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축구를 즐겨본 사람들 중에 좋아하는 선수를 대라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선수들이 있지
말총머리 바조 아저씨와
그 뒤를 이은 델 피에로
로마의 심장 토티와
나폴리의 심장 함식이~
우리가 판타지스타, 10번, 플레이메이커, 트레콰르티스타 라고 부르는 사람들.
2000년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를 사용한 포메이션들이 유행하면서
요즘에는 점차 설 자리가 없어지는 포지션.
요즘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와는 다른
규칙적이지 않은, 뭔가 만들어 낼거 같은 선수들
그런선수를 전술에 넣고 싶어서 만들어봤어~
3-4-1-2 의 기본 포메이션
2012때부터 계속 함부르크 해온 나로서는 이번작이 제일 힘들었다 그지(이적자금 0)에다가 애들 능력치도 바닥이야
그래도 이전술 쓰고는 결과가 괜찮게 나옴
무엇보다 별다른 영입없이(주루 뺏기고 일로리 임대해옴) 성적이 괜찮게 나왔네
득점 루트도 4백때처럼 크로스 위주의 경기도 아니여서 재밌음
최고 평점찍은 루이스 홀트비를 트레콰로 썻는데 평점도 잘찍어주고 킬패스 보는 맛이 있어 좋아
상대선수 대응은 수코말 들어주기(압박, 약한발 이런거 수코가 말하는 데로 해줘도 별 문제 없음)
팀훈련은 수비위치 선정 위주면 좋아
경기양상은 점유율 위주의 경기가 아냐. 상당히 투닥투닥댈거야
하이라이트 장면서 상대편 공가진걸로 시작해도 쫄지말고봐
뺏어서 역습가는경우가 많어
아래 팀기록 보면 알겠지만 경고 무지하게 먹는다. 그래도 퇴장이 많이 나오진 않고
우리는 약팀이니 잃을거 없다는 생각으로 겜하면 되
착하고 신사답게 하는건 강팀가서 하자~
트레콰를 제외하고는 그래도 구하기 쉬운 역활이 많아서 선수구성은 힘들지 않을것 같고
볼위닝 모자라면 그냥 수비수포지션 훈련 시켜도 되
와이드미드는 공없을때는 안쪽으로 머릿싸움 해주고
공가지면 측면으로 가면서 크로스 올리게 되있는데
크로스가 주된 공격루트는 아니기에 꼭 정발일 필요는 없어
우선 숙련도 만땅 만들고 한번 써보셈
그럼 너의 판타지스타가 팀의 레전드가 될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