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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17:36

[ESPN] 델랍 부자가 가입한 PL 부자클럽

조회 수 25449 추천 수 85 댓글 107

image.png [ESPN] 델랍 부자가 가입한 PL 부자클럽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버지와 아들이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뛴 경우는 총 16쌍이다. 맨시티의 리암 델랍이 이번에 데뷔하며 아버지를 따라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데뷔하며 16번째로 합류했다.

리암은 수요일, 본머스와 맨시티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하며 프로 통산 첫 경기를 치뤘다. 마침내, 프로무대 데뷔라는 꿈을 이룬 리암에겐 남다른 경기였을 것이다. 

17살의 어린 선수지만 1군 데뷔골을 넣는데 걸린 시간은 20분도 걸리지 않았다. 필 포덴의 스루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한 델랍은 그의 등장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맨시티는 이날 2-1 승리를 거뒀다.   

델랍은 맨시티에서 데뷔한 첫 2003년생 선수다.  

https://twitter.com/liamdelap/status/1309388009041780736?s=20

Dream come true to make my @ManCity debut, even better to get a goal and a win. Thanks @PhilFoden for the assist 💙💙 pic.twitter.com/BlsYS00M3D 

꿈이 이뤄졌다!! 맨시티에서 데뷔 경기에 골과 승리까지!! 포덴이형 어시스트 고마워!! 

— Liam Delap (@liamdelap) September 25, 2020  

리암은 아버지의 리그컵 득점기록에 벌써 절반이나 따라왔다. 로리 델랍은 22년 동안 더비 카운티, 사우스햄튼, 스토크시티에서 뛰면서 리그컵 통산 2골을 넣었기 때문에 리암이 그의 기록을 곧 깰 것으로 보인다. 

로리와 리암 부자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활약한 16번째 부자듀오다. 어떤 부자들이 뛰었었는지 한 번 살펴보자. 


1. 이안 라이트와 션 라이트-필립스, 브레들리 라이트-필립스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엄청난 선수다. 그리고 그의 두 아들 역시 마찬가지. 션은 맨시티와 첼시에서 뛰었고 브래들리 역시 멘시티 그리고 사우스햄튼에서 뛰었다. 브래들리는 이 후 미국으로 넘어가 뉴욕 레드불즈와 LAFC에서 뛰면서 MLS 역사상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ESPN] 델랍 부자가 가입한 PL 부자클럽

2. 피터 슈마이켈과 카스퍼 슈마이켈 

이 두 외국 골키퍼 부자는 총 6개의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가족 진열대에 가져다 놓았다. 맨유에서 피터가 5개, 레스터에서 카스퍼가 1개. 

[ESPN] 델랍 부자가 가입한 PL 부자클럽

3. 폴 인스 그리고 토마스 인스 

아버지 폴은 웨스트햄, 맨유, 리버풀을 거친 전투적인 중앙 미드필더다아들 토마스는 날렵한 윙어로 리버풀 아카데미 출신이며 2014년에 임대로 떠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했다. 

이 부자는 2013년에 블랙풀에서 함께 했었는데 당시 블랙풀의 감독은 폴이었다. 아버지 인스는 2014년 1월 21일에 경질되었고 아들 인스는 2014년 1월 30일에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 보내졌다. 그 후 다시는 같은 클럽에서 볼 수 없었다. 

[ESPN] 델랍 부자가 가입한 PL 부자클럽

4. 케빈 캠밸과 타이리스 캠밸 

케빈 캠벨은 1990년대 중후반을 풍미한 스트라이커였다. 아스날에서 이안 라이트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었고 이 후 에버튼과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었다. 

올해 20살이 된 아들 타이리스는 맨시티 유스 시스템을 거쳐 스토크와 계약을 맺었다. 그의 첫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2018년 2월, 레스터와 1-1로 비기던 상황에서 교체투입으로 이뤄졌다. 


5. 앨런 코크와 잭 코크 

93년 FA컵에서 희끗하고 덥수룩한 수염으로 유명했던 앨런 코크는 셰필드에 입단했을 때 이미 은퇴를 바라보는 노장이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2시즌을 뛰었다.(92-93, 93-94시즌) 

아들 잭은 아버지보다 훨씬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는데 무려 300경기 이상 출장했다. 사우스햄튼, 스완지 그리고 번리에서 경력을 이어가고있는 코크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1경기 출장했다. 


6. 스티브 포츠와 대니얼 포츠 

믿음직스럽고 다재다능한 풀백 스티브 포츠는 웨스트햄에서 90년대에 뛴 선수다. 웨스트햄 유소년 출신 스티브는 웨스트햄에서 무려 500경기나 소화한 클럽 레전드다. 

아들 대니얼 포츠도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는데 9살에 아버지와 같은 웨스트햄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웨스트햄에서 프리미어리그 2경기만 뛰었다. 이제 26살인 대니얼은 챔피언십 루튼 타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7. 스티브 브루스와 알렉스 브루스 

스티브 브루스는 진정한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다. 맨유에서 3번의 우승,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수비수로 기록되었다.  

감독으로 직업을 바꾼 이후, 스티브는 아들 알렉스를 여러번 영입하고 지도했다. 아들 알렉스 브루스는 센터백으로 버밍엄과 헐시티에서 1부리그 경기를 뛰었다. 

[ESPN] 델랍 부자가 가입한 PL 부자클럽

8. 거스 포옛과 디에고 포옛 

첼시의 첫 남아메리카 선수 거스 포옛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4년간 뛰며 화려한 시기를 보냈다. 그리고 2001년 같은 런던팀인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1995년에 태어난 아들 디에고는 아버지와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찰튼에서 처음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후 웨스트햄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2014년 8월, 웨스트햄에서 1부리그 데뷔를 하게된다. 최신 소식은 키프로스 팀 파포스 FC로 이적한 것이다. 

