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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22:10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조회 수 24631 추천 수 148 댓글 81

1599341775.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메탈슬러그의 금자탑이자 SNK의 회광반조. 


도트 게임의 영원한 마스터피스인 메탈슬러그3 


조금만 건드려도 무너지기 직전이었던 슨크가 모든 노하우를 쏟아부어 제작한 유작이다. 


때문에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성을 자랑했으며 모든 면에서 새로웠다. 


얼마나 게임이 긴지 당시 오락기로 이 게임을 엔딩까지 본 사람은 극히 드물었을 정도이다. 


중붕이들은 알 것이다. 대부분의 잼민이들은 오락실이 아닌 


메가 엔터프라이즈에서 내놓은 CD 합본판이나 겜미르 같은 에뮬 사이트에서 엔딩을 경험했다는 것을.



https://youtu.be/1-GEthfnfOc




1599341774.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새롭게 추가된 슬러그들 


왼쪽부터 레벨 아머 [2족 보행 로봇] 


슬러그 마리너 [잠수함] 


아스트로 슬러그 [우주로켓] 


드릴 슬러그 [드릴] 


슬러그 콥터 [헬리콥터] 


오스트릿치 슬러그 [타조] 


엘리펀트 슬러그 [코끼리] 


이 엄청난 수준의 뇌절을 봐라.


가슴이 절로 웅장해지지 않는가.



1599341774 (1).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마리오의 쿠파가, 소닉의 에그맨이 그러하듯 


모덴 원수는 이번에도 행방불명 되어 쿠데타를 꿰하고 있었다. 


이와 동시에 성행하는 괴생물체의 목격담, 실종사건, 이상 현상들.. 


상기한 사건들과 모덴간의 연결고리를 의심한 정규군은 스패로우와 공동작전을 펼쳐 


모덴군 잔당이 숨어있는 외딴섬을 강습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니, 


이곳이 미션 1의 무대인 파라스 섬이다. 


파라스 섬은 과거 전쟁과 핵실험 등으로 황폐화되었으며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 생물들이 득실대는 마경이었다.




1599341774 (2).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방사능으로 변이된 파라스 섬의 생태계 


여기서 잠시 게임성에 대한 이야기로 빠져보자면 


메탈슬러그 3는 첫 미션부터 두가지의 특징을 내세워 게임이 가진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첫번째는 바로 상기한 괴물들이다. 


2에서도 미라나 뮤턴트 병사등, 인외의 존재들이 적으로 등장했으나 


3에선 그 이상으로 매 미션마다, 매 분기마다 적재적소에 새로운 적들이 등장한다. 


모덴군과 마즈 피플이라는 주요 적대세력이 존재함에도 그 이상으로 싸울 적들이 산재한 것이다.




1599341774 (3).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두번째는 미션 초반부에 등장하는 다양한 분기점이다. 


메탈3는 분기점이 처음으로 도입된 작품인 동시에 이를 가장 모범적으로 활용한 작품이다. 


이후 시리즈들이 분기를 구분하기 어렵게 배치 해놓은 것과는 달리 3은 이를 숨길 생각이 없다. 


왜냐면 모든 루트가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미션 2에선 대놓고 동굴 입구에 '아이스맨'이라는 글귀를 새겨놨으며 


미션 3에선 누가 봐도 들어가고 싶게 생긴 통로가 떡 하니 나타난다. 


플레이어의 호기심을 유발해 자연스레 다회차 욕구를 유발하는 훌륭한 레벨 디자인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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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인 첫 수중전 슬러그 마리너 루트. 

철창이 열리고 목줄을 한 거대 곰치가 해파리를 낚아채는 모습은 

이미 파라스 섬에 모덴군의 마수가 뻗쳐있음을 시사한다.



1599341775 (1).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첫 괴수형 보스인 거대 소라게 휴즈 허미트 

전작의 애시 네로에 이은 강제 스크롤형 보스이며 

고물배 루트에선 바다에서 튀어나와 주인공이 타고 온 선박을 박살 내며 등장, 

다른 루트에선 엄청난 기세로 주인공을 쫓아오며 등장하는 것으로 

어느 쪽이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599341775.pn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여담으로 휴즈 허미트가 집으로 쓰고 있는 전차는 


모덴원수의 반란보다도 더욱 이전 시기에 활약한 소속 불명의 전차이다. 


