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펨코리아 모바일 -  유머, 축구, 게임, 풋볼매니저 종합 커뮤니티

로그인 가입 메뉴
2013.11.21 20:24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조회 수 6741 추천 수 7 댓글 5


*** 아래의 글은 픽션으로 등장 인물과 장소, 사건 모두 실제와는 무관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펨코 위클리 제 3 호 ------------------------------------------------------------------------------------------------- 2012. 3-2


<단독 인터뷰>

펨코 유나이티드의 대장, 허우대 구단주를 만나다


 대표는 축구계로부터 괴짜 취급을 받고 있다온라인 상의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구단이 출범했을 때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이다많은 이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단순히 광고효과를 기대하고 구단을 인수한 후 되파는소위 말하는 '먹튀구단주가 아닐까 하고하지만 대표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비단 이것 뿐만이 아니다. Crash Dump라는 중견 기업의 대표로서기대 이상의 성장을 일궈냈으며 그것이 구단의 성공까지 이어질 것인가 하는 점 때문이다.


<펨코 위클리>가  대표와 만나 장시간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과연 그가 ‘아직도 의심스러운 먹튀’인지 아니면 ‘한국의 모라티’인지는 독자가 판단할 문제다.


1394633083.png :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김 감독처럼, 그의 외모는 어딘지 익숙한 얼굴이다>

펨코 위클리 (이하 펨코) 늦었습니다만올 시즌 창단과 사상 첫 리그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허우대 구단주 (이하 허) 감사합니다(웃음).

                                      우리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합심하고무엇보다 서포터 여러분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준비를 마친 것 같습니다다시 한번 전체 구인과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펨 바로 어제가 창단식 같은데, 벌써 리그가 시작됐습니다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허 현재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아졌어요여러 사업 파트너들과 전적 제휴도 맺어야 하고,

       특히나 이번 시즌 구상에 몰두해야만 하는데요그래선지 요즘 좀 바쁘네요(웃음).


펨 – 말씀을 들어보니 굉장히 바쁘시겠군요. 그렇게 바쁘신데 선수단에는 좀 신경을 쓰고 계신가요?

      신생팀인데다 아마추어 팀이라 선수단 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만.

허 (고개를 끄덕이며소규모 선수단이다 보니 선수 개개인과도 친분을 갖고 있지.

        가끔 훈련 끝나면 남영역 쪽으로 가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씩 하기도 합니다(웃음).

        선수들 대부분은 평소 각자의 일을 하면서 주중 이틀 간 저녁에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요,

        좀 더 훈련이 필요 선수들은 거의 매일 같이 스탭과 만나 실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올해 입단한 선수들 모두 구단의 첫 선수단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이런 선수들을 어떻게 관리하고육성해야 하는 지와 관련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펨 구단주께서 선수단 상황을 줄줄 꿰고 있으시네요.

허 – 사실 선수단에 대한 부분은 김달인 감독에게 전적으로 일임하고 있습니다.

       다만일각에서 걱정하는 것처럼 구단에 애정도 없이 광고 효과만 노리고 구단주라는 직함을 단 건 아닙니다.

       펨코 유나이티드 구단 전체 구성원들이 모두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제가 구단주인데 제가 그분들보다 열정이나

       노력이 뒤처져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전 우리 구단 직원과 선수들처럼 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입니다(웃음).



01.jpg :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아직까지도 허우대 구단주는 '가면'에 둘러싸인 신비한 인물이다>


독특한 구단, 장기적으로 바라보겠다.

펨 지난주, 김달인 감독님과 인터뷰를 한 바 있습니다놀랍게도 감독님은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단기간에 반드시 상위 리그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발언을 듣고, “신생팀 신임 감독의 발언치곤 다소 희망이 과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허 개인적으로 ‘5년 내 N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재앙’이라 생각했어요기대대로 김달인 감독님이 팀을 잘 이끌어주셔서

       호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침묵하다가내심 창단 첫 해 승격을 라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펨 - 승격이요?

