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2652-59866057-640-360.jpg [유로스포츠] \'Golden Share\'를 사용하여 \'프로젝트 빅 픽쳐\'를 막을 잉글랜드 FA](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013/340354/188182561/3143361273/83c97e96aa310c2190c807ef4278016d.jpg)
https://www.eurosport.com/football/premier-league/2020-2021/fa-to-block-project-big-picture-with-golden-share_sto7944711/story-amp.shtml
'The Times'는 FA가 프로젝트 빅 픽쳐를 'Golden Share'를 활용하여 막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잉글랜드 축구의 구조와 재정을 개조하려는 계획의 배후에 맨유와 리버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지 하루 만이다.
'The Telegraph'는 잉글랜드 축구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엘리트 클럽의 손에 권력을 집중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빅 픽쳐를 맨유와 리버풀이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에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18팀으로 축소, 리그컵/커뮤니티 쉴드 폐지, 승격 제도 변경 등의 변경안을 담고 있다.
하지만 'The Times'는 FA가 'Golden Share'(황금주)를 활용하여 이를 차단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타임즈지 인용 [FA 지도부는 사실상 모든 권력을 빅클럽한테 부여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1992년 프리미어리그 설립 당시 받은 황금주(*주요한 결정 사안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사용 할 것이다. FA는 이러한 메세지를 프리미어리그 운영진한테도 보냈다.]
또한 화요일이나 수요일 긴급 회의가 열릴 예정이지만 Big 6 중 2팀은 이 계획에 미온적인 상황이다. 이 계획을 추진하려면 PL 20팀 중 14팀의 동의를 얻어야하며, FA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