[ESPN] 델랍 부자가 가입한 PL 부자클럽

9. 데이비드 허스트와 조지 허스트 

셰필드 웬스데이의 공격수 데이비드 허스트는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요 선수였다. 공을 무지막지하게 세게 후리는 선수로 유명했다. 

아들 조지는 21살로 셰필드 웬스데이 유소년을 거쳐 레스터시티에 안착했다. 지난 7월 토트넘과 레스터의 경기에서 교체로 데뷔했고 팀은 3-0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엔 로더햄으로 임대된 조지 허스트. 


10. 브라이언 건과 앵거스 건 

또 다른 골키퍼 부자다. 브라이언 건은 노리치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이며 팀을 감독하기도 했었다. 90년대 노리치시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브라이언은 90년대 초에 뮌헨을 격파하기도 했다.  

아들 앵거스는 아버지를 따라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노리치 아카데미에서 맨시티 아카데미로 넘어가 축구를 배운 앵거스는 현재 사우스햄튼에서 알렉스 매카시의 백업 키퍼다. 


11. 고든 스트래컨과 개빈 스트래컨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고든 스트래컨은 40대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고 코벤트리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바로 코벤트리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당시 코벤트리의 스쿼드엔 젊은 미드필더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다름아닌 개빈 스트래컨. 감독 고든의 맏아들이었다. 개빈은 던디로 임대가기 전까지 16번 출장하며 아버지의 선택을 받았었다. 


12. 폴 펄롱과 다넬 펄롱 

오래된 이야기지만 한 때 첼시의 최고 이적료가 230만 파운드인 적이 있었다. 공격수 폴 펄롱을 왓포드에서 영입했던 1993년, 첼시에게 230만 파운드는 클럽 레코드였다. 

폴의 아들 다넬 역시 프로 축구선수다. 아버지와 다르게 수비수인 다넬은 19살이던 2015년에 QPR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경기를 치뤘다. 2019년엔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했다. 


13. 알빈 마틴과 데이비드 마틴 

웨스트햄 팬들에게 알빈 마틴은 왕족이다. 성골 웨스트햄 수비수 알빈은 600경기 가까이 뛰면서 해머스에게 FA컵 트로피를 안겨줬다. 

1986년 뉴캐슬을 상대로 알빈은 특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8-1 대승을 거둔 그 날, 알빈 마틴은 해트트릭을 기록한다. 각각 다른 골키퍼들을 상대로. 

[ESPN] 델랍 부자가 가입한 PL 부자클럽

그의 아들 데이비드는 골키퍼로 웨스트햄 아카데미에 있었다. 하지만 승급하지 못하고 방출되고 만다. 그러나 33살의 나이로 다시 웨스트햄에 돌아온 데이비드는 2019년 11월에 감동적인 데뷔 경기를 치룬다. 무려 첼시를 상대로 클린시트를 얻어냈다. 경기가 끝난 후, 데이비드는 스탠드로 올라가 아버지와 포옹하며 그 날을 기념했다. 


https://www.espn.com/soccer/blog-the-toe-poke/story/4190754/schmeichelbrucedelap-the-premier-leagues-family-dynasties 


https://kanvacic.tistory.com/25

  • BEST [레벨:22]Tierney3 2020.09.26 15:49
    션라잇필립스 오랜만이네 이안라이트랑 부자관계인지 몰랐다
  • BEST [레벨:17]캉바치치 2020.09.26 15:42
    ++ 번역자 추가

    여기에 추가로 14. 롭 리와 엘리엇 리가 있다.

    폴 인스와 함께 뛰었던 롭 리는 93년부터 뉴캐슬에서 뛰어 2002년까지 리그 267경기를 소화했고 34골을 넣었다. 96-97시즌엔 우승 문턱까지 왔으나 맨유에게 넘겨주고 만다.

    둘째 아들 엘리엇은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었다. 스트라이커로 웨스트햄에서 두 경기만 뛴 엘리엇은 댄 포츠와 함께 지금은 루튼 타운에서 뛰고 있다.

    이렇게 총 16쌍 완성 (이안 라이트 부자는 아들이 둘, + 델랍 부자까지)
  • BEST [레벨:25]원투쓰리 2020.09.26 15:56
    닉네임결정장애 이안라이트 양아들인거 유명한 얘긴데 의외로 많이 모르네
  • [레벨:30]요안크루이프 2020.09.26 18:17
    체흐 램파드 에슐리콜 드록바 테리 아들들은 어디있냐.
  • [레벨:26]STRMCWBY 2020.09.26 18:20
    델랍 행님 백퍼 쥬지 왕따시만할듯 ㄷㄷㄷ
  • [레벨:19]개덥개춥 2020.09.26 18:22
    저기서 주전으로 우승한부자는 슈마이겔뿐이네 ㄷㄷ
  • [레벨:24]헬쓰크림 2020.09.26 19:14
    엥? 절대 저렇게 많을 리가 없는데 했더니 디비전1때 포함이군
  • [레벨:17]캉바치치 2020.09.26 19:24
    헬쓰크림 ㄴㄴ 아니에여 프리미어리그때만 해서 저정도임
    디비전 1 포함이면 램파드도 포함되고 더 많아짐
  • [레벨:1]맹악첼 2020.09.26 19:37
    램파드 부자가 없네 ㄷㄷ;;

    프랭크 마운트
    프랭크 램파드
  • [레벨:17]캉바치치 2020.09.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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