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름. 조카 이름 지웠음
맘으로 키우는 베트남 조카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통해서 후원하고 있어. 첨에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직접 보러갈 수 있을거 같은 나라로 선택하게 된 게 베트남이었어.
전에 편지에 사진도 한번 보내줬었고, 초록우산은 믿을 수 있어서 ㅇㄴㅅㅍ 처럼 애들가지고 돌려막기는 안할거라 생각해.
큰 돈 벌고 사는건 아니고 첨부터 무리해서 돕는게 아니라도 돕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나도 그렇게 맘으로 키우는 조카가 하나 생겼어.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올가을즈음 가서 보고 오는게 목표였는데 그게 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