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요즘엔 해축에 완전 빠지면 유럽에 연고의식 축구열기에 관심가고 그러다가 아 우리동네에도 축구팀 있지. 하면서 궁금해 하다가 보는 사람 생기는게 요즘 패턴인거같음. 그래서 국내축구 팬연령 타종목에 비해 어리잖아. 해축에 가지던 관심 20프로만 나랑 연결된 연고팀이나 직장팀에 가지면 해축에 느끼는 감정 2배는 듦. 국내축구 알면서 해외축구 모르는 사람 없는거같은데. 해축팀 방한해도 직관가보면 케이리그 직관가는 사람들이 더 오고. 해축 영향으로 플레이오프 도입 같은것도 극혐하는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