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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17:41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조회 수 2819 추천 수 17 댓글 17

본문에 앞서.......

 

사본 -제목 없음.pn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글 쓰려고 연재 게시판 들어가다가 폭풍 감독 먹고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연재글 옆에 우왕이 한꺼번에 다 달리다니 진짜 감동이다 ㅠㅠㅠㅠㅠ

 

 

보기도 힘든데 열심히 추천 눌러준 르 자게인들 고맙다잉~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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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변환_UEFA 챔피언스리그_ 경기 정보 경기 일정 및 결과.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포맷변환_Graeme Le Saux_ 역사 기자회견.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벤피카 전 기자회견 후 코밤.....

 

 

 

 

"애쉴리 솔직히 말해. 너 그 때 분명 후안에게 크로스 한 거였지???" - 테리


 

 

"아냐, 난 분명히 알툴의 허점을 노려 슈팅한 거라고." - 콜


 

 

"제가 다 봤어요. 분명 저를 향해 크로스 올리던데요." - 마타


 

 

 

 

 

 

 

 

 

선수들이 벤피카 전 대승에 취해(라기 보다는 애쉴리 콜의 크로스 골을 놀리기 바쁜) 약간 분위기가 흐트러져 있는 동안, 코치진들은 조금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벤피카와의 경기가 끝난 지 얼마 안 되어 벌써부터 그 팀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왠만하면 좀 더 나중에 만나고 싶었는데 말이죠." - 디 마테오


 

 

"동감이야. 녀석이 우리 팀에 대해 모르는 건 아마 레반도프스키 뿐일 텐데." - 르 소


 

 

"무엇을 그렇게 걱정하십니까? 그 감독이 모르는 게 하나 더 있잖아요." - 뉴튼


 

 

"모르는 거???"


 

 

"바로 감독님 말이지요. 아무리 그 천재 빌라스-보아스 감독이라도 감독님은 잘 모를 겁니다." - 홀랜드


 

 

"그래도 방심해서는 안 돼. 다들 토트넘의 스쿼드는 잘 알고 있지???

 

 

 프랭키의 삼촌 되시는 분 께서 열심히 만들어 놓은 그 스쿼드 말이야." - 르 소

 

 

 

 

 

 

 

 

 

 

 

 

램파드의 삼촌, 해리 레드납이 토트넘에 오기 전까지 토트넘은 그저 중상위권 팀이었다.


 

 

 

 

 

 

 

 

현 풀럼의 감독인 마틴 욜이 한 때 엄청난 기세로 리빌딩에 성공하면서 꾸준히 5위를 기록하였지만

 

 

 

세번째 시즌, 성적 부진으로 경질당하며 위기에 처해 있었다.

 

 

 

 


후임 감독이엇던 후안데 라모스는 첼시를 이기고 칼링컵 우승을 하였지만, 무리한 리빌딩으로 오히려 팀을 망치고 경질되었다.


 

 

 

 

 

 

 

 

포츠머스에서 급히 감독을 맡은 레드납은 라모스가 망쳐놓은 팀을 조금씩 재정비하며 토트넘을 안정화 시켰고,

 

 

 

 

레드납은 부임한지 겨우 두 시즌만에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으로 올려놓았다.

 

 

 

레드납이 물러나고 후임으로 내정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는 현 첼시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었다.


 

 

 

 

 

 

 

보아스는 무리한 리빌딩과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거의 없어 선수들과 불화를 가져왔고,

 

 

성적부진까지 오게 되자 아브라모비치는 믿었던 그를 결국 1년도 못 가 경질시키고 말았다.


 

 

 

 

 

 

 

 

그러나 보아스가 남기고 간 유산도 없지는 않았다.

 

 

 

 

 

보아스가 영입한(이라기보단 정확히는 에메날로가 영입한) 후안 마타는 현재까지도 첼시의 에이스이며,

 

미드필더인 오리올 로메우는 기대되는 유망주로 자리잡아가고 있었다.

 

 

 

든든하게 수비해주는 게리 케이힐 역시 보아스 체제에 첼시로 왔다.


 

 

현재는 임대를 가 있는 티보 쿠르트와,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데 브뤼네 전부 빌라스 보아스 체제에 첼시에 온 선수였다.


 

 

 

 

 

 

 

 

 

현재 토트넘은 3승 1무로 리그 성적 2위였다. 이는 아직 1경기를 덜 치른 첼시보다 2계단 높았다.


 

 

 

 

거기다 화이트 하트 레인 원정. 결코 르 소에게는 쉽지 않는 경기였다.

 


 

 

 

 

 

 

 

 

 

"긴장되십니까????"


 

 

 

 

 

 

디 마테오가 르 소에게 물어본다. 그 동안 첼시에서 긴장감이라고는 보여주지 않은 르 소였기에 현재의 굳어 있는 표정은 첼시 감독이 되기 직전의 모

습 이후, 처음이었다.

 

 

 

 

 

 

 

 

 

"......... 아니, 누가 긴장했다 그래???" - 르 소


 

 

"당연히 형님이죠." - 디 마테오


 

 

"긴장 안 했어. 오히려 신나고 흥분된다고."


 

 

"네???"


 

 

"너 니 감독이었던 사람에게 보여줘야지. 너보단 내가 낫다고 말이야. 안 그래, 로비????"


 

 

"돌아오셨군요, 형님. 빌라스-보아스에게 한 수 보여드리죠."

 


 

 

 

 

 

 

 

 

 

 

바로 그거야.

 

 

 


 

 

 

 

 

"꽤나, 자신만만하군. 르 소 감독님."


 

 

 

 

 

 

빌라스-보아스가 인터뷰를 보며 쓴 웃음을 짓는다. 감독 경력은 빌라스-보아스가 훨씬 많지만 그의 나이는 램파드와 동갑일 정도로 여전히 매우 어리다.

 

 

 

 

 


토트넘은 감독뿐만 아니라 수석 코치인 슈테펜 프로인트 역시 르 소보다 어렸다.

 

선수층뿐만 아니라 코치진도 젊은 토트넘은 노련한 첼시를 자신의 홈 구장에서 무너뜨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루빈 카잔과의 경기가 있긴 하지만 이는 결코 핸디캡이 아닙니다. 좋은 리듬을 가져온다면 첼시에게 오히려 더 불리해지죠." - 보아스


 

 

"맞습니다, 감독님. 반드시 이깁시다." - 프로인트


 

 

"보여드립시다. 초짜 감독님과 전 나의 수석 코치님께 젊은 토트넘의 패기를 말이죠.


그럼 더 이상 저와 친한척을 하지 못 할테니 말이에요."


