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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20:41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조회 수 18833 추천 수 205 댓글 215



노인과바다.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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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listStyle=webzine&document_srl=1474497278&search_keyword=%ED%94%84%EB%A6%AC%EB%A9%94%EB%9D%BC%EB%A6%AC%EA%B0%80&search_target=nick_name&page=1



'런던의 공식호구' 웨스트햄 18-19시즌 전반기 결산은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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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총평 : 


 1415시즌 12위 - 12승 11무 15패 승점 47점 

 1516시즌 7위 - 16승 14무 8패 승점 62점 

 1617시즌 11위 - 12승 9무 17패 승점 45점

 1718시즌 13위 - 10승 12무 16패 승점 42점

 1819시즌 10위 - 15승 7무 16패 승점 52점 


 안 좋게 떠난 파예가 하드캐리했던 1516시즌을 제외하면 꾸준하게 

11-13위를 맴도는 전형적인 중위권 팀이었던 웨스트햄, 저번 시즌 빌리치로 인해서

강등 위기까지 내몰리는 와중에 보드진은 그제서야 허둥지둥하는 구단을 보고 팬들은

극단적인 방법까지 쓰면서 구단에 자신들의 불만을 피력한다. 


 그로 인해 느낀 게 있었던 건지, 웨스트햄의 공동 구단주인 골드와 설리번은 명성있는 감독인

'페예그리니'를 무려 7M~10M의 고연봉을 주고 데려왔다. [기사마다 연봉이 다른 것 봐서는

연봉 7M에 보너스나 옵션달고 10M인 것으로 추정]


솔샤르 정식 감독 취임 이후 기준으로 과르디올라, 포체티노, 솔샤르 다음으로 클롭과 

같은 연봉을 받는 수준이라고 설명하면 간단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페예그리니가 이번 시즌 자신이 받는 고액 연봉의 가치를 보여주었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5초 동안 생각해본 후 "아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페예그리니를 데려오고 감독이 추구하는 컬러와 그 퀄리티를 맞추기 위해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에 

영입으로 약 95M을 지출했다. 라치오에서 필리페 안데르손을 클럽 레코드로 데려왔고 이사 디오프와

야르모렌코에게 41M을 지출했다. 하지만 다른 시즌과 별 다를 바 없는 순위를 기록했고 강등권팀한테도

쩔쩔매다가 경기내내 쳐맞고 패배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카라바오컵에서 3부리그 꼴지팀에게

4:2로 패하며 64강따리하는 등 별 씹병신 개 쓰레기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또, 이번 시즌 내내 웨스트햄을 보면서 느낀 점은, 이 좆쓰레기같은 구단은 유리몸만 모으는 건지 아니면

의료진이 치료해주는 척하면서 바이러스를 심는 건지 죄다 드러눕는다. 윌셔 캐롤 리드는 그냥 나가서 뒤졌으면 좋겠고

야르모렌코, 발부에나, 산체스, 아르나우토비치, 란지니, 나스리, 크레스웰 등등 이번 시즌 최고의 부상병동이었음은

여지가 없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실패는 아니었다. 하지만 실패가 아니었을 뿐이었다. 감독의 연봉, 선수들의 이적에 쓴 돈 등을 감안하면

과연 괜찮은 시즌이었는지 의문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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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9 이적시장 정리 >



IN


In.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상당히 많은 영입을 했고, 지출을 했다. 시즌이 끝나고 천천-히 보면 야르몰렌코 제외하면 영입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안데르손 성공했고 이사 디오프 성공했고 파비안스키야 믿고 쓰고  발부에나도 훌륭하고..



OUT


Out.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귀찮은 임대 부분은 제외했다. 어차피 웨스트햄 팬 아니면 모를 놈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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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평가 



 S : 킹갓제너럴 넘사벽 마스터피스

A : 좋은 슨슈

B : 인간

C : 쓰레기

F : 음식물 쓰레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GK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파비안스키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파비안스키 : SS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 더 말할 것도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이번 시즌 웨스트햄이 10위를 할 수 있게 만든 장본인.

솔직히 페예그리니나 여러 면으로 봤을 때 10위 실력은 아니었으나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파비안스키가 끌어올린 경기만 여러번.

이번 시즌 웨스트햄의 MVP를 뽑으라고 말하면 정말 고민없이 바로 튀어나오는 선수.