포신에서 소이탄이 발사되는 이유는 휴즈 허미트의 몸이 전차의 제어권을 건드렸기 때문




https://youtu.be/pxnkKETh30A




1599341775 (2).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미션 2의 무대는 정체불명의 운석이 추락한 러시아의 계곡. 


무슨 요인인지 민간 항공기가 이 근처를 지나다 추락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운석에서 발생한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사고의 생존자들이 하나둘 좀비로 변하기 시작한다. 


이는 운석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감행했던 모덴군 역시 예외가 아니었으니.. 


여담으로 이 미션은 수많은 잼민이들에게 왠지 모를 불쾌감과 공포를 심어준 미션이기도 하다. 


그렇게 무섭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 혼자 하고 있으면 등골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1599341776.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1599341776 (1).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해당 미션에 등장하는 생존자들이 부상을 입은 채로 끙끙 앓는 모습을 보이는건 


이들이 추락한 비행기의 생존자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의사는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해 파견됐던 의료진의 일원으로 비행기의 탑승객이 아니며 


다른 생존자들이 주저앉아 움직이지 못하는 것과는 달리 멀쩡히 도망치는 것도 이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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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화 되어버린 정규군 


느려터진 이동속도가 발목을 잡지만 모덴군의 화기에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플레임 샷이나 샷건조차 상대가 안되는 엄청난 데미지의 혈사포를 뿜어낼 수 있다. 


잘만 활용하면 미션 2의 보스를 이 혈사포로 초살 시킬수도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상태이상.




1599341776.pn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여담으로 컨셉아트 중에는 악마화에 가까운 상태이상이 그려져 있는데 


비록 구상 단계에서 잘렸지만 입에서 뭘 뿜는다는 컨셉을 혈사포가 계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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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좀비인 타르만 


다른 좀비들과는 달리 생전의 원형이 나오지 않았으며 그 정체도 밝혀지지 않았다. 


유일하게 밝혀진 설정은 진화를 거듭하며 강해졌다는 것 뿐.


1599341778.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아이스맨 루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태고의 유인원 사스콰치 


입김으로 플레이어를 눈사람으로 만든 뒤 뼈다귀로 때려죽이는 패턴은 


어린 잼민이들에겐 상당한 공포로 다가왔다. 


얼어붙은 모덴군을 구해주면 경례를 받을 수 있는 재밌는 루트



1599341777.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하지만 스토리 상으론 꽤나 불쌍한 녀석들인데 


주인공이 동굴로 진입하기 위해서 빙벽을 부숴버렸고


그 결과 외부의 좀비들이 유입되는 바람에 잘 살고있는 사스콰치를 졸지에 몰살시켜 버렸다.



1599341777 (1).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무수한 좀비 무리들을 해치고 도달한 크레이터 


그곳에는 모든 사건의 근원인 운석이 자리잡고 있었다.




조명이 하나 둘 꺼지며 등장하는 정체 불명의 외계인들..


1599341777 (2).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미션2의 보스인 모노아이즈 우주선 

그나마 추측이라도 할 수 있는 다른 무소속 보스와는 달리 현재까지도 출신성분이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메탈슬러그 최대의 맥거핀이다. 

설정에 따르면 이 운석은 모노아이즈의 우주선이며 근처 지역의 좀비 소동 역시 운석의 알 수 없는 에너지 때문이라고 한다. 

모노아이즈를 모두 운석 속으로 돌려보내면 돌연 운석이 솟아올라 기괴한 인공물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운석이 낙하시키는 정체불명의 비석 역시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다. 

설정화에선 뿌리처럼 땅 밑으로 촉수같은 다리가 자라나기도 한다는데.. 역시 밝혀진건 없다. 

인간의 가장 근원적 공포는 미지의 공포라고 했던가 

여러모로 2 스테이지의 음울한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https://youtu.be/0vyr3EQaxYw





본격적인 수중전에 돌입하는 미션 3 

정규군의 임무는 전황을 뒤집기 위해서 모덴군이 야심차게 개발한 보행 병기 

'레벨 아머'의 생산 공장을 파괴하는것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덴군만 등장하는 유일한 미션이기도 하다.