허 – 저희 선수들이 대부분 시뮬레이션 게임인 FM의 매니아들이라는 사실은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러한 점이 외부적으로는 그저 "독특한 녀석들이네"라고 비춰질지 모르지만, 훈련장에서 보면 전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는 것으로 귀결됩니다사실상 정규 교육을 받은 선수들은 아니지만훈련 때 보여주는 모습을 보며 ‘우리 구단이 잘 헤쳐

       나가면 다음 시즌 승격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하지만그렇게 될지는 지켜보아야 겠지만요.


펨 5년 내 N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재앙이었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그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허 –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직업과 취미는 엄연히 다릅니다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천명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아마추어 리그인 챌린저스 리그에 남게 된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희망을 잃게 될 수도 있겠지요.

       누가 보더라도 '아 저 팀은 저력이 있어뭔가 해낼 수 있는 팀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5년 내에 승격

       이라는 모습은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야 프로 구단으로의 전환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것이고만일 그렇

       지 못하다면 그저 '취미'로 축구를 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을테지요결국 구단은 정체될테고..


펨 – 창단 시 선수 선발에 구단주의 입김도 심심찮게 작용했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더구나 창단 멤버들이 모두 스무살

      안팎이라는 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허 맞아요여러 들을 살펴봤어요실력은 좋은데 성실하지 못한 선수성실하긴 한데 이기적인 선수성실하지도 않으면서

       이기적인데 잘하는 선수 등 다양한 선수가 있었어요그런 선수들을 보며 제 나름대로 선수 영입조건을 내걸었어요.

       바로 ‘프로의식'이 있는가’였습니다그런 선수는 이유 불문하고 받아들이자고 스태프들에게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을 장기적으로 육성하여 팀의 중추가 되게 하자는 것이 또 다른 조건이었구요. 퍼기의 아이들처럼요 (웃음)


펨 – 현재 선수단의 선수들은 모두 프로 의식을 갖춘 선수였습니까.

허 (환하게 웃으며가 보기에 선수단에 선발되어 있는 선수들은 확실히 프로의식이 투철해요.

       젊은 선수들이다보니 더욱더 이러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합하는 데 서로 도움이 되기도 할테구요.


펨 –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창단 멤버 전원에게 종신 계약을 제안했다고 들었는데요 이유는 뭐였습니까.

허 - 그게 선수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라 생각했어요.


펨 선수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요?

제가 사업가로 벤쳐기업을 창립 이후 몇 년 후 유동성 문제가 불거져 위기에 처했을 때창립멤버들 연봉을 대폭 삭감했어요.

      물론 본의는 아니었습니다만어쨌거나 그렇게 창립 멤버들을 박대하고 사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채 2, 3년을 흘려보냈어

      요. 3년이 흐르고 제가 깨달은 게 뭔지 아십니까.


펨 글쎄요.

허 그들도 역시 사람’이라는 거였어요그리고 결국 ‘구 역시 사람이 하는 스포츠’라는 거였어요사원들을 함부로 대하면 몇 배

       큰 손실이 회사로 돌아온다는 걸 절감했어요그래 결심한 게 창단 멤버들부터 마음으로 대하고그들의 마음을 얻자는 거였

       습니다세부적인 계약 내용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부분만을 얘기하는 건 아니에요. (웃음)


펨 구단주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선수’는 어떤 선수입니까.

허 선수 연령대에 따라 ‘좋은 선수’의 정의가 달라질 수 있겠는데요젊은 선수만 놓고 보면 훗날 리더십을 발휘할 선수와 플레이

       하나 하나에 혼을 담는 선수가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무슨 만화 같은 소릴 하고 있네’ 생각하시겠지만전 그런 선수들이

       좋아요눈에 띄기도 하구요. 아 물론 우리 구단은 젊은 선수밖에 없긴 하네요 (웃음)


펨 펨코를 비롯해 20개 구단에서 ‘좋은 선수’의 자질을 갖춘 젊은 선수를 꼽는다면 그게 누굴지 궁금합니다.

허 글쎄요이제 막 축구계에 뛰어든 제가 다른 팀 선수들까지 다 알긴 힘들 것 같고요아무래도 펨코 선수들로만 국한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잠시 고민하다가아직은 불행하게도 혼을 실은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는 보이질 않네요.

