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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지난 주 리버풀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문제로 킥오프 몇시간 전 피트니스 테스트를 받았어야 했다고 인정했다.

그릴리쉬는 2골 3어시를 기록하며 놀라운 퍼포먼스로 리버풀을 대파했다. 그릴리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한경기 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릴리쉬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을 7:2 승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실제로 이상한 경기였다. 리버풀전 당일에 피트니스 테스트를 받았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 이틀 동안 훈련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나도 이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축구선수 인생에 있어 자주 나오는 결과가 아니었다. 완전 미쳤다."

그릴리쉬는 이어진 국가대표 웨일즈전 3:0 승리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릴리쉬 : "나는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마커스 래쉬포드같은 대표팀 선수드렃럼 매주 이런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해리 케인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는 훈련에서도, 미팅에서도 1등이다. 그는 훈련장에 가장 늦게까지 남는 선수며, 매일 피니쉬, 프리킥을 연습하고 있다. 그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것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