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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01:09

도란아, 고맙다.

조회 수 46629 추천 수 227 댓글 35
IMG_20201122_005345495.jpg 도란아, 고맙다.

원래 mig 프로스트가 있을때 그 팀 팬이었지. 이 친구들 게임 하는거만 보다가 시즌3때부터 롤을 시작하기 되었어. 그런데 아주부와 Cj를 넘어서 응원하는 팀이 사라지게 되더라. 그렇게 롤을 안봤었지.

조금 시간 지나서 그리핀이라는 팀이 올라오더라? 올라오고 나서도 응원팀 없으니 롤판 보는둥 마는둥 했는데 t1 이랑 결승전해서 진걸 본 이후로 좀 관심이 가더라고.

특히 난 탑이라 도란 이 친구가 관심 가더라. 그 전에 울면서 케넨으로 2:1한게 인상이 깊어서 그런가.

근데 이게 뭐냐, 조금 시간이 흐르니깐 역대급 사건이 터지네? 결국 그렇게 씨맥이 그리핀에서 쫒겨난 상황에서 도란이 그 팀에서 자기 소신대로 이야기 했다가 쫒겨났다네?

사건이 어떻고를 떠나서, 난 진짜 남자다운 멋을 도란이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직장에서 자기가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 모르는데 자기 옳다고 생각하는거 지르는 그 모습이 게임할때보다 더 멋지더라고. 내가 항상 생각하면서도 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그 모습이 너무 눈부시더라.

그러다보니 머리깨진 씨맥팬 되고 도란맘되서 둘이 가는 팀 응원하게 되었었다...음 올해는 참 멋졌지. 정말 얼마만에 몰입해서 보게 된 한 시즌인지 모르겠다. 여기서는 팀이 어떻고 프런트가 어떻고 굳이 말하긴 싫네.

여튼 어디를 가도 도란아, 항상 잘 되길 바란다. 이번 한해 너무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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