중하위권비교통계.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파비안스키통계.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리그 최상위권 골키퍼들과 비교해봐도,   중하위권 골키퍼들과 비교해봐도 

최상위권의 선방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드리앙.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아드리안 : 평가 보류 


이번 시즌 리그에선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함. FA컵에서만 기용되었으나 64강따리하는 바람에 그마저도 빨리 끝남.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종료되는데, 골키퍼라는 포지션을 감안한다면 아직 충분히 8년 이상 뛸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다른 팀에 가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 선수. 분명 몇 년 전에 지금의 파비안스키처럼 리그에서 최고의 선방능력을 보여주던

골키퍼였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폼이 죽어버린 게 참 아쉬운 선수.



ㅡㅡㅡㅡㅡㅡ DF ㅡㅡㅡㅡㅡㅡㅡ


사발레타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사발레타 : B+


이번 시즌에도 역시 오른쪽 윙백의 주전이었다. 이제 나이도 나이니만큼 주력도 예전 같지 않고 몸 컨디션도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주력이 빠른 윙백을 상대로 하거나 역습 시에 기동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에 있어서도 아쉬운 패스와 볼 간수능력으로 기회를 날리곤 했다. 하지만 베테랑다운 상황판단력과 상대 수비수의 슈팅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읽고 몸을 던져 막아내는 허슬플레이와 태클 실력은 여전히 안정적이었고, 그 활약으로 백업인 프레데릭스보다 먼저 눈도장을 찍었다. 그 결과로 기존 계약으로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었으나 1년 연장계약을 했다. 



프레데릭스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프레데릭스 : C+


풀럼에서 자유계약으로 업어왔고, 잠재성을 인정받은 선수였으나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설 때마다 똥을 싸지르며 주력 원툴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발레타의 어깨의 짐을 덜어주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했고 긴장을 풀었는 지 조금씩 조금씩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프레데릭스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주력인데 단점은 아직 수비적인 능력에서는 부족해서 위치선정 능력이 부족하고 개인기가 좋은 선수에게는 뚫리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안정적인 면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음 시즌 더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다. 시즌이 끝나기 직전 사우스햄튼 전에서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크레스웰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애런 크레스웰 C+


개인적인 평을 내리자면 B-를 주고싶지만 그래도, 축알못이 작성하는 결산이지만 객관적이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C+로 내렸다. 이유는 간단하다. 유리몸이다. 수비적인 면에서도 온몸을 날려 슈팅과 크로스를 막아내는 허슬플레이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집중력이 좋다. 공격적인 면에서도 수준급의 왼발 킥력을 이용해서 올리는 고퀄리티의 크로스와 패스는 위협적이다. 다만, 그 모든 장점들이 부상으로 인해 자꾸 흐름이 끊긴다는 것이 문제다. 개인적으로 웨스트햄에서 최애하는 선수들 중 한 명인데 자꾸 부상으로 인해 기량을 만개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마수아쿠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아르투르 마수아쿠 B


측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주력과 날렵함, 돌파능력의 공격적인 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리그에서 공격적인 풀백으로 이름난 로버트슨, 벤 칠웰, 대니 로즈 등의 두 배에 가까운 드리블 수치를 가지고 있다. (경기 당 드리블 1.6  / 로버트슨이 0.8) 반면, 크로스 능력은 부족하다. 그리고 수비적인 면에서 올바른 공간을 찾아서 수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반면 태클 능력은 수준급이다.  즉,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윙백이지만 수비적인 상황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그본나.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안젤로 오그본나 B


웨스트햄의 백업 수비수. 중간에 발부에나가 부상으로 꽤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을 때 그 자리를 메꾸면서 상당히 많은 경기를 뛰었다. 시즌 초반엔, 나올 때마다 똥을 싸고 별 지랄을 다했지만 오그본나도 마찬가지로 발부에나의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메꾸면서 주전으로 나오기 시작하며 안정감을 되찾고 상당히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업 수비수로는 상당한 네임벨류를 가졌다. 발밑 능력이 부족해서 중앙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패스 정확도가 80% 초반을 기록하며, 위험한 패스 미스도 몇 번 보여주면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 반면 서서 상대의 공을 빼앗는 태클 기술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제공권은 뛰어나다. 



발부에나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파비안 발부에나 A


웨스트햄 센터백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남미에서 건너왔다. 초반에 이사 디오프가 흔들릴 때 옆에서 멘탈을 잡아주고 끌고가는 대단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시즌 중반 쯤에, 이사 디오프와 함께 이번 시즌 최고의 이적생 순위에 올라갔다. 몸싸움도 준수하고 태클과 판단력 , 인터셉트, 클리어링 등 수비적인 면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다만 패스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패스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점은 아쉬운 점. 하지만 그 약점은 옆에 있는 이사 디오프가 오버랩으로 공을 끌고 올라가주면서 해결해주는 편.