       물론 경기를 많이 진행한 것이 아닌 탓도 있겠지만요 (웃음)


펨  감독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감독 선임에 있어서도 굉장히 파격적인 인사였는데요.

허 - 김 감독님과는 확실하게 서로의 영역을 정리했어요서로의 영역을 각자 알아서 잘 챙기고상대의 영역은 서포트해주자고.

       감독의 고유 권한인 경기 운영과 1, 2군 선수 교체 등은 전적으로 김 감독님이 책임지고 계세요그 외에 회식 장소 섭외부터

       예산 편성까지 구단 관련된 대소사는 모두 제 소관이고요.


펨  감독도 “좋은 파트너( 구단주)를 만났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사실 현장과 프런트의 관계는 조화가 생명이면

      서도 항상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게 마련입니다어떻게 조화를 이뤘는지 궁금합니다.

허 전 그렇게 생각해요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믿어야 조화가 가능하다고요.

       솔직히 감독님이나 저나 우리 구단이 잘되라고 열심히 뛰는 거잖아요그러면 서로를 믿을 수밖에 없어요전 팬들의 의견도

       소중하지만때론 그걸 극복하는 것도 구단의 역할이라고 봐요실제로 팬들 의견이 우리 구단의 이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때도 있어요선수 영입같은 부분이 그렇죠.


02.jpg :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용산구 조기 축구회원들과 협력 계약을 맺는 허우대 구단주(오른쪽)>


핵심은 소속감, 지역민과 융화하는 구단으로의 길

펨 – 조금 민감한 질문으로 넘어가볼까요김달인 감독은 물론이고허대표까지 축구계에는 전혀 경험이 없다는 점을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허 맞습니다아직 많이 부족합니다하지만 얼마 전 구단주 업무에 좀 더 충실하기 위해서 Crash Dump의 경영권을 공동창립자

       에게 넘겼습니다물론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죠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펨 그 노력이라는게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허 – 최근 구단 자체적으로 한국 구 실정에 맞게 자료들을 취합하여 분석하면서 나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보고 있죠.

       특히나 야구의 세이버메트릭스 같은 통계자료를 활용한다면 축구에서도 분명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을까 고민해보고

       있습니다제가 구인 출신도 아닌데 너무 ‘아는 척’을 하는 것 같네요(웃음).


펨 – 창단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메인스폰서 Crash Dump와 2년간 계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구단주가 스폰서 회사의 창립자이니재정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허 (웃음앞서도 말씀드렸지만이미 경영권은 내려놓은 상태입니다광고효과만을 노리고 투자를 결정했다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안타깝지만, 전 이제 펨코 유나이티드의 구단주입니다. 이 구단을 성공 가도에 올려 놓고 싶어요축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의

       마음도 있지만, 사업가로서의 도전 의식 또한 불타오르더군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겠죠.

       하지만 구단에 대한 애정만큼은 의심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질문이 뭐였죠재정 문제요.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소위 빅리그들의 큰 손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긴 어려울 것 같네요 (웃음)


펨 - 메인스폰서를 제외한 후원 계약이나 협력은 어느 정도나 확보하셨습니까.

허 – 아직은 몇 군데 없지만약 10여 개 기업이 우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펨 펨코의 경우 전체 운영비에서 스폰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허 매출 가운데 메인스폰서비 비중이 50정도로 가장 높습니다

       구단 경영자로서 제 목표는 일반스폰서비와 티켓비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겁니다그래야 매출을 늘릴 수 있어요.


펨 – 한국 구의 미래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시는 것으로 아는데요

      어떻습니까대표팀이 보셨을 때 한국 프로축구가 이젠 ‘장사가 가능한’ 시기로 접어들었다고 보십니까.

허 제대로 장사하려면 일단 인프라가 잘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요.

       빅 리그만 봐도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입장료 수입이에요바꿔 말하면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죠.

       연고지 문제를 언급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연고지에 제대로 정착하여 그 지역민들과 융화된 구단은 몇

       안 된다고 생각해요잉글랜드의 경우를 보자면, 평균적인 도시에 보통 그 지역을 대표하는 팀이 있게 마련이고그 지역민들이

       그 팀의 열정적인 서포터가 됩니다물론 구단의 출발 자체가 다르긴 하지요한국의 구단들은 대부분 기업들이 주체가 되어 설

       립하였고그만큼 유럽의 클럽과는 역사적인 배경 자체가 다른 점이 많아요.


