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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17:26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조회 수 17764 추천 수 106 댓글 50
(지극히 개인적인 농알못의 의견이니 의견제시는 환영합니다! 스탯들은 13경기를 치른 후에 가져온 스탯들이 많아 그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14경기 소화 11승 3패 리그 전체 1위. 비록 상대적으로 스케쥴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이었지만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초반 순항중인 레이커스다. 저번 시즌과 비교하면 로스터의 절반 정도가 바뀌었을 정도로, 디펜딩 챔피언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 드와이트 하워드 FA와 저베일 맥기 트레이드를 통해 저번시즌 정규시즌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였던 트윈 타워를 해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팀을 꾸렸다. 지난 시즌 주전 백코트였던 에이버리 브래들리를 FA로 놓아주고 대니 그린을 데니스 슈뢰더로 트레이드 해

오며 백코트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팀에서 지난 시즌과 같은건 릅-갈 듀오와 KCP, 카루소 정도가 전부일 정도로 정말 다 바꿨다. 어떤 이들은 팀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다고도 하고, 어떤 이는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렸다고 할 수도 있다.

오프시즌 평가

일단 우승을 하고도 왜 이런 변화를 가져갔는가에 대해서 먼저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보고자 한다. 이번 시즌 로스터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Depth의 강화다. 저번 시즌 정규 시즌 레이커스의 가장 큰 약점은 누가 뭐라해도 뎁스였다. 르브론-갈매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로스터로 둘 중 하나, 특히 르브론이 결장할 때는 팀이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았다. 지난 시즌 릅-갈-쿠즈마(턱걸이로)를 제외하면 정규 시즌에서 평균 10득점을 올린 선수가 전무하다. 다행이도 30대 중반의 노장이 한번도 제대로 된 큰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을 마쳐줘서 망정이지, 르브론이 포인트가드가 되어 게임 조립부터 마무리까지 많은 부담을 졌던 한 해였다. 그래도 갈매기, 그리고 플옵론도와 함께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타파워로 우승에 겨우 성공했다.

내 생각엔 레이커스는 이 부분을 바꾸고자 한 것 같다. 이제 르브론-갈매기 듀오의 위력은 너도, 나도, 모두가 안다. 둘이 코트에서 부상없이 빡겜하면 인상적인 플레이오프 런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전년보다 많이 커졌다. 그러기에 이번 시즌 레이커스 오프시즌 변화의 모토는 '플레이오프까지 잘 버티기'였다고 생각한다. 르브론과 갈매기를 최대한 아끼고, 그들이 없어도 팀이 어느정도 굴러가게 만드는, 플레이오프에서 릅-갈 듀오의 짐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해서 보드진은 부단히 노력했다.



avery-bradley-danny-green.jp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일단 가드진을 보자. 에이버리 브래들리와 대니 그린, 그리고 라존 론도를 보내고 웨슬리 매튜스, 데니스 슈뢰더를 영입했다. 대니 그린과 에이버리 브래들리는 전형적인 3&D 선수들이다. 팀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대인수비를 끈덕지게 해주며, 패턴플레이를 만들어주면 스팟업 슛팅을 잘 해낼 줄 안다. 허나 적극적으로 본인들이 볼핸들러 역할을 하거나 픽앤롤 볼핸들러가 되어 찬스를 만들 수는 없는 선수들이다. 그런 선수들을 내보내고, 싼맛에 쓰는 3&D 웨슬리 매튜스와 지난시즌 SMOY 2위, 새끼버럭 데니스 슈뢰더를 데려왔다.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이제 드디어 스타팅 라인업에서 르브론에게서 어느정도 공을 뺏어올 수 있는 선수가 합류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르브론은 저번 시즌처럼 PG역할을 내려놓고, 본 포지션인 SF로 돌아갔다. 물론 그렇다고 팀의 메인 볼핸들러가 슈뢰더가 될 거라는 건 아니다. 개인적으론 크리스 폴이나 제임스 하든 데려오는거 아닌 이상 르브론에게서 메인 볼핸들러 롤을 뺏어갈 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르브론에게서 어느정도 공을 뺏어, 르브론이 상대적으로 개인공격과 컷인, 스팟업 슛팅, 그리고 수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2라운드 루키였던 THT가 프리시즌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 로테이션에 포함되는 데 성공했다.