 

 

 

 

 

 

 

 

 

 

 

딱히 르 소를 싫어하는 건 아니었다. 그렇다고 첼시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었다. 보아스는 그저 첼시에게 한 방 먹이고 싶을 뿐이었다.


 

 

자신을 내쫓은 첼시를 대신해 자신의 팀이 상위권으로 자리잡기 위해........

 

 

 

 

 

 

 

포맷변환_사본 -루빈 vs 토트넘_ 종합 기본 정보.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토트넘이 정말 졌어????"


 

 

"네, 루빈 카잔에게 3-1로 패배했습니다." - 뉴튼


 

 

"그럼 더 불안한 걸."


 

 

"네????"


 

 

"졌다면 걔네들 이번에는 꼭 이기려고 할 거 아냐??? 차라리 애매하게 무승부가 나은데........"


 

 

"감독님, 기자회견 갈 시간입니다."


 

 

 

 

 

 

 

 

 

 

르 소는 기자회견장으로 갔다. 신문에 빌라스-보아스의 기자회견이 떴다. 그는 르 소가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해 선제 도발을 시작하였다.

 

 

 

미리 긍정적인 인터뷰를 했는데 이런 식으로 나온다라. 르 소는 오기가 확 올랐다.


 

 

 

 

 

 

 

 

 

포맷변환_Graeme Le Saux_ 역사 기자회견-3.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포맷변환_Graeme Le Saux_ 역사 기자회견-4.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포맷변환_Graeme Le Saux_ 역사 기자회견-5.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도발에는 도발로 응수한다.


 

 

그리 좋은 전법은 아니지만 그 상대가 토트넘이고 어린 보아스의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르 소는 더 강하게 도발하며 보아스와 어린 토트넘이 흔들릴 수 있도록......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동안 진행된 프리미어리그는

 

 

 

맨시티가 홈에서 아스날을 1-0으로(그것도 나스리의 골로) 승리하면서 더욱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상하게 되었다.

 

 

 

 

 

 

 

 

 

 

 

 

 

9/23

 

 

 

 

 

토트넘과의 경기가 있기 4시간 전, 존 테리는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기자들의 앞에 나섰다.


 

 

 

 

 

 

 

포맷변환_Graeme Le Saux_ 소식 메일함.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오늘부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겠습니다. 이제는 파란색 첼시의 유니폼만을 입을 것입니다."


 

 

 

 

 

 

국가대표 감독 로이 호지슨과의 불화가 계속되면서 테리는 더 이상 잉글랜드를 위해 뛸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잉글랜드 내에서도 테리를 대신하여 새로운 수비를 수혈해야한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존 테리는 국가대표를 은퇴하게 된 것이다.


 

 

 

은퇴 선언을 한 테리에게 르 소가 다가선다.

 

 

 

 

 

 

 

 

 

 

 

"잘했다고는 말 할 수가 없겠구나." - 르 소


 

"........"


 

"아직 나이도 그리 많지가 않고 부상도 그리 심한 편이 아닌데 그러한 이유로 국가대표를 그만두게 되었으니 잘했다는 칭찬을 들을 순 없겠지."

 

 

"....... 그렇군요, 감독님."

 

 

"하지만 이제와서 너의 결정을 무르게 하고 싶지 않아. 이제부터 첼시에서 너의 남은 것을 모두 쏟아내거라."


 

"알겠습니다. 꼭 약속하겠습니다."

 

 

 

 

 

 

 

 

 

 

 

 

이 시각 SBS EPSN

 

 

 

 

 

 

 

 

 

 

"2012/2013 프리미어리그를 시청해주시는 시청자분들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이재형입니다.


 

해설에 장지현 해설위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장지현입니다."


 

"오늘 경기 매우 재미있는 매치업이 올라왔죠?"


 

"그렇습니다. 어째서 국장님이 저를 여기에 앉혀놨는지 궁금하지만 아무튼 저희는 오늘 토트넘 대 첼시 경기를 중계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지현 해설 위원이 보시는 요번 첼시 어떻습니까???"


 

"공격이 지난 시즌과 아주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2선의 후안 마타 선수를 제외하고는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많지 않아 후안 마타 선수가 상당히 많은 부담을 가졌는데

 


올 시즌에는 에당 아자르 선수가 매우 좋은 활약을 뽐내며 마타 선수의 부담을 떨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라이커의 경우에도 페르난도 토레스를 대신하여 새롭게 9번을 달게 된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데뷔 시즌임에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첼시의 공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타, 아자르, 레반도프스키 이 세 선수가 있는 공격진을 토트넘의 수비진이 잘 막을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물론 토트넘도 베일, 레논, 아데바요르, 뎀벨레 같은 실력파 선수들이 어떻게 첼시의 수비진을 뚫을 수 있을 지도 매우 기대되는 사항이구요."

 

 

 

 

"그렇습니다. 이제 곧 선수들이 입장하기 시작합니다. 선발명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토트넘입니다.  키퍼에 위고 요리스......"

 

 

포맷변환_토트넘 vs 첼시_ 프리뷰 라인업.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전반 2분


 

 

 

 

 

 

아자르는 마타의 전방이 비어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로빙 스루 패스를 시도했다.


 

 

 

 

"마타를 막아!!!"


 

 

 

 

레반도프스키를 마크하던 도슨은 베르통언과 에코토에게 협동 마크로 마타를 둘러쌓게 하였다. 베르통언이 아자르의 패스를 끊은 듯 했으나 머리를 잘

못 맞아 오히려 마타에게 기회를 주었다.

 

 

 

 

 

 

 

 

 

 

"방심하긴 이르지."

 

 

 

 

 

 

 

레반도프스키를 마크하던 도슨이 바로 마타에게 향하였고 요리스 역시 마타를 압박하였다.


 

 

그 때 베르통언과 함께 마타를 마트하던 에코토가 태클로 마타의 공을 빼앗았다. 토트넘의 수비가 돋보이는가 싶던 순간이었다.


 

 

 

 

포맷변환_사본 -토트넘 vs 첼시_ 경기장 전체.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레비, 슛을 쏴!!!"


 

 

 

 

흘러간 볼이 하필이면 레반도프스키에게 넘어간 것이었다. 뒤늦게 워커가 달려왔지만 이미 레반도프스키는 슛을 날린 뒤였다.

 

 

 

 

 

 

 

 

 

"골, 골입니다.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이재형


 

 

 

"수비수들이 둘러 쌓여 있던 상황에서 아주 침착하게 잘 넣었어요. 토트넘의 협동 수비가 오히려 독이 되었습니다." - 장지현

 

 

 

 

 

 

 

 

세리머니를 하는 첼시의 선수들. 마타가 레반도프스키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미리 패스를 못 줘서 미안해, 레비." - 마타


 

 

"괜찮아, 마타. 좋은 찬스였어. 계속해서 토트넘의 수비수를 우리가 흔드는 거야." - 레반도프스키

 


 

 

 

 

 

 

 

 

 

그러나 너무나도 이른 시간에 넣은 골이었기에 아직까지 이 골이 승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었다.

