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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07:54

누나 1명이 페미면 다행이지 난 2명다 페미다

조회 수 45824 추천 수 294 댓글 252
위로 7살, 4살차이 터울 누나가 있음.


큰누나는 간호사로 일하시다가 결혼하고 지금 애 3명낳으시고 잘살고계심.

평소에는 외국에서 매형(한국인이고 대사관에서 일하심) 이랑 사시다가 여름이나 겨울쯤에 집으로 옴. 몽골 공기가 워낙 안좋아서.

누나 집에왔길래 같이 산책하다가 갑자기 주제가 ㅇㅇ인권쪽으로 흐름.

나는 법률상으로 남자와 여자가 똑같고 여성이 이득을 더 보면 봤지 사회적으로 억압당한건 없다고 얘기했더니

노발대발 하시더라고. 그렇게 여자들의 삶을 몰라주면 어쩌냐고. 앞으로 목회할껀데 그런거 모르면 어떡하냐고.

성경에도 피차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종하라고 써져있는데 여성인권이 우위에있으면 그것도 성경에 안맞는거라고 하니깐 아무말도 못하더라.

그리고 작은누나랑 치맥하다가 82년생 얘기가 나왔음.

참고로 작은누나는 여초 가득한 교대나와서 초등학교선생님임.

그게 난 아빠가 책사라 그래서 살거없어서 집에다 사놨는데 누나가 읽고 크게 감명받아서 나한테 전도하더라.

시골에서 따로 떨어져서 밥먹은 기억이 나도 있어서 그랬고 지금은 안그러니깐 바뀐거 아니냐고 그렇게 말했는데

시골에 안가니깐 그런거라고 얘기하더라고. 그리고 82년생 읽었냐고 물어보니깐 아직 안읽었다고 그랬는데 꼭읽으라고 그러더라고.

누군가의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일단 누나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막 자기 너무 감명받았다고 그러는거임.

어이가 없어서 맥주 마시다가 막 교사는 여자가 하기 좋은 직업이라고 할거 없으면 교사나 하라고 그런이야기가 나오는거임. 뭔가 불안해서 혹시 임금차도 여성차별이라고 생각해? 이랬는데 그렇게 생각한데.

내가 집에서 다음카페 어플하는거 부터 알아봤어야하는데 하 진짜.

그래서 난 우리집으로 부터 도망나오는게 목표다. 그냥 단란한 자취방으로 부터 고양이 2마리 키우면서 집에서 편집하고 유튜브 하고 그래야지. 아까 포텐간글 보니깐 생각나서 쓴 글. 1명이 아니라 2명이라 유우머.
  • BEST [레벨:34]밑댓글본인소개 2019.05.16 08:04
    영미 대체 현 시점에서 여성이 뭘 차별받는다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음

    그냥 여성으로 태어난거 자체가 차별이라는거임? 그 유명한 씹울어진 좆동장?
  • BEST [레벨:34]밑댓글본인소개 2019.05.16 08:11
    영미 의견이 다른게 아니고 '틀린' 거임 페미들은

    어디 살살 물타기 쳐할려하냐 세상에 옳은 페미란 없다
  • BEST [레벨:34]밑댓글본인소개 2019.05.16 08:01
    영미 펨코를 하면서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런데?

    까놓고 얘기해서 국방의 의무 남자들이 독박쓰는거 하나로 이미 올킬아니냐
  • [레벨:4]꼼따기 2019.05.16 16:54
    임금차별 이야기 나오면 어떻게 대처해야해?
  • [레벨:21]리버풀훗징 2019.05.16 17:35
    꼼따기 ㅋㅋㅋㅋㅋㅋ 100만원버는사람 10명모아놓고 150만원 버는사람 10명 모아놨는데 차이안나면 이상한거 아니냐고 말하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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