1186744507.jpg.0.jp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포워드진은 큰 변화가 없다. 오프시즌에 릅-갈-쿠 재계약을 박고 죽으나 사나 얘네랑 최소 3년은 간다!라고 선언한 셈이다(쿠즈마는 상황봐서 내년 이후에 트레이드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일단 지금은 그럴 이유도 없고, 하고 싶어도 포이즌 필 때문에 할 수도 없다). 하지만 센터진은 변화가 컸다. 달릴 수 있는 두 명의 하이-플라이어 센터, 벤치의 치어리더 듀오 저베일 맥기와 드와잇 하워드를 내보내고 클리퍼스의 악동 Bitch-Ass 해럴과 토론토의 공룡센터 마크 가솔을 데려왔다. 해럴의 영입의도는 뻔하다. 후보에서 주전급 시간을 먹어주면서 상대 백업빅맨들 상대로 본인 잘하는 투맨게임, 혹은 아이솔레이션, 풋백을 하라고 데려온거다. 그런데 마크 가솔의 영입은 시사하는 점이 있다. 저베일 맥기 대신 주전 센터가 된 마크 가솔은 맥기-하워드가 줄 수 없는 부분을 제공한다. 바로 게임리딩이다. 르브론이 없는 경기, 혹은 르브론이 코트 위에 없을 때 엘보우 혹은 탑에서 공을 뿌려줄 수 있는 선수가 되어, 농갤럼 한분의 말마따나 배터리 1퍼남은 요키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마도 맥기-하워드에서 해럴-가솔로 바뀌면 그들이 제공할 수 있는 Vertical Threat, 즉 앨리웁 옵션이나 수비에서의 골밑 앵커 역할의 부재 때문에 레이커스의 게임에서 잃는 게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수비 평가 때 서술하겠다.

126434826_4029353810428594_721126607419368859_o.jp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정규시즌 오펜스 평가

1. Statistical View
20210115_203319.pn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PPP 리그 5위, efG% 리그 5위로 우수하다. 지난 시즌보다 슛터들이 아무래도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카루소, KCP, 매튜스 등이 상당히 괜찮은 슛팅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efG%가 올라갔다. 턴오버는 비슷한 비율로 내고 있는데, 이건 르브론이 있는 팀에서는 어느정도 내야 할 세금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맥기/하워드가 빠졌는데 ORB%가 오히려 늘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선 해럴과 쿠즈마가 인상적이라고 느꼈다. 해럴이야 작년부터 원래 오펜리바를 흡수해내는 기계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쿠즈마가 예년보다 보드에서 훨씬 더 적극성을 띄고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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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마의 리바운드 지표. 작년과 비교해서 공격/수비 리바운드 모두 더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다.

20210115_204843.pn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20210115_204905.pn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작년에 비해서 림어택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줄었고(르브론의 림어택 비율이 46% -> 37%로 낮아진 데에서 기인한다) 미드레인지와 삼점슛의 비율이 많이 늘었다. 그런데 인상적인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성공률이 리그 탑 10 안에 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물론, 가장 중요한 3점라인에서의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KCP, 매튜스, 카루소, 그리고 의외로 르브론이 3점라인 밖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 미드레인지 수치는 거의 앤써니 데이비스가 손수 힘으로 끌어올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미드레인지에서 49/90, 총 54%라는 미친듯한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image.pn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image.pn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image.pn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고무적인 점은, 레이커스의 오프 시즌 플랜이 의도된 결과를 가져오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일단 르브론-갈매기의 플레이타임 자체가 30분 초반대다. 르브론은 커리어 최저출장시간, 갈매기는 신인 이후로 가장 낮은 플레이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팀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나은 공격효율을 내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그리고 작년엔 르브론/데이비스를 제외하면 평득 10점을 넘는 선수가 쿠즈마 한 명이었는데 올해는 릅/갈 포함 총 6명이 있어 득점이 상당히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image.pn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그리고 레이커스가 최근 정착시킨 주전 라인업(슈뢰더-KCP-르브론-AD-가솔)의 생산성은 리그 최고의 라인업 중 하나다. 라인업의 공격 효율성을 나타내는 OFFRTG는 100분 이상을 소화한 라인업 중 덴버를 이어 2위, 수비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DEFRTG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플레이오프를 가면 주전을 최대한 갈아넣는 만큼 최적의 라인업을 찾고, 그 라인업의 효율성을 갈고 닦아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다.

image.pn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순서대로 20-21 르브론, 19-20 르브론, 13-14 르브론이다. 

