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스파크입니다 (∗′ᴗ‵∗) 

여기서 200만 원만 더 보태면 다른 차, 거기서 200만 원만 더 보태면 또 다른 차를 살 수 있더라구요. 

최대한 빠이팅하면 2500까진 구입 비용으로 쓸 수 있겠다 싶어 결국엔 쏘울 부스터랑 고민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운용 비용 등 경제적인 상황과, 출퇴근이라는 구입 목적을 생각하면 경차만한 게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침 2021년형 스파크가 나와서 2020년형 스파크가 크게 할인하고, 세금 할인 기간이기도 하여 숙고 후 구매하였습니다.

서른 넘어 처음 산 차라 그런지, 평소 차량에 관심이 없었는데도 크게 애착이 가네요  (ˊᗜˋ*) 

이번 수요일에 선팅샵에서 끌고 오며 이름도 '모미모미'라고 지어주고, 오늘은 초보운전 스티커도 사서 뒤에 붙여주었습니다.

조그마한 차이지만 열심히 연습하여 베스트 드라이버로 거듭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보중하시길 바랍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