1599341777.pn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이족 보행형 탑승 슈트 레벨 아머


저공 비행이 가능한 기동력과 어떤 무기든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호환성으로


슬러그 기믹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본래는 모덴군의 주력 병기라서 적으로 조우하지만 몇몇 개체는 파일럿 사살 후 탈취가 가능하며


이후 시리즈에서도 레벨 아머의 기믹을 계승한 다양한 시리즈가 등장한다. (예: 5의 슬러그노이드 6의 프로토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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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에서는 정식 후속기인 헤비 아머가 등장한다.


1599341778 (1).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1599341778.gif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미션3의 보스 주피터 킹


레벨아머 공장에서 건조중이던 모덴군의 최신형 전투 머신


핵융합 발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대형 로켓을 구비하고 있는걸 보면


이걸 단순히 공장 방위용으로 만들었을리는 없는데


주인공 측에서 먼저 찾아와 본의아니게 방위 로봇으로서 싸우게 됐다.


아마도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괴상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대강 봐도 밀리터리적 원형에 SF스러운 감성이 가미된 지금까지의 모덴군 병기와는 궤를 달리하며


디자이너도 마지막까지 이 잡탕괴물 같은게 왜 채택됐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주피터 킹은 본작의 유일무이한 모덴군 출신의 보스이기에 상당히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1599341778.pn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의외의 사실이지만 이런 점 때문에 3을 최고로 치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지고 있지만, 그 탓에 모덴군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전편에서 보여줬던 끝내주는 디자인의 병기형 보스들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유일하게 등장하는 주피터 킹은 깡통로봇 같은 디자인이니 아쉬움은 배가 될 수밖에 없다.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분기를 자랑하는 미션4


남미의 오로솔 유적에서 생체 실험을 거듭하던 모덴군을 소탕하는것이 임무의 주요 골자... 였으나


그 고대 유적은 모덴군의 상상 이상으로 끔찍한 마굴이었던 터라 오히려 모덴군이 치를 떨며 뛰쳐나오고 말았다.


미라에 식인 식물, 살인 씨앗, 거대 애벌레와 구 정규군이라니 나라도 빤쓰런을 했을 것이다.


실제로 모덴군과 싸우는건 미션 초반부에 불과하며, 어떤 루트를 가든 괴물들과 싸우게 된다.



1599341778 (2).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이 미션4에 대해선 꽤 할말이 많다.


메탈슬러그 3는 어떻게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이렇게나 방대한 볼륨을 뽑아낼 수 있었을까?


그것은 메탈슬러그 X 에서 사용되지 못한 대부분의 더미데이터를 3에 재활용했기 때문이다.


원래 분기 시스템은 X에서 처음으로 구현될 예정이었으나, 끝내 구현되지 못하고 더미로 남았다.


이것을 구현한 것이 3의 분기점이다.


실제로 위 짤에서 볼 수 있는 미션4의 수많은 분기는 사실 3이 아닌 X의 더미데이터를 구현한 샷이다.




https://youtu.be/wJZam1C8TFA




1599342211.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1599342211 (1).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1599342211.gif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오로솔 유적엔 맨 이터라 불리우는 수많은 식인 식물이 서식하고 있었다.


모덴군이 생체실험을 통해서 이녀석들을 탄생시킨 것인지 본래의 토착 식물인지는 모르지만


모덴군이 이들을 통제하려다 실패했다는 것 만큼은 확실했다.


유적 옥상 루트로 갈시 하늘에서 맨 이터의 씨앗들이 민들레처럼 바람을 타고 날아오며


몇몇 개체는 스스로 꽃봉오리가 되어 씨앗을 흩뿌린다.




이 씨앗이 캐릭터에게 닿을 경우 체내로 순식간에 파고들어 씨앗을 까버리는데


식물 뿌리가 캐릭터의 배를 터트리며 꿈틀거리는 데드신은 시리즈 내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잔혹한 연출이다.


여담으로 7에서 재등장 하는데 드디어 길들이는데 성공했는지 더이상 모덴군을 공격하지 않는다.



1599342211 (2).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1599342211 (3).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슨크의 음습한 욕망이 반영된 지하루트


이곳은 맵부터 시작해 등장하는 잡몹까지 혐오스럽기 그지없는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이녀석들의 공격이 여캐의 옷을 모조리 녹여버렸기에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필수코스로 통했다.