작년에 비해서 르브론을 위한 셋팅이 많이 바뀌었다. 작년에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플로어 제너럴형 포인트가드의 모습을 보였다. 혼자서 공을 쥐고, 픽앤롤 볼핸들러와 아이솔레이션을 많이 진행했는데, 올해는 상대적으로 컷인의 비중이 많이 는 예전 마이애미 시절의 르브론같은 스코어러 플레이를 많이 하고 있다. 데니스 슈뢰더와 마크 가솔이 영입되며, 르브론의 컷인을 훨씬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르브론은 11-12시즌 이후로 가장 많은 비중의 컷인을  시도하고 있다. 물론 작은 샘플 사이즈이지만, 작년 맥기-하워드와는 이런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했다. 올해는 패서보다는 스코어러로 많이 활용되며, 포스트업 또한 많이 시도하고 있다. 이 또한 13-14 이후 가장 많은 시도이다. 포텐에 르브론의 갈통더웨이가 작년보다 더 많이 보이는건 착각이 아니다. 이로 인해 작년에 비해서 어시스트된 샷의 비율이 8%나 늘었다. 예전 마이애미 시절만큼 극도로 효율적인 득점머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팀이 승리하는데는 충분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 In-Game View

이번 시즌 레이커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의 플레이를 모아보았다.

르브론의 포스트업이 이번 시즌 부쩍 많아졌다. 갈매기가 없을 때, 팀이 스윙패스로 3점을 노려보고, 각이 안나오면 르브론에게 던져줘서 포스트업 포제션을 많이 가져간다. 그래서 포텐에서 속칭 '갈통더웨이'가 더 많이 보인다. 페이더웨이를 가장 많이 가져가지만 순간적인 스핀을 통한 돌파, 아니면 사이즈업을 통한 훅샷 또한 가능한 옵션들이다. 물론 언제나 그랬듯이, 빈 선수가 있다면 여지없이 패스를 빼준다. 또, 르브론의 달라진 점을 찾아보자면 이번 시즌 3점을 커리어 하이로 쏘고 있다는거다. 어지간하면 3점라인 밖에서 각이 나오면 쏜다.


갈매기도 트랜지션을 많이 줄이고(그래도 리그 빅맨들 중 많은 편이긴 하다), 아이솔레이션, 포스트업, 픽앤롤/팝 등을 활용해서 득점을 한다. 고무적인 점은 작년엔 대부분 르브론과의 투맨게임이 전부였지만(플레이오프에서는 론도와 하기도 했다) 올해는 그를 다뤄줄 픽앤롤 볼핸들러가 한 명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다채로운 오펜스가 가능해졌다. 결국 레이커스 가장 날카로운 창은 AD다. 미드레인지 점퍼가 정말 물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라, 물론 표본은 적지만 아이솔레이션 PPP가 작년 1.00에서 올해 1.13으로 43.8%야투율에서 52.6%까지 올랐다. 그리고 포스트업도 작년 PPP 0.92/45.6% 야투율에서 올해 PPP 1.08/57.1% 야투율까지 올랐다. 짧은 시간을 소화하지만 정말 상식밖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르브론/킥아웃 패스 후 엑스트라 패스 사실 3점슛 장면을 어떻게 만드느냐에만 칼럼 하나를 써도 모자랄 정도다. 르브론이 중심이 된 팀은 결국 킥아웃을 어떻게 만드느냐, 그리고 그걸 얼마나 잘 넣느냐에 팀의 명운이 달려있냐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점찬스를 잘 만들고, 그걸 넣는다면 르브론/AD를 위한 스페이싱이 훨씬 많이 날 것이고, 그들이 더 활개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근데 이번 시즌은 물론 작년보다 3점슛터들의 폼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Unguarded 3pt의 PPP 가 작년 1.113 -> 올해 1.286), 슛터들을 위한 셋팅 자체도 늘었으며(Catch and Shoot 포제션이 작년 20.1 -> 올해 24.5로 상승) 그 포제션들을 더 다양하고 정교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엔 르브론 외의 다른 선수들도 드라이브인/킥아웃, 엑스트라 스윙패스를 통한 더 오픈된 기회 창출, 쿠즈마/KCP를 위한 오프스크린/핸드오프 플레이 마련 등 더 다채로운 찬스메이킹이 있다. 게다가 선수들도 더 확실한 와이드오픈을 위해서 엑스트라 스윙패스를 하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잘되는 집의 전형적인 징조다.