펨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허 – 역시 “소속감” 내지는 “유대감”이라는 것이 중요하겠죠? 한 때 유행했던 스토리텔링 같은 것도 필요할 거구요.

       예를 들어 지방 구단임에도 포항 같은 팀은 구단의 시스템이랄까? 그런 면에서는 유럽의 구단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클럽의 모

       양새를 갖춰가고 있다고 생각해요그리고 그 중심에는 연고지의 지역민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그들로 하여금 “우리 팀”이라

       는 소속감을 갖게 만든 것이 크다고 생각해요그런 점에서 여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리그가 공식적으로 운영이 되

       는 것이 앞으로 한국 축구 발전에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펨코 유나이티드도 그 일부분이 되겠죠.


펨 – 올해 초효창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하셨는데요서울시와는 처음부터 이야기가 잘 된 것 같군요.

허 – 사실 연고지를 어디로 결정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하지만 여러모로 판단해볼 때 결국은 “돈”이 문제가 되더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단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인구와 자금이 유입되는 서울에서 시작하는게 맞다는 결론이었습니다.



36346_heroa.jpg :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창단 후 무려108년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했던 헐 시티, 그 기쁨은 더할나위 없었으리라>


펨코 유나이티드 ‘영원한 아마추어 정신의 팀으로 남을 것’

펨 – 앞선 인터뷰에서 프로 의식에 관해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아마추어 구단인데가급적 빨리 프로 구단으로의 전환을 생각하고 계신건가요?

허 – 네 그렇습니다. 앞서 프로의식을 얘기하면서 취미와 직업은 다르다는 얘기는 어디까지나 선수들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프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작이 시작이니만큼우리는 아마추어 정신을 가장 잘 살리는 구단축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보통사람들의 구단

       되기를 희망하고 있어요내년시즌엔 지금보다 일반 구팬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이에요.

       보통사람들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구단으로 말이죠. 프런트와 팬의 거리감이 좁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펨 펨코 유나이티드 직원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뛰어다니는 분들인지 잘 알고 있기에 꼭 그런 계획이 실현될 것으로

      믿습니다마지막 질문입니다올 시즌이 끝나면 팬들이 원하는대로 유명한(혹은 유명했던선수를 영입하는 데

      펨코 유나이티드가 뛰어들 수 있을까요.

허 (말이 끝나기 무섭게돈이 없습니다(웃음).


<펨코 위클리 인터뷰 팀>



펨코 유나이티드 기록실



FA컵 1라운드 vs 건국대[0-1 패배]                                            2012. 3. 11. 효창 운동장

