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기 전 주의 사항⁕
1, 이 전술은 각종 칼럼과 제가 분석한 영상으로 만들어진 전술이지만
제가 펨린이 + 축알못이기 때문에 약간의 전술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만약 이 전술을 썼다가 경질 되거나 성적이 확 떨어져도 이 전술을 올린
저는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3. 혹시 글을 보고 질문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질문을 남겨 주시면 제가
자세히 설명 해주겠습니다.
4. 매치 엔진은 펨버지님의 매치 엔진 5.0의 첫번째를 사용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마자카르라는 트리오를 알고 계시나요? 당연히 첼시의 팬들이나 EPL을 오래 본 사람들 아니면 생소할 수 있는 트리오인데요.
마자카르는 에당 아자르 - 후안 마타 - 오스카로 구성된 트리오로 저는 이 트리오를 첼시의 공격 조합 중 2014/15 시즌 무리뉴 첼시의 세스코 듀오랑 함께 임팩트가 가장 컸다고 생각하는 조합입니다. 솔직히 첼시 팬이면 이거 인정 할겁니다
이정도면 마자카르 트리오는 대충 설명 완료한 거 같으니까 바로 전술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2012/13 시즌 첼시 BEST 11
페르난도 토레스
에당 아자르 후안 마타 오스카
루이스 하미레스
애슐리 콜 케이힐 이바노비치 아스필
체흐
1. 베니테즈의 4-2-3-1 전술 [공격]
![다운로드 (10).jfif.ren.jpg [20.4.1] 마자카르 트리오가 EPL을 폭격 했던 2012/13 시즌 베니테즈 첼시 4-2-3-1 전술](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828/2265957277/2093264280/3060348203/1c929b1a40f685fbee66561bfe007786.jpg)
베니테즈는 첼시 시절 중앙에서 풀어가기 보단 직선적인 패스를 통해 측면에서 마자카르의 무한 스위칭과
애슐리 콜 - 아스필리쿠에타 양 윙백들의 오버래핑을 통해 경기를 풀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베니테즈의 공격 전개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마자카르 트리오인데
![다운로드 (12).jfif.ren.jpg [20.4.1] 마자카르 트리오가 EPL을 폭격 했던 2012/13 시즌 베니테즈 첼시 4-2-3-1 전술](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828/2265957277/2093264280/3060348203/130374677e5f9d06390df1a4acd8bbe5.jpg)
마자카르 트리오는 3선에 있는 다비드 루이스와 하미레스라는 기동력 좋은 미드필더들의 커버로
수비 부담을 덜어내고 2선에서의 무한 스위칭으로 섬세한 패스 전개를 하면서 공격을 전개 했습니다.
그리고 세 선수는 2선에서 각자 맡은 역할이 있었는데요.
아자르는 뛰어난 주력과 드리블 능력으로 측면을 허물고 그와 동시에 팀의 플레이메이커인 후안 마타와 2대 1 패스로 공격 전개를 하는 역할.
![다운로드 (14).jfif.ren.jpg [20.4.1] 마자카르 트리오가 EPL을 폭격 했던 2012/13 시즌 베니테즈 첼시 4-2-3-1 전술](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828/2265957277/2093264280/3060348203/b7d24f7f9510d2286a8c166185f6858d.jpg)
오스카는 뛰어난 활동량과 윙어치고 뛰어난 수비력으로 많은 수비 가담과 함께 공격 시에는 뛰어난 오프더 볼로 상대 팀 페널티 에어리어로 많은 침투를 시도하는 역할.
마지막으로 마타는 프리롤을 부여 받으며 팀의 볼배급과 플레이메이킹을 담당 했습니다.
하지만 베니테즈의 공격 전술은 마자카르 의존도가 심했기 때문에 이 세 선수 중 하나만 빠져도 공격 전개가 안 되는 수준이었고 그래서 이 세 선수는 베니테즈 감독 밑에서 엄청난 혹사를 당했습니다.
TMI로 베니테즈 체제에서 주전으로 나온 페르난도 토레스는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리버풀 시절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게 첼시에서는 측면으로 빠지고 측면에 있는 선수가 중앙으로 들어 가면서 좀 더 이타적이고 미끼 역할을 맡았습니다.
2. 베니테즈의 4-2-3-1 전술 [수비]
베니테즈는 첼시에서 발렌시아 시절 보여준 콤팩트 축구처럼 첼시에서도 이런 콤팩트 축구를 구사 했습니다.
만약 공을 상대한테 뺏기게 되면 바로 10명의 선수들이 우리 팀 수비 진영으로 내려 와서 마타가 올라간 4-4-2 형태로 전방과 수비진이 콤팩트하게 간격을 유지하면서
하프라인에서 라인을 물려 상대를 측면으로 압박하고 2선과 4백은 적절히 움직이면서 풀백이 상대 윙을 마크하러 가면
미들진이 벌어진 사이 공간을 커버하며 상대를 고립시키거나 수비라인과 별다름 없는 컴팩트한 위치로 상대 공격을 잘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4백이 이상 해져도 이를 다비드 루이스와 하미레스의 3선 미드필더들이 압박을 통해 탈취 하거나 틀어 막으면서 베니테즈 식 콤팩트한 수비 전술을 보여 줬습니다.
3. 전술 사진
1. 후안 마타를 전진형 플레이메이커 공으로 둔 이유
-후안 마타는 베니테즈 체제에서 팀의 플레이메이킹과 볼 배급도 맡았지만 그 후 상대 팀 페널티 에이리어 안으로 침투 하여 골까지 넣는 모습이 자주 나왔기 때문에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구현을 할려고 전진형 플레이메이커 공으로 했습니다.
2. 하킴 지예흐를 라움도이터로 둔 이유
-오스카의 롤은 제가 생각 하기엔 상대 팀의 빈 공간으로 침투를 한다는 부분과 뛰어난 오프더 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라움도이터가 제격인 거 같아서 라움도이터로 뒀습니다.
3. 칠웰과 아스필리쿠에타의 롤이 다른 이유
-이 부분도 말씀을 드리자면 왼쪽에 있는 애슐리 콜도 오버래핑을 시도하긴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콜이 아스필리쿠에타보다 더욱 수비적이었고 아스필리쿠에타는 반대로 애슐리 콜보다 오버래핑도 많이 시도하고 애슐리 콜보다 위에 있는게 자주 보였기 떄문에
콜은 윙백 수비로 뒀고 아스필리쿠에타는 풀백 공격으로 설정 했습니다.
4. 전술 지침 중에서 공격 폭을 좁게로 설정한 이유
-마자카르의 무한 스위칭과 연계 플레이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짧은 패스를 하기 좋은 좁게로 설정 하였고
그런 이유로 지예흐, 마타, 아자르도 모두 짧게 패스로 설정 했습니다.
4. 다음 전술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