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펨코리아 모바일 -  유머, 축구, 게임, 풋볼매니저 종합 커뮤니티

로그인 가입 메뉴
신청하기
2020.10.08 14:20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조회 수 6707 추천 수 42 댓글 66

Screenshot_2020-10-07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jp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https://www.denverstiffs.com/2020/10/6/21498810/denver-nuggets-nba-offseason-trade-ideas-jrue-holiday-victor-oladipo-myles-turner-bradley-beal




캡 스페이스가 제한된 상황에서, 재능을 수급하기 위해 트레이드 시장을 둘러보는 것이 덴버에겐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공식적으로 덴버 너겟츠의 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이제 덴버는 다음 시즌 타이틀을 노리기 위해 전력을 강화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덴버는 자신들이 컨텐더의 자리를 놓고 경쟁할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도 알 것이다.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레이커스를 상대로 5경기만에 탈락했고, 이전 재즈, 클리퍼스를 상대로는 거의 탈락 위기까지 몰렸었다.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는 다음 시즌에도 건재할 것이고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전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건강한 워리어스도 찾아온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을 앞세워 앤드류 위긴스와 이번 드래프트 픽을 이용해 지명하든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선수를 데려오든 2021년 워리어스를 강력한 상대가 될 것이다. 덴버가 그저 지금의 전력을 잘 추스르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불행하게도 너겟츠는 FA를 통한 전력향상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폴 밀샙의 샐러리가 빠진 부분은 자말 머레이가 채울 것이고, 메이슨 플럼리의 계약이 빠진 부분엔 현재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제라미 그랜트를 잡아두기 위한 계약이 채울 것이다. 당장 잡아야 하는 자원들을 위한 자리는 충분하다. 하지만 경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차이를 만드는 선수"를 로스터에 추가하고자 한다면 트레이드를 통해야 할 것이다.


너겟츠를 위한 트레이드 가설들을 세우기 전에 몇 가지 짚고 넘어갈 포인트들이 있다.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가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0%이다. 마포주 역시 1% 정도의 가능성만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트레이드 칩으로 남은 자원은 게리 해리스와 윌 바튼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저들은 충분한 트레이드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덴버는 캡에 여유도 없고, 타 팀에서 누군가를 데려오고자 한다면 그 연봉에 맞는 규모의 선수를 내줘야 한다. 그랜트, 밀샙, 플럼리가 FA 자격으로 리스트에서 빠지고, 요키치, 머레이, 마포주는 미래를 위한 자원으로 제외된다면 남은 이름은 해리스와 바튼뿐이다. 추가적으로 오르내릴 이름들은 있지만 그들은 부가적이며 트레이드의 핵심은 해리스와 바튼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Screenshot_2020-10-07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1. 즈루 할러데이 (NOP)


몇 시즌 전 덴버와 밀샙이 갑작스레 만났던 것과는 다르게 즈루는 지속적으로 덴버와의 트레이드 루머가 존재했다. 덴버는 밀샙을 데려오기 위한 캡이 빌때까지 기다렸지만, 즈루의 상황은 다르다. 덴버는 지금이 승리를 위한 기회이며 펠리컨즈는 한 발 늦다. 할러데이와 펠리컨즈의 관계는 과거 갈리날리와 덴버의 관계와 비슷하다. 그가 팀을 도울 수 있을까? 물론 그건 맞다. 하지만 즈루는 자신의 전성기가 곧 꺾일 수 있는 나이이며 미래를 보는 팀 대신 당장 컨텐더팀에서 뛰기를 원할 수도 있다. 이미 할러데이를 둘러싼 소문은 증폭되고 있고, 펠리컨즈의 1번을 론조 볼이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 갈라설 가능성이 있다. 덴버가 즈루를 얻으려면 꽤나 큰 제안을 해야 한다.


Screenshot_2020-10-07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1).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이걸 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유니콘이 될 수 있는 사나이를 포기하긴 쉽지 않다. 하지만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거래에 해리스, 바튼 또는 둘 다를 포함하는 것의 문제는 이들이 큰 가치가 없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리스는 레이커스와의 시리즈에서 수비를 제외하면 공격 생산력이 처참했고, 바튼은 해리스보단 계약규모가 작지만 부상으로 일찍 이탈해 버블에서 볼 수 조차 없었다.