스타팅 라인업의 믿을맨이 릅-갈 듀오라면 벤치 라인업의 믿을맨은 해럴이다. 신기에 가까운 풋백능력, 그리고 플레이 돌리다 안풀린다 싶으면 베이스라인에서 아이솔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해럴한테 짬처리한다. 그리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마무리를 해준다(Iso PPP 1.350, eFG 64.7%) 공격에서는 나무랄 데가 없는 해럴이다.


이 외에도 꼽고 싶은 많은 장면들이 있지만(마크가솔의 피딩 장면 같은) 펨코의 영상 용량 50MB 제한때문에 더 첨부하지 못한 장면들이 있다. 일단 이 팀의 오펜스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안일함을 꼽고 싶다. 점수차가 좀 벌어진다 싶으면 르브론-갈매기를 위시로 진짜 '아 쟤네 신내는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멍청한 턴오버들을 한다. 뭐, 기분이 좋아서 그러는갑다 싶은데 그러다가 경기 내주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다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부분은 조금 고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정규시즌 디펜스 평가

1. Statistical View
image.png 오프시즌 + 시즌 개막 14경기를 한 시점까지의 레이커스 개인적 리뷰

올시즌 레이커스의 디펜스는 시작 전부터 걱정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난 시즌 골밑의 수호신 둘이 나가고 다 늙어빠진 공룡센터랑 언더사이즈로 바로 직전 플레이오프에서 요키치한테 우주 끝까지 털린 선수가 들어왔으니 그런 걱정을 할만도 하다. 첫 두경기 정도를 보고는 나도 '아...이거 FA시장에 누구있지? 아 데드먼? 그래 데드먼. 데드먼 데려오자!'를 외쳤던 적이 있다. 그런데 손발이 맞기 시작한 뒤부터는 작년 만큼 강력한, 사실 이 시점까지는 작년보다 더 강력한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리그 1위의 DefRtG을 기록하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약팀들을 만나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그래도 1위 자리를 차지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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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간 선수들과 올해 들어온 선수들의 평균 블락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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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 작년의 림에서의 상대팀 야투율이다.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는 해럴-가솔이 야기할 골밑에서의 야투억제 능력이었을 것이다. 헌데, 수치상으론 아직까지는 그런 문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위 지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지난 시즌보다 이번 시즌 상대팀의 골밑에서의 야투율은 오히려 더 낮아졌다. 그리고 팀 전체로 놓고 봤을 때, 작년과 올해 100 포제션당 블락 수는 6.5로 같다. 게다가 가솔과 해럴은 맥기/하워드보다 오펜스 차지 유도 능력 또한 훨씬 뛰어난 선수들이다. 그 선숟들이 림으로  오기 전에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는 능력은 압도적이다. 현재 몬트레즈 해럴이 7회로 오펜차지 유도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가솔은 2회를 기록했다. 맥기/하워드는 놀랍게도 작년 정규시즌 내내 0회였다. 여러 의미로 레이커스의 수비에서의 아이덴티티 자체가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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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상대하는 팀들의 레인지별 야투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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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상대하는 팀들의 레인지별 야투율

그리고 레이커스는 스탯상으로는 작년보다 더 건강한 디펜스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대 팀들의  레인지별 야투율은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레인지별 야투 비율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레이커스를 상대하는 팀들은 작년보다 림에서의 야투가 3.3%나 감소했고, 그 대신 확률낮은 미드레인지 야투를 딱 그 정도만큼 더 시도하고 있다. 골밑에서 미드레인지로 많이 밀어낸 수비를 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드롭백에서 소프트 헷지로의 레이커스의 디펜스 스킴 변화와 연관지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fmkorea.com/3314554557 로 가보자.

수비에서도 공격에서와 같이 In-Game View를 따고 싶은데, 펨코 50MB 정책 때문에 도저히 아무리 영상을 꾸겨넣어도 안되더라. 일단 올려놓고 싶었던 영상과 함께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이 세가지다.

1. 일선에서 슈뢰더와 카루소의 강력한 압박으로 스틸 유도 - 슈뢰더의 수비적인 능력이 상당히 의심되었었는데 강력하면서 끈질긴 그야말로 'Dawg'의 모습으로 상대방 볼핸들러를 귀찮게 해준다. 경기당 이런 식으로 스틸이 하나씩은 나오는 느낌이다. 그러면서 1선 로테이션도 은근 잘 가준다. 물론 사이즈가 너무 큰 버켓겟터들 상대로는(잉그램 같은) 여지없이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런 선수가 너무 날라댕긴다 싶으면 보겔은 수비의 마스터키, AD를 맨으로 갖다 박아버리면 보통 해결이 되더라. 일선수비는 크게 불만이 없다.