 

 

 

 

 

 

 

 

 

 

"침착해!!! 아직 우리에게 시간은 많아. 서두를 것 없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빌라스-보아스는 침착하게 팀을 달래기 시작했다. 흔들렸던 토트넘의 집중력이 다시 정상화되었다.

 

 

 

 

 

 

 

 

 

 

 

 

 

전반 10분


 

 

 

 

 

 

 

 

 

"애쉴리 콜의 로빙 패스 레반도프스키가 헤딩으로 넘깁니다. 패스를 받는 마타." - 이재형


 

 

"아, 오늘 마타에 대한 토트넘 수비진들의 마크가 상당한데요." - 장지현

 

 


"워커가 마크하면서 허들스톤이 태클로 마타의 볼을 빼냅니다. 그러나 흐르는 볼을 잡은 에당 아자르!


 

 

아자르 워커를 지나칩니다. 아자르 엔드라인으로 가는데요. 엔드라인에서 크로스!!!!!"


 

 

 

 

 

 

 

낮고 빠른 아자르의 땅볼 크로스가 올라왔다. 그러나 그 크로스를 받아야할 마타에게는 베르통언, 뎀벨레, 도슨 무려 셋이서 마크하고 있었다.


 

 

 

 

포맷변환_사본 -토트넘 vs 첼시_ 경기장 전체-2.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뎀벨레가 공을 그대로 걷어냈다. 그 때였다.

 

 

 

 

삑~!!!!!!!!!!!

 

 

 

 

 

 

 

 

 

 

 

 

 

"아, 주심의 휘슬이 울렸습니다. 패널티킥을 선언하는 마틴 앳킨슨 주심!!!!" - 이재형


 

 

 

 

 

 

"토트넘 수비진들이 억울해 하고 있는데요. 사실 심판의 재량에 따라 넘어갈 수도 있던 상황입니다.


 

 

토트넘 선수들에겐 억울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렇다고 오심 판정은 아닙니다." - 장지현


 

 

"뎀벨레가 마타의 발을 걸었다고 판정한 주심입니다."

 

 

 

 

 

 

 

 

 

 

 

 

 

첼시의 주요 PK 키커인 램파드가 마타에게 잘했다는 의미로 등을 쳐준다.


 

 

공을 패널티 스폿에 올려놓은 램파드는 주심의 휘슬과 함께 PK를 찰 준비를 한다.


 

 

 

 

 

 

 

'위고 요리스. 프랑스 국대 주전 키퍼라 그랬지. 확실히 고메즈나 프리델과는 좀 다르군.'


 

 

 

 

 

 

 

 

램파드가 도움닫기를 한다. 그리고 그는 힘껏 오른발로 공을 찼다.


 

 

 

 

 

포맷변환_토트넘 vs 첼시_ 경기장 전체-3.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앗???"


 

 

 

 

 

램파드가 자신의 오른쪽으로 찰 것이라 예상한 요리스는 예상과 달리 자신의 왼쪽으로 지나가는 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공이 채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확신을 한 램파드는 공이 발에서 떠나자 양팔을 펼치며 멋진 세리머니를 한다.

 

 

 

 

 

"들어갔습니다. 멋진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는 프랭크 램파드!!!" - 이재형


 

 

 

 

 

 

"역시 램파드 선수의 패널티킥은 키퍼의 선방이 있지 않는 이상 거의 100%의 확률로 들어갑니다.


 

변함없이 매우 강력한 패널티킥입니다." - 장지현

 


 

 

 

 

세리머니를 하는 램파드의 눈에 들어온 것은 전 토트넘의 감독이자 램파드의 삼촌이었던 해리 레드납이었다.

 

 

 

 

토트넘 팬들에게 꽤나 많은 신임을 잃은 레드납은 첼시 서포터 석에 앉아 있었다. 레드납이 램파드에게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램파드를 칭찬한다.

 

 

 

이를 바라 본 램파드가 관중들에게 소리친다.


 

 

 

 

 

 

 

 

"더 소리쳐!!! 우리를 더 환호하라고!!!!!!"


 

 

 

 

 

 

 

 

첼시의 서포터들이 더 크게 소리를 친다. 서포터들은 패널티킥을 만들어낸 마타와 PK를 성공한 램파드를 연호하며 화이트 하트 레인에 첼시의 목소리를 울려퍼뜨렸다.

 

 

 

 

 

 

 

 

 

'보고있나, 비야스-보아스??? 자네가 경시한 램파드의 실력을.'


 

 

 

 

 

 

 

 

 

르 소가 보아스를 바라보며 속으로 말하였다. 지난 시즌, 램파드는 꽤나 마음 고생이 심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부상도 늘고 체력도 줄었다지만 아직 실력은 죽지 않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빌라스-보아스는 램파드를 바로 후보로 내렸다.


 

 

 

 

 

 

 

 

 

 

램파드는 자신의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램파드가 뛰던 자리는 하미레즈-메이렐리스-로메우가 차지하고 있었고 보아스 체제에서 램파드는 더 이상 주전을 할 수 없었다.

 

 

 

그나마 디 마테오가 감독이 되고 첼시의 기강을 잡기 위해 디 마테오가 램파드를 다시 중용하면서 램파드는 다시 첼시에서 입지를 잡을 수 있었다.


 

 

 

 

 

 

 

 

 

세리머니를 마치고 다시 전형을 자리잡으면서 램파드가 주변 선수들에게 말한다.

 

 

 

 


 

"우리는 블루스(첼시의 애칭)야. 푸른색은 하얀색을 탁하게 만들지." - 램파드


 

 

"응??????"


 

 

"화이트 하트 레인의 깔끔함을 우리의 색으로 탁하게 만들자는 거야. 모두들 그렇게 할 수 있지????"


 

 

"당연하지. 부주장이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주장이라고 가만이 있을 쏘냐!!!" - 테리

 

 

 

 

 

 

 

 

 

 

 

 

램파드와 테리의 격려에 첼시 선수들이 더더욱 사기를 올리기 시작한다. 르 소가 코치진을 보며 말한다.

 

 

 

 

 

 

 

"쟤네들만 있으면 내 자리는 공석이 되어도 괜찮을 거 같은데????" - 르 소


 

"무슨 소리에요. 감독님이 있으니까 쟤네들이 저 정도까지 하는 거죠." - 뉴튼

 

 

 

 

 

 

 

 

 

 

상황이 이렇게 되자, 빌라스-보아스는 선수들에게 더 공격적으로 나오라고 지시했다. 더 이상 여유있게 나올 이유가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첼시의 선수들은 토트넘 선수들을 상대로 쉽게 득점을 내주지 않았다.

