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지 않을 것이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31명의 선수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라고 했지만, 메시는 카탈루냐 방송 'RAC1'을 통해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메시는 라 리가가 정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지 않음에 따라, 동료들과 프리시즌 훈련을 함께 할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토메우 회장은 구단과 메시가 여전히 계약 관계에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지만 메시의 현재 계약 상황에 대해 바르토메우가 잘못 이해하고 있을 거란 충격적인 반전이 있을 수 있다.
스페인 언론사 'AS'에 따르면 메시는 2020-21년 계약 마지막 해에 적용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메시는 바르샤와의 계약이 이미 만료 됐고, 자유 계약(FA) 선수라는 입장이다.
스페인의 기자인 '기욤 발라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El Larguero' 방송에 따르면 €700m의 방출 조항은 지난 시즌 계약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메시는 자신이 자유롭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일요일에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바르토메우가 메시에게 20/21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떠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인정한 건 얼마 전의 일이다.
'마르카'의 '바르샤 TV' 인터뷰에서 바르토메우는 이렇게 말했었다.
"메시와 2년 전에 재계약했고, 4년 계약으로 20/21시즌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시즌에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은퇴하거나 다른 곳에 갈 수 있습니다.'
사비, 이니에스타, 푸욜 등 다른 선수들도 마지막 재계약 때 [이 조항]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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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즌엔 적용되지 않는 계약이라는 거네요
그러니까 메시는 본인이 원하면 바르샤와 계약을 해지하고
(아마 잔여 연봉 지급이 일반적인 판결일듯)
FA 가 되는거네요
계약해지금은 맨시티가 주면 되는거고 그 금액은 1000억도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