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를 4-0으로 이긴 경기에서의 위대한 순간들 중의 하나는 리오넬 메시가 이번 주에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에게 자신의 골을 바쳤을 때 나왔다.
메시는 마라도나가 로사리오 클럽에서 잠깐 뛸 때 입었던 셔츠인 뉴웰스 올드 보이스 유니폼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의 바르사 유니폼을 벗었고 하늘을 가리켰다.
스페인 축구 협회의 법률 규정에 따라, 이 셀레브레이션은 심판 마테우 라호즈가 자신의 유니폼을 벗은 것에 대해 메시를 반칙으로 기록하도록 강행했다.
반칙으로 기록하는 것 외에도, 그 셀레브레이션에 대한 주의사항에는 €3,000의 벌금이 딸려 있다. 이는 스페인 리그에만 국한된 규정이 아니며 FIFA 또한 적용하고 있다.
https://www.sport.es/en/news/barca/lionel-messis-homage-to-diego-maradona-will-cost-barcelona-3000-8227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