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레스터시티는 벤 칠웰의 몸값으로 50m 파운드에 합의를 보는데 가까워졌다.

지난 1월부터 칠웰을 쫓아온 첼시지만, 레스터는 처음에 그의 몸값으로 80m 파운드를 원해왔다.

지난 6월 본지 스탠다드는, 칠웰 본인이 첼시 이적을 원하고, 레스터시티가 코로나사태로 인해 재정적인 영향을 받음에 따라, 레스터시티가 그의 몸값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레스터시티는 매해 여름마다 팀의 주축 선수를 한명씩 팔아온 전례가 있고, 이번 여름은 재작년의 마레즈와 작년 맥과이어를 이어 칠웰이 될 가능성이 높다.

램파드와 마리나는 이적금지조치가 해제된 지난 겨울에도 아무런 영입이 없었던 점을 고려, 이를 만회하고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매우 활발하게 보내고 있다.

칠웰은 부상으로 리그 마지막 5경기를 뛰지 못했고, 보도에 의하면 앞으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는데 3주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ben-chilwell-chelsea-transfer-latest-50m-deal-leicester-a45308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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