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보료를 인질잡고 자기네 이익보겠다 하는데 애초에 대상 자체를 잘못봤지. 지들 의대가기전엔 충원 늘렸으면 싶지만 들어오고 나선 밥그릇 지키기 바쁘고 이러니 욕먹지.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사상적 대부인 밀턴 프리드만이 노동조합 까면서 들고 나왔던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미국의사협회였다. 결국 자기 밥그릇 챙는 이익집단이며, 정원수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어떤 명분으로든(예를 들어 자격증, 고시 TO)진입장벽을 높여서 자기 이익을 보전한다고 해서 프리드만이 까댔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구조가 의사들 싼값에 쓰는 인턴 또는 군의관 구조가 없으면 돌아가지 못하는게 사실이고 그거 알고 정부에서도 의대충원 이렇게 말하는거지. 의사수가 안 부족하다고? 그건 동네의원같은 경우 그런거고 현실은 대학병원 같은 중환자실 이나 응급관련해선 인력부족으로 죽어나가고 있음. 그래서 인력도 충원해서 의사들 몸값낮추고 결국 다 방면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는 환경 만들려는게 지금 정부 생각 같은데. 의협에서 이렇게 나와버리네. 하긴 재네 저렇게 시험안봐버리면 나라 의로체계가 안돌아가니 이렇게되면 국민목숨 가지고 인질잡는거랑 다를바 없어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