 

 

 

 

 

 

 

 

 

 

"전반전 종료.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으로 첼시가 앞서갑니다."

 


 

 

 

 

 

 

전반이 종료 후, 첼시의 선수들이 희희낙락하며 락커룸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첼시의 선수들은 흥분해 있었다.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으로 앞서는

건 꽤 오랜만이었기 때문이다.


 

 

 

 

 

 

"방심하지 마."


 

 

 

 

 

 

르 소가 첼시의 선수들에게 말했다. 디 마테오는 당황했다. 선수들을 더 격려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포맷변환_토트넘 vs 첼시_ 원정 전술 라커룸 대화.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원정이긴 하나 우리는 점유율을 10% 차이로 넘겨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크로스 성공률도 매우 떨어지고 헤딩 성공률도 떨어지지."


 

 

"감독님. 2대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베일 하나 막기도 힘든데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하냐구요???" - 이바노비치


 

"힘이 드나, 브라니???? 세사르와 교체할까???" - 르 소


 

 

"아닙니다." - 이바노비치


 

 

"이바노비치의 말대로 우리는 앞서고 있어. 하지만 우리가 완전히 경기를 지배하고 있지는 않아.


 

그러니 지금 이대로에 만족하지 마. 우린 좀 더 잘해야 한다. 그것이 블루스의 힘이다.


 

내 말 이해했지????"


 

 

 

그렇습니다!!!!!!!


 

 

 

 

 

 

 

 

 

 

잠시 집중력이 떨어져있던 첼시의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올라갔다. 디 마테오는 르 소의 말 한마디에 감탄했다.

 

라이벌 전을 앞두고 이렇게까지 냉정하게 대하는 르 소가 대단하게 보였다.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들어간 뒤, 디 마테오가 르 소에게 말한다.

 

 

 

 

 

 

 

 

 

"대단하신데요, 형님. 이렇게까지 냉정을 유지할 줄은." - 디 마테오


 

 

"훗. 나 연기를 해도 되겠군."


 

 

 

 

 

 

 

 

네??? 르 소는 아무 말 없이 손바닥을 디 마테오에게 보여주었다. 르 소의 왼손은 어느새 땀범벅이 되어 있었다.

 

 

르 소는 전혀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감독이라는 직업, 생각보다 엄청 힘든 직업이군. 왜 과르디올라가 그렇게 대머리가 되었는지 알 거 같아." - 르 소


 

 

"하하하. 형님 완전 감독 다 되셨어요." - 디 마테오


 

 

"...... 다른 놈들은 그렇다 치고 로비랑 에디는 웃으면 안 되지."

 


 

 

 

그러다 문득 르 소는 의구점이 들었다.


 

 

 

 

 

 

 

'대체 빌라스-보아스는 그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왜 아직도 잘 생긴 거지????


 

 

치사한 거 아냐??? 무리뉴나 보아스나.........'

 

 

 

 

 

 

 

 

 

 

 

치열한 전반과 달리 후반은 의외로 조용하게 흘렀다.

 

 

 

 

 

 

후반 첼시는 미켈을 하미레즈로, 아자르를 버트란드로, 루이즈를 케이힐로 교체하였다.


 

 

 

 

그러나 토트넘은 80분이 되도록 아무 선수 교체도 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첼시의 방패를 뚫기 위해선 현 멤버를 고수하는 것이 낫다는 보아스의 판단이었다.

 

 

 

 

 

 

 

 

'10분이면 충분히 2골을 넣을 수 있다. 우리의 선수들이라면.'

 


 

 

 

 

그리고 마침내 정규시간이 모두 흘러 추가 시간이 되었다.


 

 

 

 

 

 

 

 

 

"프리킥을 차는 선수는 레논과 교체된 호세 소사.


 

 

소사가 높이 띄웁니다."


 

 

 

 

 

소사가 띄운 볼은 오늘 리그 데뷔전을 가진 수비수 스티븐 콜커에게 향하였다.

 

콜커를 마크하던 레반도프스키는 헤딩으로 막아내려 했으나 위치를 잘못잡아 콜커에게 볼을 허용하였다.

 

 

그러나 옆에 있던 애쉴리 콜은 이를 눈치채고 있었다.


 

 

 

 

 

 

"어디서 애송이가 우리에게 득점을 하겠다고."


 

 

콜은 콜커에게 공이 향하자 바로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빼앗았다. 조금 위험했지만 반칙 선언은 되지 않았다.


 

 

순간, 르 소는 불안함을 느꼈다.


 

 

 

 

'오늘 세트비스 수비가 너무 안 좋습니다. 앞으로 세트비스 수비 훈련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홀랜드


 

 

 

 

 

홀랜드 코치의 말이 순간 뇌리를 스쳐갔다. 불안함을 느낀 것은 체흐도 마찬가지였다.

 

 

 

 


"아직 끝난 게 아니야, 정신차려!!!!"


 

 

 

 

 

 

콜의 태클로 볼이 흘러간 곳은

 

 

 

 

"이거나 받아라!!!!!"


 

포맷변환_사본 -토트넘 vs 첼시_ 경기장 전체-4.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그것은 떠돌이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였다. 아데바요르의 왼발을 떠난 볼은 매우 강하게 날아갔다.

 

 

체흐가 손을 써  궤도를 바꾸려 했지만 너무나도 강한 슛에 결국 볼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아데바요르의 골입니다. 90분이 모두 흐른 상황에서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토트넘!!!!" - 이재형

 

 

 

 


"오늘 첼시의 세트피스 수비가 너무 안 좋았는데 결국 이렇게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허용하였습니다. 아데바요르를 집중 마크하지 않은 것이 타격이 크

네요." - 장지현

 

 

 

 

 

 

 

 

 

유명한 첼시빠인 장지현은 또다시 불안감에 쌓였다. 첼시 팬이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이 중계하는 첼시 경기는 이긴 적이 별로 없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하다 보니 장지현은 첼시 경기 때마다 첼시를 강하게 비판하였고 이 때문에 첼시 팬들에게조차 욕을 먹은 바 있었다.

 

 

 

 

 

'이러다 역전 당하는 거 아냐????'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였다. 첼시에는 아자르 대신 버트란드가 윙으로 나와 수비적으로 나올 기세였기 때문이었다.

 

 


 

 

 

 

 

 

 

 

 

 

 

"경기 끝이 났습니다. 2-1로 첼시가 토트넘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둡니다!!!"


