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초등학교 6학년 시절 태권도 다닐 때 좋아하는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 꼬리뼈가 되게 뾰족했음 태권도장에서건 태권도 승합차에서건 내 허벅지 위에 앉아서 꼬리뼈로 날 찍었는데 내가 괴로워하면 재밌는지 시간이 날때마다 날 괴롭힘 난 반격으로 때리진 못하고 옆구리를 간지럽혔음
어느날 간지럽히던 도중 누나 가슴을 만져버림 순간 누나가 놀라더니 내 허벅지에서 내려오고 옆에 앉음 그 날은 안했는데 다음 날부터 다시 함
이미 알 거 다 아는 상태였는데 아프고 억울하고 서러운 마음이 더 커서 야한생각은 전혀 안들었음 똑같이 괴롭혀야지 생각밖에 안들었음 이뻤는데 고백해서 거절당하면 쪽팔릴까봐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