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태어나 강제로 최소시급도 못 받는 군대에 끌려가 관심이 아닌 무시와 조롱, 비하를 당하며 당연하듯 인간이하의 취급을 당하였습니다. 휴전이라는 이유로 멀쩡한 성인을 끌고가 동물사료나 될만한 음식을 지급받았고 몸 어딘가가 성한 곳이 없어 허리와 무릎, 어깨를 치료하는데에도 눈치를 봐야합니다. 나라를 지키러 갔지만 몸이 불편해지면 내다 버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역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계속해서 다시 입대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군대 때문에 비어진 머리를 다시 돌리기 위해 또래 다른 성별이 방학 때마다 여행을 다니느라 바빴던 만큼 자격증도 만들어야 하고 더 이상 나이가 들기 전에 취직도 해야 합니다. 나도 남편은 되고 싶지만 사위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집도 혼자 마련하기 싫고 독박회사도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남들 다하는 게임도 하고 싶은데 가게에서 과자하나 사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나도 저기 카페에 앉아 애는 아침일찍 유치원이나 보육원에 두고 온 그들처럼 커피를 마시고 싶고 왜 나만 돈벌고 왜 나만 눈치봐야하고 왜 나만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에 집가서 또 일을 해야합니까 하고 세상 불공평하다고 불평을 해보고 싶습니다. 나도 낮에 빨래 청소하고 애들 올 시간까지 동네 그들과 남 욕이나 하고 드라마도 보고 싶습니다 저는 이 나라에 가부장제도로 인한 강제적인 노동과 착취 그리고 무시와 인내를 강요당했습니다. 아마 이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없는 사실에 대한 특혜를 받은 존재입니다.
결혼은 본인들끼리 하는게 아니라 가족과 가족이 결혼이란걸로 서로 묶이는 계기가 되는건데, 사실 요즘 시대상으로 보면 부모로 부터 받은거 없고 둘이 살면 양가가 아무런 간섭이 없는게 맞지만, 사실 불가능하지. 결국은 자식들 대학 보내고 돈써서 키운것도 사실이니깐. 더군다가, 남자 부모가 집사주거나 그러면 가서 절해야지. 줄 필요없는건데 준거고, 여자도 그런거 보고 와서 결혼하는거니깐. 자기들 욕심만 채우려는 심보인데, 저런책을 믿는다는거 자체가 스스로 ㅄ이라는거 인증하는 셈이고, 저런 책 쓴 애들이 돈 버는 방법을 잘 아는거지. 페미코인 참 무섭긴하다. 무비판으로 받아들이는구나.
둘이 하나가 될려면 엄청난 노력을해야하는데 그건 여자에게만 요구되는게 아니라 남자도 같다. 다만 정서적으로 그 잘난 감수성이 짙은 여성들이 같은 사안을 더 깊게 느끼는게 문제겠지. 알고보면 ㅈ도 아닌게 상당수거등.
관심이 아닌 무시와 조롱, 비하를 당하며 당연하듯 인간이하의 취급을 당하였습니다.
휴전이라는 이유로 멀쩡한 성인을 끌고가 동물사료나 될만한 음식을 지급받았고
몸 어딘가가 성한 곳이 없어 허리와 무릎, 어깨를 치료하는데에도 눈치를 봐야합니다.
나라를 지키러 갔지만 몸이 불편해지면 내다 버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역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계속해서 다시 입대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군대 때문에 비어진 머리를 다시 돌리기 위해 또래 다른 성별이 방학 때마다 여행을 다니느라 바빴던 만큼
자격증도 만들어야 하고 더 이상 나이가 들기 전에 취직도 해야 합니다.
나도 남편은 되고 싶지만 사위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집도 혼자 마련하기 싫고 독박회사도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남들 다하는 게임도 하고 싶은데 가게에서 과자하나 사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나도 저기 카페에 앉아 애는 아침일찍 유치원이나 보육원에 두고 온 그들처럼 커피를 마시고 싶고
왜 나만 돈벌고 왜 나만 눈치봐야하고 왜 나만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에 집가서 또 일을 해야합니까
하고 세상 불공평하다고 불평을 해보고 싶습니다.
나도 낮에 빨래 청소하고 애들 올 시간까지 동네 그들과 남 욕이나 하고 드라마도 보고 싶습니다
저는 이 나라에 가부장제도로 인한 강제적인 노동과 착취 그리고 무시와 인내를 강요당했습니다.
아마 이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없는 사실에 대한 특혜를 받은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