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gWeg.jpg [공홈] 베르캄프 : 벵거 오기전에 의구심이 들었는데 그가 온 이후 바로 사라짐](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601/340354/1161861538/2929745327/9e22e223ab859ba9ac2938932bb81ef0.jpg)
“Arsène who?”
1996년 9월 아르센 벵거가 아스날의 감독이 되면서 이브닝 스탠더드는 그렇게 말했다.
아스날의 많은 선수들도 처음에는 그런 견해를 가졌지만, 벵거과 함께 일하기 시작하면서 그러한 의구심은 곧 잠재워졌다.
"아스날이 브루스 리오치를 해고한것은 일종의 충격으로 기억한다." 라고 베르캄프는 말했다.
"1995/96년에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자신감을 갖고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기에는 충분했다고 생각했는데 의도된 건 아니었다."
"브루스가 나가고 아르센이 올때까지 몇개월의 기간이 있었다. 그때는 이탈리아로부터의 거짓말을 다시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 불안정한 시간이었다. 나는 '좋아, 잠깐만, 이제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 마음속에는 약간의 의심이 있었지만 아르센이 감독으로 부임하고 바로 사라졌다. 왜냐하면 그는 내 철학에 맞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철학과 나의 철학은 똑같았다. 그의 철학은 내 게임에 적합했고 따라서 그가 부임하면서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첫날부터 우리는 서로에게 기대했던 것을 알았던 좋은 이해가 있었고 그래서 효과가 있었다."
https://www.arsenal.com/news/there-were-some-doubts-then-wenger-arrived
실은 베르캄프가 벵거보다 먼저왔고 그 이유가 아스날이 한번 우승해 보겠다고
당시 슈퍼스타였지만 인테르에서 부진한 시즌인 베르캄프를 과감하게 영입했던 거임.
그리고 j리그에 있던 벵거를 영입하는 도박도 한거. 물론 전부 대성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