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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10:49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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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빨간색: 보통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말함. 주황색: 노르딕 국가들에 포함되는 지역

 북유럽 5개국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는 보통 노르딕 국가로도 불리며, 북유럽 의사회에 가입된 상태에있다. 보통 한국에서는 복지 국가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국가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리적인 의미에서 북유럽에는 이들 지역 외에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도 포함되기 때문에 이들 5개국을 부를 때는 보통 노르딕 국가로 부른다. 

20210104_184422.jp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 북유럽 국가별 면적


(1) 덴마크42,915.7 ㎢ - 공용어: 덴마크어

 - 페로 제도: 1,399 ㎢ - 공용어: 페로어, 덴마크어

 - 그린란드: 2,166,086 ㎢ 공용어: 그린란드어, 덴마크어

(2) 스웨덴449,964 ㎢ - 공용어: 스웨덴어

(3) 노르웨이385,186 ㎢ - 공용어: 노르웨이어

(4) 핀란드338,424 ㎢ - 공용어: 핀란드어, 스웨덴어

 - 올란드 제도: 1,580 ㎢ - 공용어: 스웨덴어

(5) 아이슬란드: 103,001 ㎢ - 공용어: 아이슬란드어


* 노르딕 국가들의 인구와 수도

2.jp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노르딕 국가들의 국기는 덴마크 국기인 "다나브로그"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올란드 제도와 페로 제도 역시 노르딕 크로스를 바탕으로 한 깃발을 채택하고 있다. 그린란드는 노르딕 지역에서 유일하게 깃발에 노르딕 크로스를 채택하고 있지 않다. 십자 모양은 그리스도교(노르딕 국가들은 루터교) 국가임을 나타내는 상징이며, 중앙에서 깃대가 왼쪽에 있는 치우쳐 그려져 있다. 노르딕 크로스를 채택한 또 다른 지역으로는 바이킹의 지배를 받았던 스코틀랜드의 셰틀랜드 제도나 오크니 제도 등이 있다.

3.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중세 바이킹 진출 경로

 스칸디나비아(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는 게르만계의 노르만족 계통으로서 중세 초기에는 바이킹으로 악명을 떨쳤다. 바이킹은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캐나다 뉴펀들랜드 지방까지 진출하였고, 프랑스 노르망디·잉글랜드·러시아·이탈리아 시칠리아 등 전유럽에 퍼졌다. 점점 유럽의 문화를 받아드리고 국가의 틀을 갖추게 된다. 특히 11세기 경에는 기독교(로마 가톨릭)을 개종하였으며, 12~13세기 북방 십자군 원정을 통해서 스웨덴이나 덴마크는 핀란드, 리보니아(현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지역으로 진출하였다.

4.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265년경 노르웨이 왕국

중세 노르웨이 왕국은 현 노르웨이 일대와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일부 지역을 통치하였다.

5.gif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219년 당시 북유럽의 국가적 상황

 북방 십자군 운동으로 스웨덴은 핀란드로 진출하고, 덴마크와 독일 튜턴 기사단이 리보니아(현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로 진출하였으며, 이에 따라 스웨덴과 독일의 영향으로 핀란드와 리보니아는 급격한 그리스도교화가 진행되어졌다.

6.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7.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500년 당시 칼마르 동맹의 영토

칼마르 동맹은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의 동군연합으로서 덴마크의 여왕이었던 마르그레테가 노르웨이의 왕위까지 겸한 뒤에 스웨덴의 귀족까지 움직여서 알베르트 왕을 폐위시키고, 스웨덴의 왕위까지 차지하면서 생긴 연합이다. 따라서 3국 중에서 주도권은 덴마크가 쥐고 있었으며, 수도는 코펜하겐이 되었다. 국교는 로마 가톨릭(천주교)였다. 그러나 스웨덴에서 독립의 기운이 일어나면서 1523년에 해체되었다.


8.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9.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780년 당시 덴마크-노르웨이 왕국(1523년~1814년) 영토

1523년 스웨덴이 독립함에 따라서 덴마크-노르웨이 왕국이 성립하였다. 그러나 덴마크가 주도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페로 제도 등은 종속적인 위치에 놓였다. 수도는 당연히 코펜하겐이 되었으며 공용어로는 덴마크어와 독일어 등이 쓰였고, 지역적으로는 노르웨이어·페로어·아이슬란드어·그린란드어·사미어 등이 쓰였다. 종교적으로는 16세기 독일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로마 가톨릭(천주교)에서 루터교로 종파를 바꾸었다. 현재도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루터교를 국교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1814년 덴마크는 킬 조약의 결과 노르웨이를 상실하였다.

