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att Law
'첼시는 라커룸 리더가 부족하다. 사리만이 모든 불운의 책임자는 아니다. '라고 첼시 내부자들은 밝힘.
첼시 선수들은 팀 내부에 가득한 리더쉽 부족이 자신들의 경기장에서의 침체에 일부 영향을 준다고 믿고있다. 텔레그래프가 밝혔듯이, 감독으로서의 사리의 운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굴욕적인 6-0의 패배이후 앞으로 2주동안의 경기 결과에 달려있다.
그러나 라커룸 내부에서는
사리만이 전적으로 비난받아야할 대상이 아니며, 역경에서 선수단이 충분한 성격이나 기개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인식이 존재한다.
(But there is recognition from inside the dressing-room that Sarri is not solely to blame and that the squad are not showing enough character in adversity.)
다수의 선수들은 위와 같은 것이 더 이상 사리가 선호하는 선수들 내에서 강한 리더가 없고 개인들이 책임을
지기보다는 서로를 비난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첼시는 최근 원정 3경기에서 모두 패해 이 과정에서 12골을 내주었다
사리는 올 시즌에 한번 이상 선수들의 정신력에 의문을 제기하였고, 게리 케이힐을 그의 계획에서 제외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클럽의 주장으로 유지하였다. 케이힐은 첼시에 남아 잇는 몇 안되는 리더 이긴하지만, 사리의 라인업에 거의 포함되지 않거나 라커룸에서 거의 사용되지않는 사실 떄문에 그의 영향력은 최소화 되었다.
경기장에서의 주장 아즈필리쿠에타는 팀 동료들의 대부분으로부터 존경받고 있으며, 모범을 보이려 애쓰는 선수이다.
그러나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 팀을 제대로 통솔할 각오가 되어있는 옛날 스타일의(old-fashioned) 리더가 없는 상태이다.
다비드 루이즈는 정기적으로 사리 밑에서 선발로 나서는 선수들 중 가장 발언권이 큰 선수 중 하나일 것인데, 그는 종종 그 자신의 실수에 대해 다른 선수들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비난받기도 한다.
(David Luiz is probably the most vocal of Chelsea’s players who regularly start under Sarri, but the Brazilian is not universally popular within the squad is often accused of blaming others for his own mistakes.)
사리는 얼마전에 에덴 아자르가 타고난 리더는 아니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은 그가 좌절감을 보이거나 상황이 어려워졌던 지난 몇 주 동안 증명되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의 가장 성공적인 팀에서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록바, 페트르 체흐와 같은 리더들이 가득했다.
조세 무리뉴는 드록바를 다시 구단으로 데려와 14/15년 우승동안 공격수의 경험에 크게 기여시켰다. 드록바가 2015년 여름에 구단을 떠난 것은 다음 시즌에 첼시가 몰락한 이유 중 하나로 뽑혔었다.
마찬가지로 안토니오 콘테는 우승했던 시즌에 존 테리를 정기적으로 출전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팀의 핵심인물로 만들었다.
첼시는 그 여름에 존 테리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였으나, 콘테와 테리 두 사람간의 얼굴을 마주한 직접적인 대화 이후 테리의 심경에 변화가 생겼다.
콘테는 테리가 경기에 나서지 않더라도 그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 선수단의 이익을 위해서 테리의 리더십을 이용하는 것을 동의하도록 그를 설득했다.
드록바처럼, 테리도 그의 첼시에서의 마지막 우승 메달을 얻은 뒤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났고,
그것과 함께 콘테는 그의 마지막 시즌에 증명된 대로, 그가 지키려고 애썻던 라커룸에서의 영향력을 잃어버렸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9/02/12/chelsea-lack-leaders-dressing-room-maurizio-sarri-notsolely/
출처 : 직접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