 

 

 

 

 

 

 

실점을 허용한 첼시는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타의 패스를 받은 램파드의 슈팅이 아슬하게 골대 옆을 스치면서 추가득점을 노렸었다. 그리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르 소는 사실 후반전 경기력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을 이긴 터라 선수들을 칭찬하였다.

 


 

 

 

 

이날의 MOM은 베누아 아수-에코토가 선정되었다. 에코토는 경기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마틴 앳킨슨의 심판 판정은 잘못되었습니다. 뎀벨레는 마타의 발을 걸지 않았습니다.


 

 

그는 분명히 공을 제대로 걷었습니다. 그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빌라스-보아스는 그 후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는 패배를 깔끔히 인정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 빌라스-보아스는 화이트 하트 레인을 떠나려 했다. 그가 차를 타려는 순간이었다.


 

 

 

 

 

 

 

 

"잠시만 시간을 내어주실 수 있습니까???"


 

 

"누구시죠???"


 

 

"그레엄 르 소님께서 잠시 보자고 하십니다."


 

 

 

 

 

 

 

 

 

 

 

 

빌라스-보아스는 왜 감독이 자신을 보려고 하는 지 이해가 안 갔으나 르 소가 보낸 사람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설마 만화에서와 같은 말도 안되는 기습 공격을 할 리가 없으니까......

 

 

 

 

 

 

 

 

 

 

 

 

 

"왔군."


 

 

르 소가 보아스를 맞이한다. 날이 슬슬 저물어 가고 있을 때였다. 빌라스-보아스는 주변을 살펴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단 두 명이 있을 뿐이었다.

 

 

 

"여기엔 무슨 일로......."


 

 

 

 

 

 

감독 경력은 빌라스-보아스가 많지만 그는 르 소보다 한참 어리고 게다가 첼시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그 때문에 이 두 사람은 처음 보는 사이가 아니었다.

 

 

빌라스-보아스가 말을 높이고 르 소가 말을 편하게 하는 건 그 때문이었다. 르 소가 첼시를 떠날 적, 보아스가 무리뉴의 코치로서 첼시에 오고 르 소의 은퇴 후 홍보대사가 되었으니 둘이 당시 첼시에 같이 있던 건 거의 2년 정도였다.


 

 

 

 

 

 

 

 

 

지난 시즌이 생각나서 말이야.

 

 

 

 

 

르 소는 지난 시즌 빌라스-보아스가 첼시에 올 적을 생각했다.


 

 

 

 

 

 

 

 

"로만이 왠일로 괜찮은 인물을 데려왔구만."


 

 

 

빌라스-보아스가 디 마테오를 수석 코치로 데려오면서 르 소는 디 마테오와 첼시에서 다시 재회할 수 있었다. 르 소는 레전드를 우대해주는 빌라스-보

아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그 다음 해.........


 

 

 

 

 

 

 

 

'첼시, 감독과 선수단 불화가 깊어.......'

 

 

 

 

 

 

 

 

 

 

 

기사를 본 르 소는 수석 코치인 디 마테오에게 전화를 해 보기도 했다. 그러나 디 마테오는......

 

 

 

 


"죄송합니다, 형님. 자세한 건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정말 암울한 시절이었다. 그 누구도 첼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었다.

 

 

로만이 원하는 챔스 우승은 커녕, 유로파 조차 못 나가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으니까.......


 

 

 

 

 

 

그러나 르 소는 그 때의 일을 보아스에게 뒤집어 쓰지 않기로 결심했다. 디 마테오가 말한 대로 이 모든 것을 보아스에게 뒤집어 씌우는 건 옳지 않은 일이다.

 

 

 

 

보아스의 미숙했던 선수단 장악, 그리고 아무리 초보 감독이라도 하늘 같은 감독을 따르지 않고 불만 표출을 잘못된 방법으로 한 선수들의 잘못이었다.

 

 

 

 

 

 

 

"토트넘에선 선수들이 잘 따르고 있나????"

 

 

 

 

 

 

 

 

르 소가 물어보았다. 빌라스-보아스가 고개를 끄덕인다. 르 소가 나지막히 다행이군 이라 말을 한다.


 

 

 

 

 

 

 

"우리가 이기긴 했지만 경기 내용은 자네가 더 앞섰어. 하지만 스탬포드에선 다를 거야.


 

자네도 알고 있겠지???" - 르 소


 

 

 

"그렇습니다. 오늘 저희는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이길 수 있었지만 그 실수 때문에 우리는 졌습니다.


 

스탬포드에서 만날 때는 그런 실수없는 모습으로 다시 오지요." - 보아스


 

 

 

 

 

"마지막까지 선의의 대결을 하세.

 

 

 

 

그리고 거기서는 첼시 때처럼은 하지 말게나.


 

 

선수들은 그렇게 만만한 존재가 아니거든."

 

 

 

 

 

 

 

 

 

 

 

 

포맷변환_Graeme Le Saux_ 소식 메일함 (2).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어째서냐?? 왜 에버튼을 이기지 못 한 거야???? 당연히 이길 경기를 왜 못 이기지, 엉????"


 

 

 

 

 

 

 

 

 

르 소로서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맨유와의 경쟁이 한참 치열할 때 쯤 홈에서 이긴 맨유와는 다르게 첼시는 에버튼을 상대로 승점을 쌓는데

실패했다.


 

 

 

 

수비는 좋았다.

 

 

첼시의 수비진 앞에서 옐라비치, 피에나르, 오스먼, 깁슨, 안데르손(펠라이니를 맨유에게 준 에버튼은 그 대가로 안데르손을 영입했다) 등은 첼시의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그러나 반대로 마타, 레반도프스키, 아자르, 오스카, 램파드도 디스탱과 자기엘카, 헤이팅야, 콜먼을 뚫지 못하였다.


 

 

 

 

 

이 날 데뷔전을 치른 마르코 마린도 조금은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어 아직은 첼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였다.

 

 

 

 

사실 르 소의 첼시는 커뮤니티 쉴드 때부터 매우 특징이 있는 팀이었다.


 

 

 

 

 

 

 

르 소의 맨 처음 기자회견에서 그는 수비를 중요시하겠다고 장담한 바 있는데 그 말 대로 르 소의 첼시는 현재 리그에서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반대로 득점력은 다른 빅팀보다 조금 떨어진다. 현재까지 첼시의 리그 득점은 11점인데


다른 빅팀은 가장 많이 넣은 아스날은 15, 맨유가 14, 맨시티가 12였다. 말 그대로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지만 르 소는 조금 아쉬웠다.

 

 

 

 

 

 

"이제 마타와 레반도프스키도 점점 호흡을 잘 맞춰가고 있는데 말이지."


 

 

 

에버튼과의 경기 후, 르 소가 일부러 선수들에게 크게 꾸짖음을 한 것은 이유가 있었다.