이사디오프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이사 디오프 A+


이번 시즌 꾸준하게 센터백 자리를 지켰다. 시즌 초반엔 멘탈 놓고 우왕좌왕 이상한 짓을 좀 했지만 5~6라운드부터 멘탈 잡고 경기하기 시작했다. 다리가 굉장히 길어서 그런지 태클 능력이 수준급이고

제공권도 좋고 위치선정이나 인터셉트도 훌륭하다. 센터백치고 발이 빠른 편이다. 나이도 어리고 안정적이며 제공권에서도 훌륭하다. 발부에나 - 디오프 센터백 라인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 



ㅡㅡㅡㅡㅡㅡㅡ MF ㅡㅡㅡㅡㅡㅡㅡ

카를로스산체스.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카를로스 산체스 F

씨발놈. 이적해서 오자마자 적응인지 뭔지 똥싸면서 지랄하더니 갑자기 부상으로 눕기 시작.   시즌 내내 240분 뛴 거 실화냐  시발새끼


마크노블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마크 노블 S

웨스트햄 원클럽맨(임대제외). 웨스트햄의 레전드. 축신. 웨스트햄의 모드리치. 
저번 시즌에 혹사 당하면서 좀 수비적으로 개같이 뛰더니 이번 시즌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라이스가 포텐이 터지면서 더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패스 능력이 갑자기 만개해서 롱패스, 쓰루패스 정확도가 굉장히 높아졌고 정교해졌다. 과감한 태클을 즐겨하는 파이터적인 기질도 가지고 있어 카드 수집이 좀 잦은 편이다. 팀에서 PK를 전담하고 있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굉장히 좋아서 경기 내내 뛰어다닌다. 활동량 좋고, 열정적이며, 수비가담도 훌륭하고 패스 능력도 뛰어나니 웨스트햄 팬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황크 갓블.


페드로 오비앙.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페드로 오비앙 C+

웨스트햄의 백업 미드필더. 원래는 수비적인 면이 좀 약한, 중앙에서 패스 줄기가 되어주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마크 노블의 백업으로 페드로 오비앙을 기용하고, 수비적인 라이스의 백업으로 산체스를 쓰려고 했지만 산체스 씹놈 덕분에 평소처럼 수비적으로도 뛰고 공격적으로도 뛰는 애매한 역할을 맡았다. 그러다보니 이번 시즌엔 오히려 수비적인 면이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이탈리아의 팀들과 꾸준하게 이적설이 있으며 이번 시즌 끝나고 팔릴 확률이 있는 편.  제발 3선 보강좀 합시다 시발..



데클란라이스 올해의 런던영플레이어.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데클란 라이스 S


리그 전경기에서 골문을 맡은 파비안스키가 3400분 가량을 뛰었는데 미드필더인 라이스가 3000분을 뛰었다. 그만큼 3선 뎁스가 습자지같다는 말도 되지만 그만큼 믿을만한 선수라는 말도 된다. 이번 시즌 포텐이 만개했으며 이번시즌 '런던 올해의 Young Player' 상을 수상했다.  CIES에서 발표한 값비싼 유망주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작년 말에 웨스트햄과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0살 짜리가 맨체스터시티, 토트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와 찌라시가 뜰 정도다. 어리고, 피지컬 좋고, 뻥글랜드라서 몸값이 꽤 비쌀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가지고 있는 장점 중 가장 뛰어난 장점은 태클 능력과 제공권, 그리고 나이에 걸맞지 않는 침착함이다. 다만, 첼시전에서 로프터스 치크에게 흔들리는 모습과 시즌 내내 모습을 보면 주력이 빠른 선수를 상대로는 아직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이것은 발전하고 보완해야할 부분이다. 또한, 데클란 라이스를 패스 못하는 수비 원툴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전문적으로 패스를 뿌리는 선수에 비하면 부족할 지 모르지만

롱패스도 꽤 정확하고 공격 시 원투패스나 짧은 패스 능력도 준수하다.






윌셔.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잭 윌셔 F


나가 뒤지시길, 아 맞다 시즌 내내 뒤져있지



루카스페레스.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루카스 페레즈 C-


완전히 백업이긴한데 그마저도 거의 못나옴. 정말 이걸 쓰기 몇 초전에 F였는데  이번 시즌에 리그에서 넣은 3골이 승점에 정말 직접적으로 기여한 중요한 득점들이었기 때문에 C-를 주었다.