10.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1.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658년의 스웨덴 제국 영토

 스웨덴은 1523년 칼마르 동맹에서 탈퇴하여 독립하였다. 이후 스웨덴은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루터교를 국교로 채택하였으며, 30년 전쟁 당시에는 개신교 측에서 참전하였다. 1611년 구스타브 2세 아돌프가 즉위한 시점부터 스웨덴은 발트해 일대를 지배하는 강국으로 부상하여 이 시기부터를 스웨덴 제국이라고 부른다. 또한 북아메리카에 식민지를 개척하기도 했다. 그러나 표트르 대제 집권 이후 근대화를 통해 제국으로 부상한 러시아와 충돌하면서(대북방 전쟁) 여기서 패배하면서 1721년에 스웨덴 제국은 와해되고 스웨덴은 더이상 강대국으로서의 위치를 포기하게 된다.


12.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스웨덴의 영토 변화(1560년~1815년)

13.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4.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스웨덴-노르웨이 왕국(1814년~1905년)

스웨덴-노르웨이 왕국은 1814년 킬 조약의 결과 성립되었는데, 노르웨이가 독자적인 자유주의 헌법을 가진다는 조건하에 스웨덴 국왕이 노르웨이의 왕위를 겸하는 형태의 동군연합이었다. 수도는 스톡홀름과 크리스티나(현 오슬로)였지만, 왕실은 스톡홀름에 거주하였다.(하지만, 스웨덴이 좀 더 큰 정치적·경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서 노르웨이에서 불만이긴했다.)

 국교는 루터교였으며, 국토 면적은 1905년 측정 당시 77만 4,184 ㎢였다.  그러나 1905년 노르웨이가 독립하면서 이 연방 체계는 해체되었다. 

b0080420_52dbb1e52e357.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6.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914년 당시의 핀란드 대공국(1809년~1917년)   (면적: 36만 ㎢)

 핀란드는 스웨덴의 지배를 받고 있었으나 나폴레옹 전쟁 당시 러시아 차르 알렉산드르 1세의 군대가 진주하면서 러시아 제국의 일부로서 핀란드 대공국이 성립하였다. 러시아의 차르가 핀란드의 대공을 겸한다는 것이었다. 핀란드의 행정 업무는 핀란드인들이 하는 대신에 러시아의 차르가 파견하는 총독이 정부를 대표하도록 하였다. 1812년에는 핀란드의 수도가 투르쿠에서 헬싱키로 옮겨졌으며, 언어로는 핀란드어와 러시아어, 스웨덴어 등이 쓰였다. 1812년부터 핀란드 국립은행이 설립되어 1865년부터 자체 화폐인 마르카를 도입하였다. 종교적으로는 루터교가 우세한 가운데, 동방 정교회(핀란드 정교회 등)도 존재하였다.

 그러나 1890년부터 러시아 차르의 간섭이 심해졌으며, 1917년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자 그 여파로 핀란드는 독립하였으며, 1918년에 핀란드 공화국이 성립하였다.

17.jp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18.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아이슬란드 지도

아이슬란드는 그 동안 덴마크의 해외 영토였으나, 1904년에 자치령으로 승격되었다. 그후 1918년에 덴마크와 동군연합을 이룬다는 조건 하에서 아이슬란드 왕국이 성립하였는데, 나치 독일이 덴마크를 점령하면서 이 동군연합은 강제로 해체되었다. 그후 1944년 아이슬란드는 대통령제 공화국이 되었다.


19.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20.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사미 지역                                                                                   사미 족의 깃발                   
 
 북유럽에서도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부 지역과 핀란드 북부 지역, 러시아 콜라반도 지역 등에는 우랄어족 핀우그리아어파에 속하는 소수민족인 사미(라프)족이 거주한다. 현 사미 족의 인구 수는 약 16만 3,400 명 정도이며, 미국의 할리우드 배우인 르네 젤위거도 사미족의 혈통이기도 하다. 사미 지역은 북유럽에서도 근대 이후에 개척된 지역으로서 대부분 북극권 지역에 속해서 농경활동에는 부적합한 지역이기도 해서 순록 등 유목생활이 보편적이었으나 현대에는 도시화된 지역이기도 하다. 사미 지역(면적: 38만 8,350 ㎢)에서도 사미족보다는 각 나라 주요 민족(러시아인·노르웨이인·스웨덴인 등)이 더 많이 거주하는 실정이다.


21.jpg.ren.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북유럽 국가 및 지역의 역사적 변천 과정- 세기별로 구분

22.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b0080420_52dbea88a9d35.png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역사적 변천 과정

 북유럽 이사회(Nordic Council) 회원국

 북유럽 이사회는 1952년에, 북유럽 각료 회의는 1971년에 창설되었다. 북유럽 이사회는 현재 5개 국가(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아이슬란드)와 3개 지역(페로 제도·그린란드·올란드 제도)이 가입되어 있으며 각 회원국의 의회에서 선출한 8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본부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으며 덴마크어와 스웨덴어, 노르웨이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한다. 

 또한 구소련으로 독립한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도 북유럽 이사회에서 옵서버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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