2. 이번에 새로 바뀐 헷지 디펜스를 처음에는 적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수비 BQ로 DPOY까지 먹었던 마크 가솔도 처음에는 본인 위치선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확한 위치선정, 적절한 헬프, 느린 발로도 적절한 헷지를 들어가 주면서 '역시 DPOY'라는 말을 절로 나오게 했다. 그러면서 덩어리 빅맨들의 포스트업은 역시나 잘 막아줬다. 물론 하워드나 맥기만큼의 쇄도해오는 가드들에 대한 블락능력은 없겠지만, 이부분은 플옵가면 갈매기쿤이 센터로 올라가면서 모든게 다 해결될 문제로 보인다.

3. 로테이션, 좋다. 근데 가끔 빵꾸가 나는데가 있다. 바로 르브론 맨이다. 로테이션 돌면서 가끔 정신 못차리면서 스틸 노리는 도박적인 수비를 할 때가 많다. 물론 예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 정도이긴 하다. 그래도 플레이오프 때만큼의 엄청난 수비력은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기어를 아직 안올렸는지, 아니면 아직 그냥 100% 수비집중을 안하고 있는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쪽에서 유독 상대 외곽 로테이션 빵꾸가 나는건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행이도 경기 보면 KCP가 진짜 꽁무니에 불 붙인 것처럼 그 맨 커버하려고 클로즈아웃 시도를 한다. KCP한테 잘하자 브롱아.

4. 시즌 초반 계속 수비에서 에너지가 없는 모습을 보이던 갈매기, SAS전 패배 이후에 인터뷰에서 팀의 수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정신차려야겠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다. 그 이후로 팀의 로테이션, 수비 에너지 모두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은 있다. 결국엔 시즌은 길지 않는가.


로테이션 선수별 간단평 + 임의로 주는 성적

데니스 슈뢰더 : 빡빡하고 적극적인 앞선수비, 허나 미스매치의 위험성. 공격에서는 르브론 손에서 공을 많이 뺏어오지만, 첫 몇경기에 비해서 최근 경기 야투감이 너무 떨어졌다. 모든 레인지에서 다시 야투감을 찾아야만 한다. 필요한 순간 개인공격을 해줄 수 있는 자원. 그래도 지금보단 조금 더 잘해줘야된다. B-

웨슬리 매튜스 : 3&D. 엄청난 리듬슛터다. 들어가는 날은 다 들어가는데 안들어가는 날은 죽어라 안들어간다. 수비적인 면에서는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단 못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로테이션에 빵꾸내는 일은 많이 없다. 앞으로는 들어가는 날이 더 많길 바란다. B0

탈렌 호튼 터커 : 이 친구도 참 기복이 심한 것 같다.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능력은 있는데, 이제 조금씩 상대에게 오른쪽 돌파, 오른손 피니쉬밖에 없다는게 읽힌건지 아니면 본인이 기복이 심한건지 최근 경기는 인상적이지 못했다. 그래도 충분히 그 몸뚱아리와 득점스킬 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고 짬날 때마다 플레이타임을 줄 만한 자원. 은근 해럴과의 2:2 플레이가 괜찮다. B0

알렉스 카루소 : BALD EAGLE HAS LANDED. 허슬과 끈덕진 수비는 그대로, 3점은 미친놈.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년에 비해서 골밑 피니쉬가 약간 안좋아진 점. 그래도 미친 3점감과 알토란같은 활약은 그를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만든다. A0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 : 교황님이 내려오셨다. 인생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3점에서는 거의 이제 득도한 듯한 느낌일 정도다. 공수 양면에서 팀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샌안토니오와 불스 상대로 교황님이 없으셨을 때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졌다. 그의 속공, 릅슬렁의 도박수비/로테이션 안돌기를 메워주는 부지런함, 고감도 3점슛 모두다 현 레이커스에서 너무나도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A+

르브론 제임스 : Cruise Control일 줄 알았는데 왜인지 안 쉬고 빡겜하신다. 뭐 MVP 레이스 참가하고 싶으신가보다. 물론 플레이타임은 30분 극초반으로 끊으시긴 하지만 그 안에서는 본인이 해결한다는 마인드로 경기를 플레이한다. 그리고 올시즌엔 3점, 미드레인지 포스트업 후 페이더웨이가 생각보다 잘 들어간다. 근데 신나면 무리한 패스 시도 하는 점, 그리고 도박수비를 너무 자주해서 수비 로테이션에 자주 빵꾸가 나는 점 이 두개는 고쳤으면 한다. A-

