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대학, 적당한 일자리 있으면 그지역 소멸 안된다고 보는 사람들 많은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음 다만 속도가 상당히 늦춰지는건 인정하지만 대학이든 일자리든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순서대로 골라가는 거라 상위권은 서울에 골라감....일자리 좋다,집값 싸다고 해도 그 많던 상위권들은 서울에 가는 이유가 있지 요즘 드는 생각이 적당히 좋아선 경쟁력이 없음
지방대 없애면 그 지역 상권 무너진다고 하는데 아니 그럼 몇년 지나면 어차피 입학 애들 수 줄어서 그 상권 이용하는 애들도 줄텐데 계속 죽은 자식 불알만지기 하네 ㅋㅋ 빨리 대책 세워서 통폐합을 하던가 해야지 뭘 자꾸 지역 상권 무너진다고 없애지 말래 어차피 이대로면 없어질텐데
지역 상권 없어진다 할때 단순히 대학가만 생각하는건가? 지방사회에서 대학이 가지는 경제적 수요는 무시 못할텐데 뭐 여기 보면 전부 급 낮은 대학 싹 다 날려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 대학 교직원, 거기 딸린 하청 직원 부터 시작해서 멀게는 그 지역의 중심 상권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그 가족까지 다 영향을 받을텐데 그리고 부실대학에 빌붙어 사는 지역상권이면 망해도 된다고 하는데 이거 진짜 개논리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이 일 다하니까 공장 노동자 다 잘라라는 논리랑 뭐가 달라 솔직히 지방에 안살고 관련 없는 사람들은 쉽게쉽게 질낮은 지방대 다 죽이고 거기에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다 실업자 만들자 하는데 진짜 저기 종사 하고 지방에 사는 사람들 한테는 정말 중요한 문제임...
진짜 문제는 이제 그 대학 무너지기 시작하면 수십 수백개의 지방 상권이 그냥 무너지는거임
그때부터 진짜 문제 시작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