이것은 덴버가 이 패키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볼 볼이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현재 투웨이 계약자라는 점이 펠리컨즈에게 재정적인 문제의 선택권을 줄 것이며, 덴버가 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칩이다. 잭슨 헤이즈와 자이온 윌리엄슨을 보유한 펠리컨즈에게 볼 볼은 독특한 조합을 선물한다. 볼과 윌리엄슨 콤비는 NBA에서 본 적 없는 독특하고 무시무시한 짝을 이룰 수 있다. 해리스와 바튼을 받음으로 생기는 이점은 해리스가 즈루보다는 젊기에 펠리컨즈가 계획한 타임라인에 조금 더 맞다는 점이고, 큰 계약의 한 명의 선수보다 두 명의 선수를 보유한 것이 향후 트레이드 시장에서 추가적인 선택권을 쥘 수 있다. 1라운드 픽 역시 덴버에서 뉴올리언스로 넘어가야 한다.



Screenshot_2020-10-07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2).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2. 빅터 올라디포 (IND)


올라디포가 인디애나를 떠난다는 소문이 요동친다. 올라디포는 2019/19 시즌에 입었던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었고, 버블에 인디애나와 함께 부침을 겪었다. 부상 전의 올라디포는 NBA에서 가장 핫한 스타 중 한 명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고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도 뽑혔었다. 즈루와 마찬가지로 이제 28살이 되며 더 이상 자신의 전성기를 낭비하기는 싫을 것이다. 물론 인디애나에 머무르는 것이 낭비라는 뜻은 아니며 올라디포는 자신이 떠나려 한다는 소문을 부정해왔다. 하지만 덴버가 인디애나보다 타이틀에 더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Screenshot_2020-10-07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3).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올라디포는 즈루와 마찬가지로 공수 양면에서 좋은 옵션을 제공한다. 수비에서 상대 가드를 막을뿐만 아니라 두번째 스코어러와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맡을 수 있다. 하지만 팀을 떠난다는 루머와 최근 부상이력을 보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값이 예상된다. 올라디포는 덩어리가 작기에 트레이드 칩으로 바튼와 해리스 모두를 포함시킬 필요가 없다. 덴버가 즈루를 향한 사냥에 실패한다면, 올라디포는 좋은 대안이다. 게리 해리스는 과거 페이서스가 관심을 가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인디애나 태생인 해리스는 항상 고향에 대해 특별함이 있었을 것이다. 올라디포와 마찬가지로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기량을 찾기를 바란다는 점에서 올라디포를 위한 패키지를 만들기 쉽다. 몬테 모리스와 1라운드 픽은 거래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칩들이다.


올라디포는 위험성이 있는 계약인 만큼 저럼하게 데려올 수 있다. 다시 기량을 회복할 것이란 확신도 없으며 2021/22 시즌이 끝난 후 재계약을 한다는 보장도 없다. 덴버는 불확실한 상황을 감수하면서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정직해지자면 이번 거래는 양 측에 그다지 좋은 핏이 아니다. 부상 전 올라디포도 덴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해리스와 비슷한 사이즈의 선수로 이 부분에서 강점이 없으며, 즈루나 해리스보다 더 심한 온볼 플레이어라는 점도 있다. 올라디포가 득점에 있어서 좋은 옵션인 것은 맞다. 그가 인디애나에서 꽃을 피운 것은 공격에서 1옵션을 맡았기 때문인데, 덴버에서는 3옵션으로 밀릴 가능성이 있고 심지어 그 이상일 수도 있어서 이러한 상황에서도 비슷한 효율을 낼지는 미지수다. 해리스에 대한 의심을 넘어서, 인디애나의 관점으로 보면 모리스는 그다지 입맛을 당기는 옵션이 아니다. 이미 로스터에 말콤 브록던과 애런 할러데이를 보유하고 있다. 덴버가 이보다 더 큰 패키지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이 거래는 다른 팀에게 우선권이 있을 것이고, 아마 덴버와는 이루어지지 않을 가설이다.



