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네빌은 리버풀이 미뇰레와 카리우스로는 백만년이 지나도 우승을 못했을 거라 말한다.
맨유의 라이트백이었던 그는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출연해 리버풀의 알리송을 올해의 베스트팀에 포함시켜 리버풀의 전임 골키퍼들을 언급했다.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에 임대 중인 카리우스는 여전히 리버풀 소속이며, 미뇰레는 2019년 자국팀 클럽 브뤼헤로 돌아간 상태다.
"리버풀은 미뇰레나 카리우스로는 절대 리그 우승을 못했을 것이다. 그 둘로는 백만년이 걸려도 안된다."
"둘이서 시즌당 까먹는 승점만 최소 8점에서 15점을 됐을 거다. 물론 정확히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골키퍼가 실수했을 때 수비수가 받는 영향은 그야말로 재앙과 같다."
"불안과 긴장감은 쌓이고, 관중들은 등을 돌린다. 반면 알리송은 훌륭한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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