아직 완전히 똥망한 것도 아니고 발을 맞춰보면 꽤 괜찮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근데 지금 웨스트햄 2선에 선수가 넘쳐나서 정말 잘하지 않는 이상 정리될 확률이 높다. 번뜩이는 움직임이나 밀집지역에서 원투 주고받는 능력은 출중하나 그것 외에는 아직.


야르몰렌코.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안드리 야르모렌코 F


에버튼 상대로 멀티골 넣고 장렬히 산화한 새끼.  이 팀은 어떻게 된 게 부상의 악령이 이리도 심하냐 시발....  

아마 페예그리니 체제에서 루카스 페레즈와 야르몰렌코 둘 중 누가 먼저 방출당하느냐 싸움일 거 같음.


나스리.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사미르 나스리 C-


약물먹고 출전 금지당했다가 풀린 걸 페예그리니가 줏어왔는데  리그 첫 경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그야말로 축신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그 이후로 또 못하더라.

또 3월 16일에 있었던 허더스필드 전에서도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부상으로 OUT.

재능은 있어보이나 아무래도 오래 쉬었으니 몸이 안따라주고 감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위안을 삼고 F는 아니고 C-

페예그리니가 원하는 딱 그 플레이를 할 줄 알고 있음. 패스로 공격진영에서 크게 돌리다가 원투패스로 툭툭 주고 들어가는 플레이. 


란지니.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마누엘 란지니 B-


그 누가 이 선수에게 돌을 던질 수 있으랴.  인대 완전파열로 아주 오랜 시간 수술과 재활의 시간을 거쳐 올해 2월 쯤 복귀했다. 아무래도 감을 끌어올릴 시간도 좀 부족하고 페예그리니의 전술적 색깔에도

익숙하지 않으니 뭔가 어색해 보임. 전처럼 3선에서 1.5선까지 드리블로 뚫는 모습은 신체적이던 전술적이던 볼 수가 없었고 3선과 2선을 오가며 적절한 드리블과 패스 줄기, 템포 조절 등을 해주고 있음.

페예그리니 체제에서의 새 역할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음. 


스노드그라스.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로버트 스노드그래스 A+


시즌 중반까지는 리그 최상급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안데르손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로 왠만한 세트피스는 다 전담하고 있다. 

다만 패턴이 좀 정해져있어서 상대가 수비하기 좀 편하고, 지나치게 왼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서 가끔 경기를 보다보면 "아 시발 오른발로 좀; 거기서 오른발!"이라고 소리칠 때가 많다.

오른발로 하면 쉽게 이어가거나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왼발을 쓰기 때문에 한 번 꺾어서 다시 백패스를 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 분노에 차게 된다. 상당히 파이터 기질이 강하고 다혈질적인 면이 있어 옐로 카드를 많이 받는 편. 그와 동시에 열정적이고 파이팅넘쳐서 진짜 경기 내내 뒤져라 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가끔은 "존나 힘들어보이는데 빨리 스노드그래스 좀 교체 좀 해줬으면.."하고 바라기도 한다. 이런 선수가 2부에 있었으니 .. 다만 전반기의 모습이 S였다면 후반기에는 체력적인 문제인지  비교적 주춤해서 A+로 내렸다.


필리페안데르손.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필리페 안데르손 S-


많은 사람들이 왜 안데르손의 평점에 마이너스가 붙었는 지 궁금해할 수도 있다. 일단 그건 잠시 뒤에 설명하기로 하고, 장점부터 건드려보자. 일단 브라질리언 윙어답게 개인기가 뛰어나다. 

발재간이 좋고 드리블도 훌륭하다. 볼 트래핑도 훌륭해서 롱패스를 편하고 아름답게 받을 수 있다. 킥력도 좋다. 또, 경기를 보면서 가장 크게 감탄한 건 수비가담이 굉장히 좋다. 정말 윙백 위치까지 내려와서 수비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감동적이다. 정말로 수비가담을 열심히하고 끝까지 한다. 우리 골대 근처까지도 수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훌륭한 장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데르손에 대해 약간은 회의적인 이유는 기복이 심하다. 드리블이라는 게 쉬운게 아니니까 드리블치다가 뺏기는 건 뭐 그냥 그렇다고 여길 수 있다. 다만 드리블로 다 뚫어놓고 패스미스를 범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1에서 8까지 다 잘해놓고 마지막 직전인 9에서 어이없는 패스미스로 공 뺏기는 모습을 보다보면 진짜 피곤해진다.  이런 애들을 보면 볼 수록 페예그리니가 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히 좀 더 간결하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하면 미쳐 날뛸 수 있는 애들을 패스플레이라는 사슬로 묶어놓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안토니오.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미카일 안토니오 A+ 


피지컬형 윙어. 팀에서 싫어할 수 없는 선수. 항상 열심히 플레이하며, 감독이 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려고 노력한다. 그 결과가 이번 시즌 3번의 오른쪽 윙백으로의 출전이 아니었을까 싶다.