번호 S 이 름 정보 패스 성공 중요 크로 성공 태클 성공 중요 헤딩 성공 중요 차단 잡음 쳐냄 티핑 뛴 거리 오프 반칙 유도 도움 슈팅 유효 거리 체력 평점 실점
18 Jun Kyu-Sung (주장) 41 19 0 0 0 0 0 0 0 0 0 0 1 1 0 0 0 0 0 0 0 0 0 4.1km 94% 6.5 1
3 Do Ya-Ji 49 35 0 3 0 5 5 1 3 1 0 8 0 0 0 0 1 0 0 3 0 0 0 9.4km 77% 7.0
15 Gong Gu-Ri 20 15 0 0 0 3 3 1 6 4 2 8 0 0 0 0 0 0 0 2 0 1 0 7.9km 78% 6.9
4 Jang Wa-Ryong 35 26 0 0 0 1 1 1 10 7 5 6 0 0 0 1 0 0 1 1 0 3 2 7.9km 78% 7.1
2 Yoo Wol-Nak 교체 13 11 10 0 0 0 0 0 0 1 0 0 0 0 0 0 0 0 0 0 0 0 0 0 1.1km 82%
19 Ko Chwi-Saeng 45 38 0 13 5 6 5 0 3 1 0 2 0 0 0 0 0 0 3 2 0 0 0 10.0km 75% 6.8
6 Kim Chi-Hoon 43 35 1 0 0 7 6 0 4 4 2 2 0 0 0 0 0 0 1 1 0 1 0 9.4km 78% 6.9
7 Kim Ji-Mee 18 14 0 10 0 4 4 0 6 1 0 3 0 0 0 0 0 0 0 1 0 5 1 9.9km 81% 6.0
8 Joo Nyuk 27 22 0 2 0 4 4 0 4 3 0 1 0 0 0 0 1 0 1 3 0 5 0 11.0km 79% 6.5
17 Cho Keum-Yong 20 15 1 4 0 1 1 1 2 0 0 0 0 0 0 0 3 0 0 0 0 0 0 10.2km 76% 6.8
24 Hae Yum 교체 55 11 8 1 0 0 2 2 0 5 2 0 0 0 0 0 0 0 0 0 2 0 3 0 5.4km 86% 6.6
1 Lee Joon-Keun
25 Park Zi-Na 투입 13 44 28 0 3 0 4 4 0 7 6 1 5 0 0 0 0 0 1 1 1 0 0 0 8.2km 76% 6.6
14 Yoon Man-Gi
9 Hoo Ni-Hoon 투입 55 7 5 1 1 0 1 1 0 4 3 0 0 0 0 0 0 0 0 0 0 0 1 1 3.5km 89% 6.7
16 Kim Tae-Eun
33 Cha Ma-Rin
12 Kim Young-Joong
5 Moo Jin


  • 골결정력 부재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이었다.
  • 경기 초반 조석재 선수가 유월낙 선수에게 부상을 입혔다. 서포터 중 누군가는 절권도를 꺾은 영춘권 이라고 부르기 시작
  • 설상 가상으로 조석재 선수가 득점까지 하면서 펨코 유나이티드에 패배를 안겨줌
  • 김달인 감독은 경기 후 펨코 위클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리그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공언
  • 유월낙 선수 부상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 vs 춘천 [0-1 승리]                         2012. 3. 14. 춘천 의암 운동장

번호 S 이 름 정보 패스 성공 중요 크로 성공 태클 성공 중요 헤딩 성공 중요 차단 잡음 쳐냄 티핑 뛴 거리 오프 반칙 유도 도움 슈팅 유효 거리 체력 평점 실점
18 Jun Kyu-Sung 36 24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4.3km 93% 6.8
12 Kim Young-Joong 34 27 0 0 0 1 1 0 2 2 2 9 0 0 0 0 0 0 0 1 0 1 1 10.6km 71% 6.8
5 Moo Jin 25 14 0 0 0 0 0 0 15 10 1 9 0 0 0 0 0 0 0 0 0 0 0 9.0km 65% 7.2
4 Jang Wa-Ryong 29 16 0 0 0 2 2 1 12 10 5 13 0 0 0 0 0 0 0 0 0 1 0 8.9km 68% 7.9
15 Gong Gu-Ri 교체 45 26 17 0 0 0 1 1 0 2 1 0 2 0 0 0 0 1 0 0 0 0 0 0 5.1km 76% 6.8
33 Cha Ma-Rin (주장) 교체 77 57 45 1 5 1 4 3 0 5 4 0 1 0 0 0 0 1 0 0 0 0 1 1 9.5km 77% 6.8
6 Kim Chi-Hoon 63 55 2 0 0 8 7 0 5 5 1 3 0 0 0 0 1 0 1 1 0 1 1 10.8km 69% 8.1 1
7 Kim Ji-Mee 23 17 1 6 1 4 4 0 5 5 0 1 0 0 0 0 0 0 0 1 0 2 0 11.1km 76% 6.9
8 Joo Nyuk 52 43 3 0 0 3 2 0 4 3 2 0 0 0 0 0 2 0 0 3 0 6 3 11.9km 72% 6.8
24 Hae Yum 교체 77 30 20 1 0 0 4 3 0 3 2 0 1 0 0 0 0 1 2 0 1 0 1 0 8.7km 79% 6.8
9 Hoo Ni-Hoon 20 13 0 0 0 0 0 0 10 4 0 0 0 0 0 0 0 1 1 0 0 2 0 10.1km 74% 6.1
1 Lee Joon-Keun
25 Park Zi-Na 투입 45 30 23 0 1 0 5 5 1 3 2 1 3 0 0 0 0 0 0 1 2 0 0 0 5.4km 77% 7.0
19 Ko Chwi-Saeng 투입 77 6 5 1 5 1 1 1 0 1 0 0 0 0 0 0 0 0 0 0 0 1 0 0 2.0km 89% 6.9
17 Cho Keum-Yong 투입 77 8 8 2 1 0 0 0 0 3 3 2 0 0 0 0 0 0 0 0 0 0 2 0 2.0km 88%
16 Kim Tae-Eun
14 Yoon Man-Gi
3 Do Ya-Ji