다만 슨크도 이건 좀 심했다 싶었는지


후속작에 등장하는 휴지 그랩(애벌레)의 공격은 더이상 캐릭터를 녹이지 않았다..



1599342212.gif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참고로 이 루트에 등장하는 성체 휴지그랩은


주인공이 새끼를 죽이고 둥지를 해집어서 매우 분노한 상태라고 한다.


의외로 암수 구분이 되어있는데


주둥이에서 산성 뿔을 꺼내 공격하는 개체는 수컷


돌진만 하다가 사망시 새끼를 흩뿌리는 개체는 암컷이다.



1599342212.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미라 루트는 전체적으로 2편에 나왔던 미라들을 재탕한 것이라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적당한 난이도와 풍부한 분량, 흥미로운 기믹 등,


고대 유적 탐방이라는 본연의 컨셉을 가장 충실하게 따르고 있기에


재미 면에서는 제일가는 루트가 아닐까 싶다.



1599342212 (1).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마지막으로 샛길로 빠지지 않고 쭉 가다보면 등장하는 '자포네즈' 루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형이 된 컨셉이 명확하기에 2차대전 시절 일본군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설정상 이들은 모덴 원수의 반란 보다도 훨씬 이전 세대의 잊혀진 정규군,


즉 형식적으론 아군에 해당하는 녀석들이다.


하지만 군기가 너무 들어간 것인지 전쟁의 광기에 매몰된 것인지


이들은 전쟁이 끝났음에도 그 사실을 모른채 몇십년 동안 다가올 전투에 대비하고 있었고


주인공을 적의 강습이라 생각하여 매몰차게 공격해온다.



1599342212 (2).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오랜시간 보수없이 방치되어 병기들이 제 역할을 못할 정도로 낙후 되었고


병사들도 냉병기를 사용할 정도로 원시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그 빈약한 부분을 순수 인력으로 대체한 것이 흥미롭다.


날지 못하는 비행기는 천장의 와이어로, 캐터필더가 사라진 전차는 두 다리로 대체되었다.


또한 한때는 전장을 누빈 정예군이라는 설정이라서 그런지


모든 루트 중에서도 가장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도트 모션들이 굉장히 촐싹거리는 편이고 비명소리도 엽기적이라서 여러모로 우스꽝스러운 느낌을 주는 루트.




https://youtu.be/c6ZJSj0yREE




1599342212 (3).jpg 펌, 스압) 추억의 메탈슬러그3 스토리,컨셉아트 上

미션 4의 보스인 솔 데 로카


고대 오로솔 문명은 황금과 태양신을 숭배했으며 현대의 기술로도 재현할 수 없는 미지의 기술을 다뤘다.


솔 데 로카는 이 오로솔 문명의 기술의 결정체이자 유적을 지키도록 만들어진 파수꾼.


하부에서 발하는 불가사의한 기류는 접촉한 모든것을 황금으로 바꿔버리며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이마의 태양석은 원리를 알 수 없는 열선을 뿜는다.


전투 이후 정규군은 이 마법적인 힘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서


솔 데 로카의 잔해를 조사했지만 역시나 아무것도 밝히지 못했다.


참고로 이 태양석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보물이라고 하며 솔 데 로카는 이 태양석의 수호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솔데로커는 난이도 상으로도 매우 악명이 높은 보스인데


일명 옥수수라고 불리는 이 열선 패턴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100% 랜덤이기에 수많은 고인물들도 재수가 없으면 이 패턴을 피할 수 없다.


여담으로 메탈슬러그 어택에선 솔 데 로카의 완전한 형태인


천도성왕 로카가 등장한다






계속 



중갤펌 https://gall.dcinside.com/m/aoegame/14531010




  • BEST [레벨:21]부모도포기한놈 2020.09.07 20:49
    미션 5에서 모덴군이랑 협력하며 싸울땐 없던 전우애 ㅈㄴ 생김
  • BEST [레벨:1]전경준 2020.09.07 21:50
    TMI

