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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FM을 새로시작하는 사람은 바르셀로나를 가장 많이 해볼것이다. 또한 고수들일 지라도
각종 기록을 쓸어보기 위하여 바르셀로나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보는 바와 같이 수비수들에게 패스를 짧게 설정을 시켰다면 투레에게 공이 가장 먼저 갈것이다.
토레에겐 짧은패스선호 선플과 오른발잡이이기 때문에 자연히 오른쪽을 쳐다볼 것, 또한 바르샤 유저
10중에 10이 사비 혹은 이니에스타를 플레이 메이커로 설정할것이기 때문에 투레는 사비를 사비를 가장 먼저,많이 찾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비의 주발은 역시 오른발, 사비역시도 짧은패스 선호가 있기에 가장 가까운 타겟은 메시이며, 더 좋은 위치를 잡았을시에는
즐라탄에게 공이 갈때도 있다. 영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이니에스타 에게나 백패스도 나올수도 있다.
그렇다면 투레가 이니에스타에게 공을 패스를 했을때는?
이니에스타도 주발이 오른발이며 짧은패스를 선호하는 스타일이기에 가장 가까운 타겟은 즐라탄일 것이며
그다음 타겟은 앙리가 아닌 메시다. 줄여 인혜의 경우에는 왼발가중치가 무려 14나 되지만
'양발중 잘쓰는발만 사용' 이라는 아주 시발 없는것보다 못한 선플을 가지고 있기에 FM상에서 왼발의 사용빈도가 높지가 않다.
뭐 모든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앙리를 처다보며 바르샤를 고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대부분이
메시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고싶어하고 싸비,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보고싶기에 바르샤를 고르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다만 내가 팁을 알려주자면 싸비, 이니에스타가 플레이하기전에 볼배급을 노리는건 당연지사 투레이다.
투레의 발은 오른발이기에 오른쪽에 위치한 플레이어에게 플레이메이커를 주자.
또한 무턱대고 메시에게 공을 집중 시키려는 초보분들은 팀전술에서 '오른쪽사이드'로 공을 집중 시키는 분들을 간혹봤다.
오른쪽으로 공을 집중시키면 메시가 분명 볼터치가 많아질것이지만 한마디로 중원의 두 플레이메이커는 경기내내 비중있는 역할을 하지
못할것이다. 결코 효율적이지 못하다.
뭐 다 아는 뻘팁임. 내가 FM을 지워서 그냥 선수들 사진으로 끼워맞춰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