  • 펨코 유나이티드 출범 후 첫 원정 경기
  • 김영중 선수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음, 특히 춘천 선수들의 거친 반칙에 힘겨워 했음
  • 후반 터진 김치훈 선수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김




챌린저스 리그 3라운드 vs 양주 [3-2 승리]                               2012. 3. 17. 효창 운동장

번호 S 이 름 정보 패스 성공 중요 크로 성공 태클 성공 중요 헤딩 성공 중요 차단 잡음 쳐냄 티핑 뛴 거리 오프 반칙 유도 도움 슈팅 유효 거리 체력 평점 실점
18 Jun Kyu-Sung (주장) 64 43 0 0 0 0 0 0 0 0 0 0 1 0 0 0 0 0 0 0 0 0 0 4.4km 91% 6.8 2
3 Do Ya-Ji 28 19 0 3 0 3 2 0 3 2 1 3 0 0 0 0 0 0 2 0 0 0 0 10.1km 77% 6.1
16 Kim Tae-Eun 30 19 0 0 0 1 1 1 8 1 0 5 0 0 0 0 0 0 0 0 0 0 0 8.1km 77% 4.9
15 Gong Gu-Ri 36 24 0 0 0 3 2 0 5 2 2 9 0 0 0 0 0 0 1 2 0 0 0 8.1km 69% 6.9
25 Park Zi-Na 부상 88 50 33 0 5 2 11 7 0 7 5 1 6 0 0 0 0 0 0 1 0 0 1 1 9.6km 62% 7.4 1
14 Yoon Man-Gi 36 28 2 0 0 3 3 0 3 2 1 6 0 0 0 0 0 0 0 1 1 0 0 9.9km 76% 7.5
19 Ko Chwi-Saeng 35 29 0 8 0 4 4 0 3 2 0 2 0 0 0 0 0 0 0 1 0 0 0 10.4km 74% 6.8
7 Kim Ji-Mee 14 11 0 5 0 3 3 0 5 3 1 1 0 0 0 0 0 0 1 1 0 2 2 9.6km 76% 6.9 1
8 Joo Nyuk 36 27 3 0 0 2 1 0 4 3 0 1 0 0 0 0 0 0 1 0 0 2 1 10.3km 71% 7.8 1
17 Cho Keum-Yong 23 15 1 3 0 2 1 0 4 3 0 1 0 0 0 0 2 0 1 0 1 1 0 9.9km 75% 6.9
24 Hae Yum 교체 61 14 9 1 0 0 0 0 0 6 4 0 1 0 0 0 0 0 3 0 3 0 1 1 5.6km 83% 6.9
1 Lee Joon-Keun
5 Moo Jin 투입 88 2 2 0 0 0 1 0 0 1 1 0 0 0 0 0 0 0 0 0 0 0 0 0 0.5km 80%
33 Cha Ma-Rin
9 Hoo Ni-Hoon 투입 61 9 7 0 0 0 0 0 0 5 4 0 0 0 0 0 0 0 0 0 1 0 0 0 3.1km 83% 6.9
4 Jang Wa-Ryong
6 Kim Chi-Hoon
12 Kim Young-Joong



  • 천안에 7:0 대승을 거두고 분위기가 오른 양주와, 1주일 내 3경기째를 치르는 펨코의 경기
  • 김지미 선수도 페널티킥 실축, 김달인 감독 경기 종료 후 페널티 킥 연습에 대해 언급
  • 박지나 선수 부상



펨코 TV 위클리 7

1. 골결정력의 부재가 여실히 느껴졌던 한 주 였다.


