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랑 스미스 로우는 최근 몇 주동안 아스날의 미래에 한줄기 빛을 주었으나 페페는 어디에 써야 할까? 이 72백만 유로(약 천억)인 윙어는 겨우 아르테타 감독 하에 4번의 선발 출장 밖에 하지 못했다.
3:0으로 뉴캐슬을 잡은 월요일 경기에는 오바메양 멀티골, 사카, 로우의 창조성, 클린 시트와 같은 많은 긍정적인 면을 보였다.
페페에게 이번 승리는 팀에서 한자리를 얻어야하는 다른 도전 과제를 직면한 것과 같다. 아르테타 감독 아래에서 아스날의 다섯번의 무패행진은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으나, 이 최고 이적료 선수는 5경기 동안 겨우 44분을 뛰었다.
공격진의 오른쪽 사이드에서 잘 뛰고 있는 19살의 사카는 이 포지션에서 페페를 앞서는 유일한 선수가 아니다. 뉴캐슬 경기는 이 코트디부아르 선수가 최근 5번의 경기에서 벤치를 벗어나지 못한 3번째 경기이다. 아르테타는 대신 윌리안과 마르티넬리를 교체 기용하였다.
아스날의 최근 상승세가 클럽의 분위기를 살렸다. 레알에서 외데고르(제발..)가 임대온다면 이 분위기는 더욱 좋아질 것이다. 그러나 페페의 역역은 그가 2019년 여름 릴에서 이적해 올때는 예상되지 못했다. 72백만 유로의 이적료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5번 째로 비싼 이적료이다.
프리미어 리그 역대 이적료 순위
1. 포그바(93.25m 유로)
2. 루카쿠(90m 유로)
3. 맥과이어(80m 유로)
4. 반 다이크(75m 유로)
5. 페페(72m 유로)
이 딜은 커다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클롭의 최전방 3명을 넘을 만큼 좋다고 생각되기도 했다. 릴에 뛸 당시 리그앙에서 37경기 22골 11도움을 기록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그는 아스날로 이적하였다.
그는 42경기에서 8골 10도움을 기록하여 엄청나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았고, 다음을 더 기약할만 했다.
그는 다음 시즌에 잘 하지 못하였고, 19경기 중 4번 선발로 출전하였으며, 리즈와의 경기에서 에즈잔 알리오스키(Ezgjan Alioski)에게 머리를 들이밀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였다. 아르테타는 페페의 그러한 행동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표현하며 화를 내었다. 아르테타가 그렇게 느낀 첫번째의 감독이 아니며, 이전 감독인 에메리도 비슷하게 그 윙어는 "자신 스스로에게의 요구"와 "자신 스스로에게의 책임'이 필요하다고 과거에 인터뷰를 했었다.
72백만 유로를 그에게 쓰기로한 라울 산레히의 이적 결정은 의문이 제기되며, 이러한 가격표는 그에게 스스로 압박을 느끼게 한다. 아르테타는 "그는 상처입고, 고통 받고 있다. 그는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중이다." 그는 에버튼에게 2-1로 진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에 비난을 받았다. "그는 클럽이 그를 이곳에 왜 데려왔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제 문제는 사카와 로우 같은 어린 팀 동료들은 자유롭고 용감하게 플레이하는 반면, 페페는 자신감이 결여되어 플레이가 억제되어 가는 것이다. 이것은 그의 위험을 감수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떨어져있으며, 그의 퍼포먼스는 더 기복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걱정보다 더욱 문제인 것은 아르테타의 새로운 전술에 페페가 어떤 식으로 맞는지이다.
사카는 페페보다 훨씬 더 골 앞에서 효율적이고, 아스날 지역에서 더 활동적이다.
지날 달 우측 공격수로 이동한 사카는 페페보다 골이나 찬스 메이킹에서 더 생산적이며, 아스날 공격의 전체적인 향상은 그들(아마 사카, 로우?)의 전방으로 공을 움직이는 스피드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웨스트햄에서의 사카 골과 뉴캐슬에서의 오바메앙 골에서 볼 수 있듯이 적은 터치와 빠른 전환, 더 예리한 패스가 강조되었다.
페페는 공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선수이며, 그는 앞에 잇는 팀메이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공을 가지고 수비수를 뚫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감독의 스쿼드에 다른 대안을 갖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이드에서 무언가 변화를 주는 것은 리저브 선수는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페페 같은 경우, 아스날은 72백만 유로를 투자한 것을 회수하는 것에 멀리 떨어져있다. 아스날의 미래는 최근 밝게 보이기 시작했으나, 페페의 자리는 더 불분명해져 간다.
Friday 22 January 2021 13:03, UK
출처: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2192547/nicolas-pepe-arsenals-future-is-bright-but-what-now-for-their-record-sig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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