티스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득점 2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필두로 한 그들의 공격진은 아무도 저평가할 수 없다.
깊게 내려앉고 빠르게 역습하는 것은 펩 과르디올라의 팀에 제대로 먹혀들었고 아르테타는 그 접근법을 또 사용할 것이다.
또 다른 수도 쟁탈전
첼시와 아스날은 최근 4년 간 3번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는 두 클럽 간 201번째 경기이다.
2017년 FA컵 결승에서 블루스는 막 5번째 PL컵을 우승했었고 아스날에게 리그와 컵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토니오 콩테의 팀은 10명이서 분투했으나 1-2로 패배했다.
요즘은 VAR이 있기에 아마 알렉시스 산체스의 선제골이 빌드업 상황의 핸드볼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을 것이었다.
지난 시즌 런던 팀은 바쿠에서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블루스는 지루가 그의 옛 팀을 상대로 헤더를 넣었고 前 블루스 선수 페트르 체흐를 상대로 너무 많은 득점을 쏟아부으며 4-1로 승리했다.
페드로는 2골을 완성시켰고 마지막 첼시 경기였던 에당 아자르는 PK로 득점했으며
다른 편에서는 알렉스 이워비가 만회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FA컵 4강전에서 맨체스터 팀들이 모두 떨어지며 1967년 이후 11번째로 두 팀 모두 런던 팀인 컵 대회 결승전이 치러진다.
첼시는 지난 10번 중 7번 참가했다.
이하는 현지 이야기라 생략합니다.
![66.PNG [공홈] 컵 결승전 매치 프리뷰 : 첼시 vs 아스날](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731/340354/862787614/3015125831/eebbc42822d89ced89a6790874ea3c26.png)
유리한 행보
이번 시즌 이 대회의 패턴은 상서롭기만 하다.
이전 라운드에서 만난 모든 팀은 우리가 우승 할 때 2번 이상 만난 팀들이었다.
노팅엄 포레스트 99-00, 06-07 ; 헐시티 99-00 17-18 ; 리버풀 96-97 11-12 ; 레스터 96-97 99-00 11-12 17-18 ; 맨유 06-07 17-18
첼시는 우승할 당시 아스날과 2009년 준결승에서 단 한 번 만났고 이번이 두번째가 될 것이다.
두 번째 테일러
결승에서 주심을 보는 것은 커리어에서 잘 없는 일이다.
그러나 FA는 팬데믹 상황에서 심판의 노동 주기를 정하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느꼈다.
결국 앤서니 테일러가 2017년 논쟁의 여지가 많았던 경기에 이어 2번째로 같은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번엔 다행히 VAR이 있다.
웸블리로
첼시는 맨유 전에서 이기며 웸블리에서 9경기 중 5승을 거뒀다.
이번 FA컵 결승은 첼시가 웸블리에서 아스날을 상대하는 5번째 경기이고 이는 97년 역사에서 공동 5위가 된다.
이하는 현지 이야기라 생략합니다.
스퍼스, 울브스는 후생 효과에 눈독 들이고 있다.
명백히도 아스날의 유럽 대회 희망은 첼시에 의해 좌절당할 수 있고
이는 타 클럽들에게는 축하할 만한 것이다.
블루스가 이미 챔피언스 리그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에 FA컵 우승으로 따낸 유로파 리그 출전권이 승계될 것이다.
5위 레스터는 영향받지 않으나 현재 9월 17일에 2차 예선을 치르는 토트넘이 두 라운드를 가로질러 진출하게 되고 조별리그로 직행한다.
7위 울브스는 다음 시즌 유럽 대회에 나가지 못하나, 스퍼스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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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히 어려운게 많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