Screenshot_2020-10-08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3. 마일스 터너 (IND)


현재 인디애나를 떠난다는 소문이 있는 이는 올라디포만이 아니다. 디 애슬래틱의 자레드 와이즈는 마일스 터너 역시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커스를 상대로 탈락한 이후, 덴버는 머레이의 파트너를 찾기 보다는 요키치의 옆에서 함께 플레이할 빅맨을 찾는 것이 옮을지도 모른다. 제라미 그랜트는 자신이 덴버의 핵심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덴버의 발목을 잡은 것은 노쇠한 언더사이즈 빅맨 폴 밀샙이었다. 덴버와 요키치는 레이커스와 같이 운동능력이 좋은 빅맨들을 활용한 인해전술에 고전했다. 득점이 부족하거나 퍼리미터 수비가 안 된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상대방의 사이즈를 덴버가 감당할 수 없었다는 것이 옳은 지적일 것이고, 로스터에 터너와 같은 빅맨을 추가하는게 오프시즌에 덴버가 취할 알맞은 움직임일 수 있다.


Screenshot_2020-10-08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1).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아마 날 미친놈이라고 부를 것이다. 하지만 나는 터너를 데려오려면 상당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라디포와 다르게 터너는 부상도 없으며 적당한 규모의 계약이 3년간 유지되고 4살이나 젊다. 실링은 더 낮을 수 있지만, 플로어는 높아 보인다. 터너는 덴버에게 림 프로텍팅을 제공하고 팀의 수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3점 옵션도 있어 덴버의 오펜스에서 컷인하는 선수들의 레인을 방해하지도 않는다. 그가 가진 사이즈, 힘, 운동능력은 요키치에게서 수비부담을 덜어주고 자신이 박스아웃을 하는 동안 요키치가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리바운드가 터너의 약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요키치, 마포주와 함께 코트에 있는 동안은 가려질 수 있다. 페이서스의 시각에서 윌 바튼은 벤치에서 좋은 득점을 기대할 자원이고 만약 올라디포가 자리를 옮긴다면 그의 대체자로 활용될 수 있다. 한편 볼 볼의 다재다능함은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호흡을 맞춰 색다른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볼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자원이다. KBD는 샐러리 필러의 역할을 하며 볼이 적어도 리그에서 주전경쟁할 선수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그리 구미가 당기는 패키지는 아니다. 림 프로텍팅이 되고 3점을 던지는 빅맨의 가치는 꽤 귀중하기에 덴버가 이 시나리오를 어떻게 수정할지 다시 한 번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만약 도움이 된다면 바튼과 해리스의 자리를 바꿀 수 있지만, 인디애나는 윌 바튼의 적은 샐러리를 더 선호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년 1라운드 픽을 추가할 수 있다. 고려할 점은 사보니스와 터너의 조합은 그리 훌륭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역시 요키치와 터너의 조합도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Screenshot_2020-10-08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2).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4. 브래들리 빌 (WSH)


이미 연장계약을 채결한 빌과 워싱턴이지만, 빌이 워싱턴을 떠나는 스토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문제는 빌이 한창 전성기를 달릴 시기지만 워싱턴은 그를 받쳐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만약 브래들리 빌이 반지를 낀다면, 그게 위저즈에서는 아닐 것이다. 빌은 다른 어떤 스타 플레이어들 보다도 리빌팅팀의 코어로 제격이다. 존 월이 NBA에서 가장 최악의 계약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워싱턴은 한 명의 선수를 보냄으로 여러 에셋들을 받아오는 리셋을 노리는 것이 한 방일 수 있다.