2. 유월낙 선수의 부상으로 펨코 수비진 운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박지나 선수 역시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해 있을 것으로 예상됨.


3. 전규성 선수가 김병지 선수가 빙의 된 듯 화려한 드리블링을 선보였다. 김달인 감독은 굉장히 화가 난 모양


4. 안타까운 헤딩슛. 체력적인 부담이 컸던 한 주라 그런지, 아쉬운 장면들이 유달리 많았다.


5. 중요한 순간에는 번번이 골대를 맞추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6. 비록 오프사이드였지만, 중원에서 다이랙트로 연결되는 패스가 볼 만했던 장면


7. 김영중 선수의 페널티킥 실축 이후에 분노한 듯 보이는 차마린 주장의 플레이.



  • [레벨:2]곡식처자 2013.11.21 20:25
    급히 나가봐야 해서 마무리 못하고 일단 등록은 해놓고 갑니다.
    사진/영상 편집 되는대로 마무리 수정 할게요~

    이번 편은 별로 재미가 없어서 좀 뻘쭘하군요 ㅋ
  • [레벨:21]dnddnddnd 2013.11.22 09:32
    조금용 힘내라
  • [레벨:34]헤윰 2013.11.22 14:46
    난 교체자원으로 전락했다니 ㅠ.ㅜ
  • [레벨:23]고고싱 2013.11.22 15:53
    오오 내가 2라운드 결승골 넣었네~
  • [레벨:2]곡식처자 2013.11.22 23:53
    고고싱 니가 좀 쩌는 듯... 술 먹어서 안되겠다 오늘은.. 내일 마저 정리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1. 첨부파일

    2018.06.03 연재 걸쳤쥬? 조회772
  2. 글 재밌게 봤습니다.

    2015.06.30 연재 강피 조회5109
    글 재밌게 봤습니다.
  3. 13갤 오랜만이네

    2014.10.11 잡담 토레신 조회4060 추천2
    13갤 오랜만이네
  4.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5 - [6] 동영상첨부파일

    2013.12.02 연재 Parma 조회4575 추천11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5 -
  5.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4 - [4] 동영상첨부파일

    2013.12.01 연재 Parma 조회4101 추천9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4 -
  6.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3 - [4] 동영상첨부파일

    2013.12.01 연재 Parma 조회6282 추천11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3 -
  7.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2 - [2] 첨부파일

    2013.12.01 연재 Parma 조회5154 추천11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2 -
  8.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1 - [10] 첨부파일

    2013.12.01 연재 Parma 조회7255 추천12
    아인이네 리옹이야기 - 1 -
  9. [펨코 Utd] #3. 구단주를 통해 알아보는 펨코 유나이티드의 비전
  10. 곡식처자 연재 존나 재밋다 ㅋㅋㅋㅋㅋ

    2013.11.20 잡담 후니훈이 조회2751 추천2
    곡식처자 연재 존나 재밋다 ㅋㅋㅋㅋㅋ
  11. [펨코 Utd] #2. 시즌 첫 경기를 치른 펨코 유나이티드 [6] 동영상첨부파일

    2013.11.18 연재 곡식처자 조회5800 추천14
    [펨코 Utd] #2. 시즌 첫 경기를 치른 펨코 유나이티드
  12. [펨코 Utd] #1. 프리시즌 요약 [15] 동영상첨부파일

    2013.11.15 연재 곡식처자 조회5330 추천13
    [펨코 Utd] #1. 프리시즌 요약
  13. [펨코 Utd] #0. 펨코 유나이티드의 창단 [11] 첨부파일

    2013.11.15 연재 곡식처자 조회4333 추천14
    [펨코 Utd] #0. 펨코 유나이티드의 창단
  14. 선수 생성 (최종) #2 첨부파일

    2013.11.15 잡담 곡식처자 조회2785 추천4
    선수 생성 (최종) #2
  15. 선수 생성 (최종) #1 [1] 첨부파일

    2013.11.15 잡담 곡식처자 조회7432 추천6
    선수 생성 (최종) #1
다음
- +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