카일 쿠즈마 : 레이커스의 아픈 손까락. 초반에는 정말 자기 롤 못찾고 여기저기 결장한 선수들 땜빵 다니느라 고생했다. 그래도 요새 리바운드 열씸히 참여해주고, 돌파 후 피딩도 해주고, 외곽지원도 쏠쏠하게 해주고 있다. 드디어 이 로스터에서 본인 롤을 찾은 것 같다. 최근 두 경기처럼만 앞으로 해주면 원이 없겠다. B0

앤써니 데이비스 : 얘가 MVP 모드일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노인분께서 열일중이시다. 초반에 수비에서도 에너지가 너무 떨어져서 본인이 샌안전 때 화를 내더니 그 뒤에는 수비에서는 확실히 에너지를 보이고 있다. 공격에서도 볼륨만 적다 뿐이지, 효율 높은 공격을 계속 해준다. 아직 르브론만큼의 정규시즌 자동주행 짬빠가 없어서 힘 넣고 빼기를 잘 못하는 모양새다. 그래도 시즌 지나면서 볼륨도 더 가져가고 해줄 거라 믿는다. 다치지만 말자. B+

몬트레즈 해럴 : 남의 Bitch Ass Nxxxxa 였을 때는 정말 미웠는데 우리 팀 되니까 정말 완소선수가 따로 없다. 아직 백업 라인업에서의 교통정리가 덜 되어서 해럴을 위한 2:2 플레이를 거의 못해주는데도 혼자서 풋백/때때로 그냥 던져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주는 아이솔레이션으로 볼륨/효율을 모두 채워준다. 그리고 생각보다 수비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 근데 앞으로 갈매기랑 뛸 때는 얘가 4번, 갈매기가 5번수비했으면 좋겠다. A0

마크 가솔 : 동솔 처음에는 정말 불안했다. 클리퍼스전 보고 나서는 휴대폰으로 작년 하워드 블락 믹스를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그래도 DPOY 출신 짬바가 어디 가겠나. 발은 많이 느려져서 알드릿지, 이바카같은 픽앤팝에 능한 센터들 상대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도, 보통 매치업 상대로는 아직 본인 죽지 않았다는걸 여실히 보여준다. 그리고 공격에서도 탑에서 적재적소에 컷인하는 친구들에게 패스, 엘보우에서의 기브앤고 모두 다 킬러 무브로 활용하고 있다. 이젠 하워드가 더이상 그립지 않다. A-

마키프 모리스 : 위의 공룡센터분 약점이 있어도 두렵지 않은게 이 형이 항상 제 역할 잘해주기 때문이다. 3점이면 3점, 센터수비면 센터수비 모두 다 수준급으로 항상 열일해주신다. 미니멈으로 남아줘서 너무 고맙다. 근데 성질 부려서 퇴장 당하는 건 한번으로 족하지? B+


