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반다이크, 클롭 훈련법에 엄지 척! "뛰고 뛰고 또 뛰었어, 효과 대박!"](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705/340354/1098240477/2975398510/3d116c714b212280ecade8b24a5ba07c.jpg)
리버풀 '센터백' 반 다이크가 클롭 감독의 훈련 방식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반다이크는 "클롭이 훈련에서 요구한 것을 열심히 했던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 그가 우리를 훨씬 더 강하게 만들어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기본적인 훈련은 러닝이다. 매일 뛰는 것을 반복한다.
반다이크는 "나는 이 훈련을 독일식으로 부르는데, 계속 달린다.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는 더 많이 달린다"고 설명했다.
반다이크는 "내 평생 이렇게 훈련을 열심히 한 적이 없다. 프랑스에서 하루에 세 번 훈련했던 기억이 난다. 언론도, 팬도 없이 우리만의 훈련이었다"고 전지훈련에서의 강도 높은 훈련에 혀를 내두른 뒤 "체력적인 훈련과 더불어 우리는 전술에 대한 대화에 푹 빠졌다. 이러한 과정들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그는 "전지훈련을 끝낸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우린 완전히 녹초가 됐다. 하지만 인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 이러한 훈련 덕에 나는 시즌 내내 큰 효과를 봤다는 것이다"고 웃었다.
클롭의 효과 덕분이었을까. 리버풀은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0년 만의 1부리그 우승이다.
그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제 꿈은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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