 

 

 

 

 

 

 

 

그 동안, 꾸준한 연승으로 선수들이 자만감에 빠졌을 것을 우려한 것.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 다음 상대가 바로 파리 생제르망이기 때문이었다.


 

 

 

 

 

 

파리는 더 이상 전통만 있는 팀이 아니라 할 정도로 엄청나게 강해졌다.


 

 

 

 

 

 

 

공격의 이브라히모비치와 라베찌, 수비의 티아구 실바와 전 첼시 선수였던 알렉스, 미드필드의 파스토레와 마튀디 등등


 

 

 

그러나 르 소에게 가장 무서운 건 이 선수들이 아니였다.

 

 

 

 

 

 

 

 

 

"보아스에 이어 이번엔 안첼로티 감독님이라........"


 

 

 

 

 

 

 

산 넘어 산이라고 했던가. 빌라스 보아스를 상대로 힘겹게 이긴 게 엊그제 같은데 얼마 후엔 안첼로티와 경기를 하게 되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안첼로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선수 시절과 감독 시절 모두 빅 이어를 든 얼마 안되는 축구 인물이자, 뛰어난 전술의 대가이며 덕장이기도 하여 선수들이 잘 따르기까지 하는 상당히 실력 있는 감독이었다.


 

 

 

첼시 2번째 시즌에서 약간의 실패를 얻기도 했지만 적어도 무리뉴 다음 감독들 중에서는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던 안첼로티였다.

 

 

 

그 안첼로티가 2년만에 스탬포드 브릿지에 돌아와 르 소와 경기를 하게 된다.


 

 

 

 

 

 

"우리 팬들도 안첼로티에 대해선 쉽게 야유하지 않을 텐데..... 이거 참 내가 야유를 받을까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군.


 

칫. 로비는 감독하는 동안 이런 시련은 별로 없었는데 나는 왜 이렇게 감독 생활이 시련 투성이인거야."

 

 

 

 

 

 

 

긴장감을 없애려고 르 소는 괜히 또 혼잣말을 해댔다. 다행이 아무도 그를 봐준 사람이 없어 그를 이상하게 본 사람은 없었다.

 


 

 

 

 

 

 

 

 


"오랜만이네, 스탬포드 브릿지."

 

 

 

 

지난 2011년을 끝으로 더 이상 스탬포드 브릿지에 몸을 담을 수 없던 카를로 안첼로티는 정말 오랜만에 스탬포드 브릿지에 오게 되었다.


 

 

 

몇몇 관중들이 'Welcome Carlo.' 라 써있는 플랜카드를 들고 있었다.


 

 

 

 

비록 마지막 시즌, 구단이 원하는 것을 전혀 못 해주었다 할 지라도 첼시 팬들에게 안첼로티는 그리 나쁜 기억이 있는 감독이 아니었다.


 

 

 

안첼로티가 터널을 나오고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첼시 팬들이 기립박수를 해주었다.


 

 

 

현 첼시 감독인 그레엄 르 소 역시 안첼로티를 반갑게 맞이한다.


 

 

 

 

 

 

 

 

 

"오랜만에 스탬포드 브릿지 밟으시니까 기분 좋으시죠????" - 르 소


 

 

"오랜만이요, 르 소. 첼시를 잘 이끌고 있더군. 나보다도 더 잘하시는 거 같아." - 안첼로티


 

 

"뭐, 그렇게 해야죠. 감독님도 파리에서 승승장구 하시던데요."


 

 

 

 

 

 

 

 

 

안첼로티의 파리는 현재 리그 앙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스쿼드로 1위를 못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거지만 어쨋든 파리는 6승 1무로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첼시와 파리 모두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기에 이 대결이 어떻게 진행될지 매우 기대가 컸었다.

 

 

 

 

 

 

 

 

"당신이라 할지라도 자비는 없습니다. 저희도 그리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요." - 르 소


 

 

"내가 할 말을 당신이 하니 의외로군.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요. 잘 해봅시다." - 안첼로티


 

 

 

 

두 사람은 굳은 결의를 담으며 악수를 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안첼로티와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스탬포드 브릿지를 밟은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포맷변환_Alex_ 상황판 프로필.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알렉스 호드리구 디아스 다 코스타. 통칭 알렉스.


 

 

 

 

 

 

다비드 루이즈가 오기 전까지 잠시 첼시의 로테이션 수비수였던 알렉스는 빌라스-보아스 체제에서 패스 전개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선발에서 완벽히 밀린 뒤, 겨울 이적 시장에 첼시에 오게 되었다.

 

 

 


꽤나 불명예스러운 이적이었으나, 그는 첼시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알렉스. 오늘 잘해보자구요."


 

 

 

 

 

 

파트너인 티아구 실바가 알렉스에게 말을 건다. 알렉스와 같은 국적인 티아구 실바는 실력 면에서는 이미 알렉스보다 더 뛰어난 평가를 받는 현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하나였다.

 

 

 


"가자, 티아구. 우리가 녀석들에게 본 때를 보여주는 거야."

 

 

 

 

 

 

 

 

 

전반 20분

 

 

 

 

 

네네는 왼쪽에서 침투해오는 안드레 산토스에게 패스를 했다.(산토스는 올 시즌 아스날에서 파리로 이적했다.)


 

 

 

 

"아앗!!!!"

 

 

 


산토스가 트래핑을 잘못하여 공을 흘리고 말았다. 이를 존 테리는 놓치지 않았다.


 

 

 

 

존 테리는 재빨리 공을 빼앗았다. 하프라인을 넘어섰을 때 그는 왼쪽의 마타를 보았다.

 

 

 

 

 

 

 

"부탁한다, 후안!!"


 

 

 

 

 

 

아무도 마타를 마크하지 않고 있었다. 보드메르가 뒤늦게 마타에게 마크하러 오기 시작했다.

 

 

 

마타는 앞에 있는 레반도프스키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는 왼쪽을 바라보았다.

 

 

 

"에당!!!!!!"


 

사본 -첼시 vs 파리-SG_ 경기장 전체.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마타는 아자르에게 큰 로빙 패스를 했다. 알렉스가 마타의 패스를 끊으려 점프했지만 그는 차마 끊어내지 못했다.


 

 

 

패스를 받은 아자르는 살짝 오른쪽으로 꺾어 반 더 빌과도 거리를 넓혔다. 남은 것은 시리구 골키퍼였다.


 

 

 

아자르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대 구석을 향해 슛을 쐇다.

 

 

 

 

 

 

 

 

 

 

"골~~~~~~~~~~~~~~~~~~~~~~~~~~~~~~~~~~~~~~~~~~~~~~~~~~~~~~~~~~~~~~~~~~~~~~~~~~~!!!!"