총평

아직까지는 정말 잘해주고 있다. 물론, 강팀들을 아직 만나지 않아서 그들 상대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궁금하긴 하다. 이제 앞으로 골스-밀워키-보스턴 등을 연속으로 만나니, 그 부분에 대한 대답은 그 때 알 수 있을 듯하다. 공격에서는 직전 시즌보다 더 유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릅-갈의 힘을 코트 위에 있을 땐 살려주면서도 부담은 쫙 빼준 모습이다. 수비에서도, 시즌 전의 우려와는 달리 아직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근데 공-수 양면에서 로테이션 따라가지 않는 모습, 도박적인 플레이를 자주하는 모습(갈통쉑이다 이건)은 좀 줄여줬음 한. 이제 부상없이 동부 7연전을 치르면서 5-2 혹은 4-3만 해줘도 원이 없을 듯하다. 1월 22일의 밀워키 벅스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BEST [레벨:2]르브론제임스 2021.01.17 14:44
    작년보다 난 더 쌔진거 같아 ~ 일단 뎁스가 좋아서 출장 시간 관리가 유일하게 되고 있고 이것은 플옵에서 큰 힘이 될것 . 그리고 릅신의 경험은 플옵에서 똥싼 해럴이나 경험 없는 슈로더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것 (+ 맠가의 클라스는 여전하다 플옵에서도..)
  • BEST [레벨:17]드웨인웨이드 2021.01.17 17:38
    릅신은 왜 안늙는지 참...띠동갑 시몬스는 아직도 안터지는데 말이야ㅋㅋㅋ 쿠즈마도 꽤 좋아졌고 이제 Ad 폼만 조금 올라오면 진짜 어우랄 소리 나올듯
  • [레벨:29]모코모코니 2021.01.17 14:38
    일단 추천
  • [레벨:39]짜냥차냥 2021.01.17 14:39
    랄팬이엇구나
  • [레벨:2]콜앤서니 2021.01.17 14:41
    릅신 사랑해
  • [레벨:34]봉준호 2021.01.17 14:42
    선추 후정독
  • [레벨:2]르브론제임스 2021.01.17 14:43
    포금 푸러~
  • [레벨:26]이현중 2021.01.17 14:43
    갈매기 평득 25미만으로 마무리할것 같은 느낌
  • BEST [레벨:2]르브론제임스 2021.01.17 14:44
    작년보다 난 더 쌔진거 같아 ~ 일단 뎁스가 좋아서 출장 시간 관리가 유일하게 되고 있고 이것은 플옵에서 큰 힘이 될것 . 그리고 릅신의 경험은 플옵에서 똥싼 해럴이나 경험 없는 슈로더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것 (+ 맠가의 클라스는 여전하다 플옵에서도..)
  • [레벨:3]이승철 2021.01.17 14:50
    저런 해럴을 MLE로 잡은게 말도안되네 ㅋㅋㅋ 이번에도 별탈없으면 레이커스가 우승후보 1순위일듯
  • [레벨:25]KCP 2021.01.17 14:57
    잘읽었슴다 ㅎㅎ
    슈로더만 좀 올라오면 좋을듯
  • [레벨:22]Joke 2021.01.17 14:58
    생각보다 선수개인점수는 후하게 주신거 같긴한데 공감함,릅갈은 둘다 눈에 불키고 하는거 아닌거 같아서 플옵때되면 빡겜할듯 르브론이 지금처럼 썸타임슛터 급만 확실히 고정시켜도 아이솔,돌파,양궁 농구 다되는 팀이라 너무 무서움
  • [레벨:37]스펜서딘위디 2021.01.17 15:06
    KCP 3점이 미춋음
  • [레벨:10]Dkop 2021.01.17 17:27
    Kcp랑 해럴이 너무 잘해주더라
  • [레벨:4]잡초늬 2021.01.17 17:28
    정리 강추
  • [레벨:14]씨맥 2021.01.17 17:31
    교황님만 믿습니다
  • [레벨:1]곰팡이 2021.01.17 17:32
    개인적으로 슈뢰더 리딩 가져가면 너무 불안함
    뇌절패스도 심하고 소유시간도 길고
  • [레벨:34]봉준호 2021.01.17 17:39
    곰팡이 그래서 슈뢰더 리딩 줄이고 대신 슬래셔 역할에 충실하도록 조정하고있음
  • [레벨:28]칸투스 2021.01.17 17:32
    올 시즌도 레이커스가 우승한다면 르브론은 신이 되겠지
  • [레벨:21]요맨족속들 2021.01.17 17:32
    nba수비 1위팀은 어디임?
  • [레벨:20]패트릭마홈스 2021.01.17 17:34
    요맨족속들 수치상으론 지금까지 레이커슨데 아무래도 스케쥴이 좀 약팀들을 만나긴 했습니다.
  • [레벨:21]이니에스타ll 2021.01.17 17:32
    강팀연전이 중요한듯
  • [레벨:2]스노스마 2021.01.17 17:32