Screenshot_2020-10-08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3).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나도 안다. 위에서 이미 덴버가 마포주를 넘길 확률은 1%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덴버가 마포주를 포기하지 않고 빌을 얻을 방법은 없다. 빌은 이미 그를 원하는 팀이 많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포터 주니어를 포함하지 않고선 워싱턴이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선수를 내어줄 만큼 만족스러운 패키지를 꾸릴 수 없다. 덴버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빌을 향해 전력으로 질주한다면 이것이 방법이다. 마포주는 빌의 공격에서의 생산성을 대신할 기회를 주면서, 만약 워싱턴이 데이비드 베르탄스를 FA로 잃는다면 윙에 사이즈를 추가할 수 있다. 마포주는 머레이와 요키치가 제외된 리스트에서 워싱턴이 매력을 느낄만한 유일한 선수이다. 모리스 역시 위저즈를 위해서 포함되어야 한다. 존 월이 오랜 부상끝에 돌아오고 선발 명단에서 다른 선수를 찾기 힘들기에 선발과 벤치 모두에서 출전할 수 있는 몬테 모리스는 워싱턴에서 큰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덴버가 얻는 것은 간단하다. 미래의 재능을 포기하면서 머레이, 요키치와 함께 할 당장의 코어를 추가한다. 빌은 2년의 계약이 남아있고, 만약 그가 3년차 PO를 사용한다면 머레이, 요키치와 함께 오래 달릴 기회를 갖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는 비용이다. 빌의 계약은 마지막 보장년도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선수 옵션을 발동한다면 더욱 큰 계약이 덴버에 묶이게 된다. 덴버는 이리되면 2022/23 시즌에 3명의 코어에게 100m 이상을 지불하게 된다. 빌을 데려온다는 것은 크뢴케가 여러 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사치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빌은 덴버의 수비를 눈에 띄게 향상시킬 자원은 아니다. 덴버는 여전히 두 명의 언더사이즈 가드를 운용하겠지만 게리 해리스의 수비는 배제되지 않을 것이다. 마포주를 내준다는 것은 덴버가 다음 시즌에 머레이/빌/바튼/그랜트/요키치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사이즈, 수비, 리바운드 측면에서 아쉬움을 드러낸다. 포터를 포기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다. 당장 빌에게 준 시간만큼을 마포주에게 보장한다고 해서 빌이 해준만큼 돌려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지난 시즌 필드골 시도당 득점으로 빌은 1.331점, 마포주는 1.328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덴버가 마포주의 포텐셜을 어느정도로 평가하는 지가 중요하다.



Screenshot_2020-10-08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4).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5. 애런 고든 (ORL)


덴버 팬들이 그랜트의 연장계약을 바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확실히 이번 오프시즌 덴버의 최우선 순위로 보이지만, 그랜트는 원하면 어디든 갈 수 있는 UFA 신분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덴버가 백업을 고려한다는 것은 그랜트가 이탈할 경우를 대비한 것이다. 바로 애런 고든이다. 덩크 콘테스트에서 명성을 떨친 고든은 덴버가 그랜트를 놓칠 경우 선택할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Screenshot_2020-10-08 Five trade ideas for the Nuggets(5).png [DS] (스압) 덴버 너겟츠를 위한 다섯 가지 트레이드 아이디어

이 시나리오는 몬테 모리스를 협상 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것이다. 모리스가 없더라도 이 트레이드가 될 수도 있지만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해리스는 자신의 진가를 남김없이 보여줬다. 고든의 계약은 해가 지날수록 줄어드는 형태다. 매직은 그들의 로스터에서 포인트 가드로 놓을 선수가 마켈레 펄츠가 유일하다고 보여지기에 모리스에게 관심이 없을리 없다. 해리스는 그들의 백코트에 좀 더 힘을 실어줄 수 있고 향후 상황에 따라 포니에를 대체할 자원이 될 수 있다. 덴버는 고든이 그랜트만큼 슈팅이 좋지는 않지만 외곽을 커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를 얻게 되고 리바운드에서도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자원이 합류하는 것이다.


문제는 역시나 가격이다. 어디까지나 백업으로서의 옵션이다. 만약 덴버가 그랜트와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고든같은 선수를 노릴 필요가 없다. 만약 그랜트를 놓친다면 비슷한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 지출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같은 가격으로 고든을 데려오기보다 고든보다 더 훌륭한 선수를 찾아보는 것이 현명한 무브가 될 것이다. 덴버는 구미가 당길만한 세 가지 칩을 보유하고 있다. 몬테 모리스, 볼 볼, 1라운드 픽. 원하는 것을 고르면 된다. 하지만 덴버는 PJ 도지어를 보유하고 있기에 모리스를 보내는 것이 가장 쉬운 선택이 될 수 있다. 매직이 해리스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포니에는 결국 로스터에 있으며 얼마 전 플로리다 북부에 집을 구매했기에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테렌스 로스도 다년 계약이 남아있다. 올랜도는 스몰 포워드 자원이 부족하기에 고든을 내주고 해리스를 받는 것은 그들의 사이즈를 더욱 약화시키는 선택이 될 수 있다.