 

 

 

 

 

"아자르의 골입니다. 전반전 파리에게 끌려가던 첼시가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존 테리의 수비, 마타의 판단력, 아자르의 침착함. 이 3박자가 모두 잘 맞아떨어진 멋진 플레이였다.

 

 

 

 

 

 

 

 

 

 

 

10분 뒤, 첼시는 램파드의 슛이 골대에 맞고 흘러나온 것을 레반도프스키가 시리구가 없는 틈을 노려(시리구는 램파드의 슛을 막기 위해 점프하고 있었다)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반 42분 반 더 빌의 패스를 받은 보드메르가 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파리는 다시 점수차를 좁혔다.

 

 

 

 

 

 

 

하프타임


 

 

 

 

 

르 소는 하고싶은 말들이 많았지만 선수들을 믿고 딱히 별다른 조언을 하지 않았다. 한 마디로 도박이었다.

 

 

(여기서 필자의 말 : 사실은 이 때 찍은 스샷들 확인하려고 잠깐 일시 정지 누르고 알트 탭 눌렀었음 

 

그래서 스샷들 확인하고 다시 스페이스 눌러서 게임 진행시키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그 때 스페이스를 안 눌러서

 

이미 게임은 하프타임 락커룸 대화까지 진행되어 있었고 나는 스페이스를 무심코 눌러서 락커룸 대화 없이 그대로 게임 진행을 했었지 ㅠㅠㅠ)

 

 

 

 

 

르 소는 전반전 잠시 부상으로 쓰러져 있던 마타가 걱정되었다.

 

 

 

 

 

"후안, 아직 뛸 수 있겟나???" - 르 소


 

 

"당연합니다. 계속 뛰게 해주십시오." - 마타


 

 

"후안에게 그렇게 물어보면 당연히 뛴다고 하죠. 전 그래도 다음 경기를 위해 풀 타임으로 뛰는 건 고려해봐야 생각해요." - 디 마테오


 

 

"....... 일단 상황을 보고 생각하지."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또한 첼시의 공격의 중심인 마타이기에 르 소는 마타의 체력이 떨어져 있어도 쉽게 빼낼 수가 없었다.

 


 

 

 

 

 

 

 

 

 

경기 시작한지 64분 쯤

 

 

 

 

 

 

 

"레비, 패스 받아!!"

 

 

 

 

마타가 레반도프스키에게 긴 패스를 날렸다. 그러나 이 패스는 알렉스에게 막혔다.

 

 

 

 

 

"이 정도 패스로 날 뚫을 순 없다고, 후안."


 

 

 

 

 

 

알렉스는 이 날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2실점을 기록했지만 그는 레반도프스키를 상당히 잘 마크하고 있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티아구

실바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응??????"


 

 

사본 -첼시 vs 파리-SG_ 경기장 전체.pn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알렉스가 실수로 공을 흘리고 말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스피드를 올려 알렉스를 제쳤다.

 

 

 

 

 

 

 

"막아, 시리구!!!!!!!!!!"

 

 

 

 


티아구 실바는 시리구에게 레반도프스키를 압박하라고 말하였다. 골문을 지키던 시리구는 뒤늦게 앞으로 달려왔지만 이미 레반도프스키는 슈팅을 때린 뒤였다.

 

 

 

 

 

 

 

 


"골!!!!!!!!!!!!!!!!!!!!!!!!!!!!!!!!!!!!!!!"

 

 

 

 

 

 

"마타!!!!!!!!!!! 레비!!!!!!!!!!!! 마타!!!!!!!!!!!!!!!!1 레비!!!!!!!!!!!!!!!!!!!!!!"

 

 

 

 

 

 

 

 

첼시의 관중들은 오늘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마타와 레반도프스키를 연호하기 시작하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세리머니를 하면서 마타에게 말하였다.

 

 

 

 

 

 

"패스를 줄 거면 좀 잘 주라고, 후안. 쪽팔리잖아." - 레반도프스키


 

"야야, 알았어. 그래도 니 덕분에 내 실수가 좀 살았다." - 마타


 

 

 

 

 

이 동갑내기 콤비는 초반 우려와는 다르게 오늘 경기를 지배하고 있었다. 둘 중의 한 명이 MOM을 받는 건 당연한 일로 여겨졌다.


 

 

"드디어 저 두 녀석이 호흡을 맞춰가기 시작하는군." - 르 소


 

 

"생각보다는 빨리 호흡을 맞춰갔네요. 다행이죠???" - 디 마테오

 

 

 

"......... 좀만 더 빨리 호흡을 맞출 것이지."

 

 

 

알렉스는 좌절하였다. 그렇게 잘하고도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 때문에 볼을 넘겨주고 실점까지 내주고 말았다.

 

보드메르의 골로 파리가 따라가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너무나도 뼈아픈 실책이었다.

 

 

 

"괜찮아요, 알렉스. 아직 시간은 많이 있어요."

 

 

티아구 실바가 옆에서 알렉스를 격려하였다. 그러나 사실 티아구 실바는 오늘 알렉스보다 활약이 부진하였다.

 

 

 


이후, 다비드 루이즈의 스로인을 아자르가 골로 연결하면서 4-1로 점수차가 더 벌려졌다. 기세등등하던 파리의 선수들은 어느새 지쳐가기 시작했다.


 

 

 

 

 

 

 

안첼로티는 오늘 그리 활약이 평이했던 티아구 실바와 반 더빌을 교체하고 사코와 잘레를 투입하며 수비진의 변화를 주었다.

 

 

 


첼시도 램파드와 애쉴리 콜을 빼고 미켈과 버트란드를 투입하며 체력 관리를 하였다.


 

 

그 와중 모제스의 화려한 드리블 후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하프발리로 득점하며 5-1이라는 엄청난 스코어가 만들어졌다.


 

 

 

 

결국 이날의 MOM은 레반도프스키가 되었다.


 

 

포맷변환_첼시 vs 파리-SG_ Untitled 경기 리뷰.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경기가 끝난 뒤, 카를로 안첼로티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전 첼시 감독으로서 현 첼시 감독인 그레엄 르 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안첼로티는 잠시 침묵을 하다가 슬며시 입을 떼었다.


 

 

 

 

 

 

 

"그레엄은 생각보다 매우 능력이 있는 감독입니다.


 

우리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즐라탄을 너무나도 잘 막았습니다. 또한 우리 수비진을 박살내기까지 했구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저를 포함해서 여러 감독을 데려왔었지만, 전부 성공으로 이뤄지지는 못 했습니다.


 

그레엄은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초보 감독입니다. 그가 가장 조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만심이죠. 계속된 승리는 선수들에게 자만심을 부르기 마련입니다. 그 때가 구단에게 제일 위험한 때입니다.


