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토트넘엔 이미 핵심 선수들을 갖추고 있지만
만들어가야할 시간이 필요한 점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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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선수들은 다 있다. 시간이 필요해.
무리뉴는 디보크 오리기가
2015년 리버풀에서의 클롭의 첫 경기 (vs 스퍼스) 매치 스쿼드 출신 중
유일한 타이틀 위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5년 후의 토트넘 라인업이 지금의 팀보다 더 많은 걸 갖 출거"라 믿고 싶다고 한다.
"이 팀에 우리는 알맞은 나이, 퀄리티, 야망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있다"
"그래서 3,4,5년 간은 팀의 기반이 여전히 그대로일 거란 점을 말하고 싶다
지금 팀에 있는 중요한 선수들, 그게 내가 우리에겐 많은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다
내 생각엔 우린 중요한 핵심적인 선수들은 갖추고 있다고 본다"
"(몇몇 팬들처럼) 나도 더 빨리 더 많은 걸 원한다.
하지만 내 현실 감각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한 거 같다.
현실적인 것이, 감정을 컨트롤해서 과정이 있다는 걸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다"
"물론 팬들의 야망을 이해한다. 사람들이 최고를 꿈꾼다는 걸 이해한다.
사람들은 최악은 꿈꾸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좋은 점은 클럽안에서 우린 하나라는 것. 우린 매우 안정되어있고 매우 현실적이고 매우 경험을 갖췄다
그리고 우린 이뤄낼 것이다"
패배 이후 팀 회의
무리뉴가 팀의 갈망 부족에 불만을 느꼈던 셰필드 전 패배 이후
런던으로 돌아가서 긍정적인 분위기의 팀 회의가 열렸다고 함
"내부에서 벌어진 건 내부에 남아야지. 그게 골든룰이다. 하지만 굉장히 솔직한 미팅이었다"
"독백이 아니었고 대화였다. 왜냐면 선수들도 나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니까.
관점, 감정, 분석도 공유했다."
"내 커리어에서 많은 경기들을 졌었다.
그런데 최악의 뒷맛을 남기는 경기들은
우리가 한 것보다 더 뭔가를 해야한다고 느낀 경기들이었다."
램파드도 감독의 영향력이 별거 아니란 걸 알게 될걸
셰필드 전에는 논란스런 VAR 결정이 있었다. (해리 케인 골 취소)
이에 EPL이 IFAB에 새 핸드볼 규정을 재검토해달라는 요청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고
프랭크 램파드 역시 이에 대한 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었다.
무리뉴는 램파드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아무 것도 변할 게 없을 거라 말한다.
"몇 년 지나면, 프랭크도 이 모든 회의들이 의미 없다는 걸 깨달을 거다"
"이 순간, 프랭크는 우리에게 영향력이 있고, 축구는 축구인들 손에 맡겨져야 한다고 믿는 듯 하다.
하지만 곧 알게 될거다.
우린 저 사람들이 주는 대로 먹어야 하고, 돌아가는 상황을 다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지난 20년 정도 동안 회의를 엄청 했는데, 우리가 결정에 큰 영향 미쳤다고는 전혀 생각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