lh blank rh
설문조사 종료일 : 2020-10-15 00:00
참가자 : 179
blank
어떤 시나리오가 가장 좋나요? (179)
1 해리스, 바튼, 볼, 1라픽 - 즈루 할러데이
  bar 44 (24%)
2 해리스, 모리스, 1라픽 - 빅터 올라디포
  bar 16 (8%)
3 바튼, KBD, 볼, 1라픽 - 마일스 터너
  bar 17 (9%)
4 해리스, 모리스, 마포주, 1라픽 - 브래들리 빌
  bar 26 (14%)
5 해리스, 모리스 - 애런 고든
  bar 10 (5%)
6 다 구림 엿먹어
  bar 66 (36%)
blank
lb blank rb



오의역다수







[퍼가기가 금지된 글입니다 - 캡처 방지 위해 글 열람 사용자 아이디/아이피가 자동으로 표기됩니다]
  • [레벨:2]갈라파고스가즈아 2020.10.08 14:57
    도와주세요부탁 현실은 올 느바팀에도 없음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19]로셀소지오바니 2020.10.08 14:39
    즈루가 제일 좋은카드같아 보이는데
  • [레벨:2]무리뉴아빠 2020.10.08 14:40
    해리스 그래도 플옵에서 중요국면마다 쏠쏠히 해줬던거 같은데 아쉽네
  • [레벨:31]누리르번 2020.10.08 14:45
    즈루 ㄱㅊ은데
  • [레벨:28]출첵은고통이다2 2020.10.08 14:49
    가능한건가? 난 왜 상대팀들이 안받아들일거 같지
  • [레벨:33]호보의 2020.10.08 14:56
    근데 볼볼이 스포로 분류됨?
  • [레벨:23]거북이는엉금엉금 2020.10.08 15:16
    즈루가 제일 좋아보이는데 다 안될것같은 트레이드같넹
  • [레벨:21]이얏호응 2020.10.08 15:24
    저대로 터너 뎃고오면 젤 좋을거 같은데
    불가능할듯
  • [레벨:23]떤더메이커 2020.10.08 15:27
    언더사이즈 투 가드는 서부 뚫기에 힘겨울듯
    릅,털보한테 털릴듯
    그래서 터너딜 찍음
  • [레벨:34]닥치고스쿼트 2020.10.08 15:33
    근데 론조가 1번 차지한거랑 즈루 보내는거랑은 관계 없는거 아닌가요
    옛날부터 즈루는 1번 하기 싫고 2번 하고 싶다고 주구장창 말해온 걸로 알고있는데
  • [레벨:9]소프트드링크 2020.10.08 15:45
    닥치고스쿼트 오 뉴올 사정 좀 아시네 원래부터 즈루는 2번 선호했음. 저저번 시즌에는 론도가 1번을 바줬기에 즈루랑 시너지가 잘 맞았음
  • [레벨:34]닥치고스쿼트 2020.10.08 15:46
    소프트드링크 그쵸? 저도 읽다 이상하다 했음 ㅋㅋㅋ 뉴올 경기들 잘 챙겨보는건 아닌데 미국 느바 관련 방송들 보다보면 많이 나오던 얘기라 ㅎㅎ
  • [레벨:2]방망이를흔들며 2020.10.08 15:48
    터너는 부상도없고 믿을맨이지
  • [레벨:17]드웨인웨이드 2020.10.08 19:56
    터너 동갑내기라 응원은 하지만 얘 애매한 재능이라고 봄... 무엇보다 4번으로 요키치 옆에서면 잘못할거 같음ㅋㅋ 난 프론트 코트 보강할거면 애런고든, 백코트는 즈루가 좋아보이네 여기선
  • [레벨:2]MU퍼기 2020.10.11 19:25
    제일 현실적이고 양팀 윈윈인건 즈루말곤 없지 나머지는 덴버 전술하고 잘 안맞을듯
  • [레벨:34]플리머스 2020.10.11 20:50
    빠워 가드 서버럭

이전 맨앞 다음
- +
6492 6493 6494 6495 6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