어쨌든 발기술이 좋은 편은 아니다. 패스 능력이 좋은 편도 아니고 크로스가 정확한 편도 아니다. 다만 안토니오는 그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최대한 집중하려한다. 피지컬과 속도.

피지컬과 속도를 이용한 드리블을 자주 하는 편이며 골 결정력도 나쁜 편이 아니다. 몸싸움을 이용해 볼을 지키는 능력이 뛰어나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밀고나가 상대 수비수들이 부담감을 느끼게 만든다. 좀 더 직선적이고 빠른 공격템포를 가진 팀에 가면 분명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다. 


디앙가나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그래디 디앙가나 C-


웨스트햄 유스에서 올라온 21살의 선수.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한다. 장점인 빠른 발을 이용해서 드리블을 시도하는 편이지만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판단력이 부족하다.

그러다보니 아직 보여준 것도 별로 없다. 아마 웨스트햄이 부상 선수가 없고 풀 전력이라면 두꺼운 2군 뎁스에 의해서 거의 못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점점 더 발전해가는 모습이 궁금하지만

2선에서는 경쟁력도 부족하고 경쟁자들도 많으니 1선 스트라이커로 나오면 어떨까 하고 생각이 든다. 예전에 스완지시티와 웨스트햄에서 뛰었던 안드레 아예우와 비슷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ㅡㅡㅡㅡㅡㅡㅡ  FW ㅡㅡㅡㅡㅡㅡㅡㅡ


앤디 캐롤.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앤디 캐롤 F


고생했고, 더 이상 보지 말자.  



아르나우토비치2.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A-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구단에서는 허락도 안했는데 팬들 앞에서 떠날 것처럼 손을 흔들지않나, 같은 팀원들한테 중국갈거라고 작별 인사를 하지 않나 지랄하더니 재계약 사인박고 "떠나고 싶지 않았다. 웨스트햄 짱짱맨".  물론, 잘한다. 내가 지금까지 본 중상/중/중하/하위권 선수들 중 가장 완벽한 공격수이지 않나 싶다. 장점으로는 상당히 훌륭한 결정력, 오프사이드 라인을 파고드는 능력, 큰 신장을 이용한 제공권 싸움 능력, 키가 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드리블, 패스 능력.. 모두 훌륭하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유리몸이다. 크고 작은 부상이 매우 잦다. 특히 햄스트링을 포함한 근육 쪽 문제가 잦다. 허벅지, 무릎, 발목 등 하체 쪽에서 다양한 부상으로 중간 중간 자리를 비운다. 큰 부상으로 장기적 공백을 만들진 않지만 중간중간 결장한다. 또한, 활동량이 좋지 못하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공격진영에서 어슬렁 어슬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물론 한 번 공격진으로

공이 오는 순간 그 때부터는 달라진다. 팬으로써 보자면, 남으면 좋고 팔아도 좋다.  단, 이적료는 많이 받아라.  이 정도인 것 같다.





치차리토3.jpg (스압) 웨스트햄 18-19시즌 결산 "노인과 바다"

치차리토 B+


아르나우토비치의 백업이었으나 아르나우토비치의 잦은 부상과 컨디션 기복 등으로 인해 이번 시즌 많은 기회를 받았다. 치차리토의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알 거라고 생각한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부수는 능력과 골 결정력, 골 냄새를 맡는 능력 하나만큼은 아직도 훌륭하다. 가끔가끔 나오는 결정적인 쓰루패스도 좋다. 겨울이적시장에 아르나우토비치랑 겹쳐서 발렌시아로 갈 거라는 루머가 돌았다. 지금은 그 루머가 많이 사그라든 것 같은데, 치차리토도 마찬가지로 이적료를 많이 받는다면 못 팔 NFS급의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1선 공격수에서도 젊고 건강한 공격수를 슬슬 구해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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