    같은 랄팬으로 추천 바로 합니다 ㅎㅎ
  • [레벨:1]링트쳐 2021.01.17 17:33
    다 잘해주지만 kcp외각이 진짜 요즘 든든함
  • [레벨:7]화석그자체 2021.01.17 17:35
    와 글 진짜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ㅋㅋ
    선수단 케미도 작년 이상으로 좋아보여서 흐름 진짜 좋아보이긴해요 ㅋㅋ
    kcp는 진짜 믿을맨이고 쿠즈마도 리바 참여 지리고
    이런게 다 수치로도 증명이 되는군요
  • [레벨:22]스트릿빌런 2021.01.17 17:35
    ㅇㅅㄽ
  • [레벨:6]J.R.스미스 2021.01.17 17:36
    벼룩 나와!!!!
  • [레벨:17]동네광부 2021.01.17 17:37
    쿠즈마가 좀 아쉬워요. 플레이는 간결한데 뭔가 매끄럽지가 않아요...
  • [레벨:25]라멜로볼 2021.01.17 17:37
    무난하게 우승할듯
  • [레벨:24]피카소 2021.01.17 17:37
    헤럴 쥰내 잘하긴 하더라
  • BEST [레벨:17]드웨인웨이드 2021.01.17 17:38
    릅신은 왜 안늙는지 참...띠동갑 시몬스는 아직도 안터지는데 말이야ㅋㅋㅋ 쿠즈마도 꽤 좋아졌고 이제 Ad 폼만 조금 올라오면 진짜 어우랄 소리 나올듯
  • [레벨:24]오륙도주민르브론 2021.01.17 22:35
    드웨인웨이드 필라팬들 복장이 터지긴 할 듯...
  • [레벨:21]제이슨타툼 2021.01.17 17:40
    배터리 1퍼남은 요키치 가솔ㅋㅋㅋㅋ
  • [레벨:2]앙까라메씨벌 2021.01.17 17:40
    ㅊㅊ
  • [레벨:22]브로니제임스 2021.01.17 17:42
    갈통군 마지막짤 귀엽네 ^^
  • [레벨:2]토트넘=꼴데 2021.01.17 17:47
    와 너무너무 좋은 글이네요. 그리고... ㅇㅅㄹㅅ
  • [레벨:9]밥먹는하마 2021.01.17 17:47
    기대없이 클릭한 글에 정성이 담겨있네 잘 봤습니다
  • [레벨:4]릅신의가호를내게 2021.01.17 17:50
    릅신 믿습니다
  • [레벨:21]무자왕 2021.01.17 17:51
    잘봤습니다 !
  • [레벨:34]Prof.SBD 2021.01.17 17:55
    좋은 분석 글 잘 읽었습니다. 대부분 공감하고 저도 앞으로 강팀들과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네요.
  • [레벨:19]로즈 2021.01.17 17:57
    명박드는 전통의 맠가 맛집이라 제외하고 인사이드 강한 팀 상대로 센터진이 얼마나 해줄지가 궁금함 특히 요키치 상대로
  • [레벨:21]1.8찐 2021.01.17 18:10
    ㄹㅇ 정성글이네여 ㅊㅊ
  • [레벨:24]튼튼1신 2021.01.17 18:15
    개인적으론 해럴 미드레인지가 제일 신기.. 이대로면 내년에 20m 줄 팀 꽤나 될 듯한..
    랄 프론트는 디포이 출신만 긁는데 확실히 썩어도 준치.. 1819 챈장군 1920 하워드 20 동솔
  • [레벨:24]하잇템플러 2021.01.17 18:20
    랄 아직도 로스터 1자리 남음? 아님 다 채웠나?
  • [레벨:20]패트릭마홈스 2021.01.17 18:22
    하잇템플러 한 자리 남긴 했습니다. 14인이에요
  • [레벨:24]하잇템플러 2021.01.17 18:23
    패트릭마홈스 리그 달리다가 부족한 부분이나 플옵 준비해서 한명 뽑겟네
  • [레벨:20]패트릭마홈스 2021.01.17 18:29
    하잇템플러 작년에 마키프 모리스 주워온 것처럼 그 때 되면 바이아웃된 선수들 꽤나 나오기 때문에 그 선수들 줍줍하러 한 자리 남겨두죠 보통ㅎㅎ 누가 나올지 기대되긴 합니다
  • [레벨:24]하잇템플러 2021.01.17 18:31
    패트릭마홈스 후보 중에 모리스가 알짜인거 같음. 미니멈에 그 정도 활약이면ㅎㅎ. 동생은 옆집에서 돈 엄청 받아서 좀 비교 되긴하는데, 아직도 같이 살려나
  • [레벨:12]나이스guy 2021.01.17 19:10
    르브론 마지막 춤은 무슨춤? 북북춤인가.
  • [레벨:8]대머리낙타 2021.01.17 19:22
    확실히 뎁스가 엄청 좋아짐
  • [레벨:2]아네다해 2021.01.17 21:47
    정성 추 레이커스의 현재 ㅇㄷ
  • [레벨:20]아츠레나 2021.01.17 22:50
    개인적으로 하워드의 골밑 지배력이 너무 좋았는데 해럴이 어느정도 해주고 있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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