    피오는 에리보다 가슴이 커서 게임에서도 1도트 크게 묘사된다
  • [레벨:20]트릭스터 2020.09.07 22:22
    난 급식때 1탄 메뚜기한테 목 뜯겨 죽는거보고 트라우마생겨서 성인될때까지 못했는데..ㅋㅋ
  • [레벨:24]뿌까요싸까 2020.09.07 22:22
    자포네즈 첨봄 ㄷㄷㄷ
  • [레벨:10]토니모드리치 2020.09.07 22:25
    ㅁㅌㅅㄹㄱ ㅇㄷ
  • [레벨:7]ㅋ우왕우왕ㅋ 2020.09.07 22:29
    본인 초딩때 메탈2 100원넣고 마지막맵까지 갔음
  • [레벨:26]에드가르 2020.09.07 22:29
    구 정규군이 난이도 극악이라던데..지금은 고인이 된 대정X이 그랬어
  • [레벨:20]리오라오 2020.09.07 22:33
    에드가르 앞으로 일직선 진행이 모르면 무조건 죽어야지할수준과 개같은 판정때문에 어렸을때 코인꼴박해야하는곳중 하나
  • [레벨:26]에드가르 2020.09.07 22:35
    리오라오 탄막 개같긴 하더라ㅋㅋㅋ
  • [레벨:2]skobe 2020.09.07 22:31
    ㄹㅇ 추억이네
  • [레벨:24]아오바모카 2020.09.07 22:34
    미션 2보스 마즈피플하고 관련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였구나..
  • [레벨:3]킹주원 2020.09.07 22:34
    메탈 와드
  • [레벨:15]축잘알 2020.09.07 22:37
    달팽이에게 안죽어본 사람, 나에게 돌을 던져라
  • [레벨:23]동식이 2020.09.07 22:42
    메탈슬러그 ㅇㄷ

    브금 들으니 가슴이 웅장해지네
  • [레벨:10]Tancoku 2020.09.07 22:47
    메탈3 스토리 ㅇㄷ
  • [레벨:22]유동성 2020.09.07 22:52
    난 4가딱좋았었음 3는 무서웠다
  • [레벨:9]달달한거 2020.09.07 22:54
    메탈간만에 허고싶다
  • [레벨:34]녹서스 2020.09.07 22:59
    간혹 주피터킹 처치하면 속대가리 노란색으로 나오는 버그있었는데
  • [레벨:29]매번동쪽에서오는 2020.09.07 23:03
    와 브금만들어도 ㅋㅋㅋ
  • [레벨:25]에버튼_FC 2020.09.07 23:08
    이런거 졸잼 ㅋㅋ 더 써줘
  • [레벨:24]그래피티 2020.09.07 23:13
    도트노가다의 정수를 보여준 게임
  • [레벨:32]의조따리의조따 2020.09.07 23:25
    미션5가 워낙 기니까 여기서 끊는 거에 납득한다...
  • [레벨:25]젓가락멸치 2020.09.07 23:38
    미션4는 탱크나 복장이나 대놓고 구일본군 패러디인데 ㅋㅋㅋㅋㅋ
  • [레벨:21]초울트라메가파워 2020.09.07 23:50
    아니 이게임을 몇번이나 깻는데 내가 모르는 루트가 왜이렇게 많냐.... 나 뭐한겨
  • [레벨:21]롤알못 2020.09.08 00:13
    메슬 컴플리트 사서 동생이랑 목숨 정해놓고 스피드런 했었는데 추억이네...
  • [레벨:1]만톤스쿼트 2020.09.08 00:26
    크으 추억의 메탈뜨우리!
  • [레벨:24]아무나좀도와줘요 2020.09.08 00:26
    아 이거 펌이었구나 ㅠㅠ 메탈슬러그 존나 좋아해서 설정들 맨날 찾아보고 더미데이터 찾아보고 그랬는데...이젠 깔려있어도 하지 않는 그런 게임이 되어버렸네...ㅠ
  • [레벨:22]추즌 2020.09.08 01:33
    3는 메카보다 크리쳐들이 돋보였던 작품인듯
  • [레벨:8]내가좀잘나가 2020.09.08 04:24
    매탈 3 ㅇㄷ
  • [레벨:2]아네다해 2020.09.08 10:05
    메탈3 ㅇㄷ
  • [레벨:13]화이트애스터 2020.09.08 10:50
    < 하편 링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14558403
  • [레벨:4]금지딱 2020.09.08 12:07
    와 이거 원코인했ㄴ는데 ㅋㅋㅋ 개추억
  • [레벨:23]도송야 2020.09.10 19:37
    메탈슬러그 3 스토리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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