 

 

그레엄이 이 때를 잘 극복해 낸다면 그는 언제든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첼로티가 말을 끝내자, 이어 다음 기자가 질문을 하였다. 안첼로티는 이렇게 답하였다.

 

 

포맷변환_Carlo Ancelotti_ 역사 기자회견.jpg 레전드의 첼시 감독 도전기 (8)

 

 

 

안첼로티의 기자회견을 본 르 소가 이렇게 말하였다.

 

"욕심도 많으셔."

 

 

-------------------------------------------------------------------------

 

 

오늘은 공지를 글 끝에 놓게 되었군

 

 

혹시 첼시 선수들 중에 이 선수는 이런 인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댓글에 달아줘

 

 

그러면 내가 최대한 반영해줄게 ㅎㅎㅎ

 

 

이제 한동안은 이야기거리 없는 경기 투성이라 진행속도가 좀 빨라지겟구나 ㅋㅋㅋ

  • [레벨:18]KGoon 2013.07.11 18:50
    ㅋㅋ 꾸준한 연재 감사감사 ㅋㅋ
    항상 잘 보고 있소다
  • [레벨:24]토레찡 2013.07.11 20:03
    처음에 봣을땐 오글거렷는데 이젠 여기에 아에 빠져드네ㄷㄷ
    아 그리고 아자르는 말이별로없던데 아자르도좀넣어줘
  • [레벨:34]17chami 2013.07.11 20:38
    토레찡 아자르가 워낙 공격 포인트를 잘 쌓아서 나오는 장면도 많고 내가 캐릭터도 잡아주고 대사도 줬었는데 그게 눈에 띄지 않았나보네 ㅎㅎㅎㅎ

    아자르는 첼시 오기 전에 빅클럽들 상대로 어장 관리 하고 실축에서도 침착하게 어시하거나 골 넣는 모습을 참고해서

    나이답지 않게 매우 침착하고 주눅들지 않는 침착왕 캐릭터임 ㅋㅋㅋㅋ

    (볼보이 한 번 줘팼다고 멘탈꽝으로 만들지는 않음 ㅋㅋㅋㅋ 실제로도 그거 말곤 사고친 게 없는걸 ㅋㅋㅋㅋ)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아자르의 대사를 좀 넣어볼께 ㅋㅋ
  • [레벨:28]스타마린 2013.07.11 20:29
    ㅋㅋ 나왔다! ㅋㅋ 기다리고있었다 추천
  • [레벨:22]지으지으지으니 2013.07.11 20:46
    오글거린다!!!
  • [레벨:34]17chami 2013.07.11 20:48
    지으지으지으니 글 시작 전에 오글주의 꼭 추가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21]LOSSPooL 2013.07.11 22:21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 [레벨:18]KGoon 2013.07.11 22:54
    오글거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드라마대본이라고 생각해봐 ㅋㅋㅋ
    막장드라마 말고 졸라 잘만든 축구드라마!!

    아.. 8화까지 읽고있단건 이미 그경기까지는 왔단거구나 ㅋㅋ
  • [레벨:2]Demba Ba 2013.07.12 14:04
    내가 이거볼려고 연재들어온다 ㅋㅋ

    그리고 빅터모제스 인격좀 부여좀해줘 모제스 이놈 활발한거같거든 가끔골넣으면 첼시선수들하고 춤추는세레모니도좀하고

    스터릿지도 쾌활한성격이야 형도 첼시좀봤으면 스터리지가 골넣으면 춤추는건알고있지?

    그리고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출전시간좀줘 ㅋㅋ!!! 인격도좀넣어주고 너무너무 안보여 ㅋㅋ

    마린도그렇고 !

    근데 마지막으로 움짤만드는법만 알았다면 추천수 평균 20넘을텐데..

    골장면좀보여줘 패스전개만보여주지말고~
  • [레벨:34]17chami 2013.07.12 14:36
    Demba Ba 하나씩 말해줄게 일단 움짤은 나두 아쉬워 ㅠㅠ 내가 능력이 딸려서 저런 스샷으로 패스 전개만 보여줘야하니 ㅜㅜㅜ

    모제스랑 스터리지는 나도 알면서도 주전으로 생각 안 하다보니 전혀 인격 넣을 생각을 안 햇나봐 ㅋㅋㅋ 요번에 모제스가 골 넣는 장면이 잇는데 이거 참고할게 ㅋㅋㅋ
    스터리지도 마찬가지 ㅋㅋㅋ

    글고 마린은 일단 뛰어도 부상 너프 때문인지 아직 잘 못해서 세리머니나 인격 넣을 여유가 안돼 ㅠㅜㅜ


    아스피 경우에는 사실 꾸준히 뛰고잇어 ㅋㅋㅋ 절대 묵히고 잇는게 아니구 ㅋㅋㅋ 근데 포지션 특징상 얘가 이슈를 받기가 힘들어 ㅠㅠㅠㅠ 얘가 그나마 나오기 좋은 건 세리모니 때 일테니 그 때 아스피 참고할게 ㅎㅎ

    좋은 의견 ㄱㅅ혀 ㅎㅎㅎ
  • [레벨:34]17chami 2013.07.12 14:54
    Demba Ba 사실 처음 만들 때부터 추천 20개 받을 생각은 못햇엇어 ㅋㅋㅋ

    나 자체가 별로 활동한 적이 없고 팀도 진부하다면 진부한 첼시이고 내용도 예상과 달리 스샷 몇개에 글 몇 줄만 써져잇고 구러다 보니 추천 3개 정도 달리고 댓글 1,2개 정도면 달려도 고마울거라 생각햇고든 ㅋㅋㅋ

    사실 지금도 꾸준히 추천눌러주는 자게이들에게 무지 고맙고 자게이들 원하는 거 다 못들어줘서 미안혀 ㅜㅠ
  • [레벨:2]짱끄 2013.07.13 09:13
    재밌다 ㅊㅊ
  • [레벨:23]안녕싸커 2013.07.13 10:38
    발로텔리 멘탈가진애 이쓰면 좋겟다 ㅎ
  • [레벨:34]17chami 2013.07.13 10:49
    안녕싸커 조금 다른 면이긴 하지만 루이즈가 그런 쪽임 ㅋㅋㅋ

    (부정적인 이미지는 아니고 사람 좋은데 똘끼 잇는 ㅋㅋㅋ)
  • [레벨:2]엄마야왜불러잉여야 2013.07.13 22:36
    로메우 순둥이.............해줰ㅋ
  • [레벨:2]unlimited 2013.07.14 23:37
    고생하셨습니다 재밌게봅니다
  • [레벨:31]미스멍지효 2013.09.13 09:34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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