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그 풀백이 FC 바르셀로나와 대신 계약할 예정으로 보인 후 세르지뇨 데스트를 위한 그들의 움직임을 놓고 아약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독일 구단은 아약스가 자신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데스트를 캄프 누 행으로 밀어붙이기 위해 '비열한 계략'을 사용했다고 믿는다.
바이에른은 몇 주 전에 데스트와 개인 합의을 맺었지만 아약스와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처음 제시된 가격은 €12m이었고, 두 번째 제안은 €20m을 조금 밑돌았다. 그 당시 시점에서, 바르사는 그 수비수에 대한 승산조차 없었다.
바이에른은 그들이 두 번째 제안을 했을 때, 바르사가 세메두의 판매를 마무리 짓고 데스트의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약스가 딜을 지연시키기 시작했다고 믿는다.
독일 구단은 바르사의 제의에 필적할 뿐만 아니라 선지급도 더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에 놀랐다. 이런 이유로 바이에른은 아약스가 자신들의 뒤에서 바르사와 거래를 중개하고, 캄프 누로의 이적을 더 선호하는 데스트의 이야기를 누설했다고 확신한다. 챔피언스리그 위너들은 아약스가 이적을 어떻게 허용했는지에 대해 화가 났다.
데스트는 바르사로의 이적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바르셀로나로 가고 로날드 쿠만 밑에서 뛰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sport.es/en/news/barca/bayern-munich-feel-betrayed-by-ajax-over-sergino-dest-transfer-saga-8129989
뺏기고는 웬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